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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레인ep7나락의 낙원1화-눈물비
allendgrayman | L:35/A: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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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0 | Exp.2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141 | 작성일 2014-09-05 18: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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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레인ep7나락의 낙원1화-눈물비

 뭐지..

이건?비인..건..가?"

아무것도 아무것도 안 느껴져...

하늘은 정말..어둡네.

...아무도 없어..

 

아 그렇구나..나 죽은거지..그래 죽었지

 

[실험번호 2304455번 폐기 처분합니다.]

과거의 기억에 남겨진 음성

 

왜?이렇게 하는거지?

난 살고 싶었을 뿐인데..왜?그렇게 해주지 않는거지?

어쨰서?

 

비..이렇게 고마운줄은 몰랐다

산더미처럼 쌓인 시체의 위에서 흐를수있는 눈물이 비덕분에

나오고 있다.

줄줄..줄줄..줄...줄...

 

'그녀석'은..더 힘들겠지..더..더..더..더....더..더!!!!!!.아파서..아파서..

너무 아파서 살고 싶지 않았을거야..

그럴거야..우리의 배는 아파했으니까...

그녀석은..그녀석은...참아온거였어..그러니 그렇게 ..나때문에..우리때문에

웃을수밖에 없었던거야..아아..어째서..몰랐거지?...난

왜...보지 못했던 거지?어째서 난 그녀석을 보고 웃어주지 못했던거야...

 

리안(레인)....난

.....................................................................................................................................................................................................

 

열차가 마을을 관통하기전

정차역에 승차하는 준비가 되었다

객석에 있는건 역무원뿐이다

아니 그외에도 이 선별인원이 타는 지옥열차에 탄 4명의 하이랭커와 한명의 의뢰인 랭커가

탈 준비를 하고 있다

 

돌연 사라진 선별인원..

 

"그럼 무운을 빕니다.."

역무원중 하나가 말햇다

이말에 응답한건 유달리 활발한 틱과 일라뿐ㅇ이었다.

사르는 열차의 역도착 시간을 자신의 등대에 입력해

레인에게 자동적으로 위치를 보낼 준비를 했다

 

열차에 올라타고 자리를 잡고 탔다.

 

"나 열차타면 일단 도시락먹고 싶으..."

 

"안되..썩을 꼬마"

안그래도 레인의 제멋대로의 행동에 꽤나 못마땅해하는 사르이기에

상황 파악못하고 들뜬 틱의 말을 딱잘라 말하며 창가에 앉아 턱을 괸채 말했다

실상은 틱과 사르의 나이차는 대단한데..사르가 틱보다 나이가 적은데

이런 상황은 상당히 아이러니 하다

덕분에 일라는 초반에 이런 상황이 굉장히 낮설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익숙해진 상태이다

 

"저기 사사..난 배가 고픈데.."

일라는 조심스럽게 사르의 눈치를 보며 말했다

 

"..그래?그러고보니 오면서 끼니를 걸렀지..하지만..지금은 돈이 없어서"

사르는 배를 가리며 얼굴을 붉히는 일라의 말에 그제서야 창가의 풍경에서

얼굴을 뗴며 일라의 얼굴을 쳐다보며 말했다

 

"뭐..뭐야!!!!!!!이 태도의 차이는?!!!!!!장난하냐?니둘 연애해?!!!!1"

틱은 사르의 말과 행동에 황당해 하며 소리쳤다

 

"오빠가 둔한거야.."

톡은 어이없어하며 일어선 틱의 옷깃을 내리빼며 조용히 말했다

 

"여..연애라니..그런..내가 사사랑?..헤헤.."

일라는 틱의 말에 얼굴을 더욱 붉히며 사르의얼굴을 마주 보지못한채

바닥에 고개를 떨구며 행복한듯한 표정을 지으며 행복감에 젖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뭐..도시락은 준비해주지못하는 한심한 애인이지만.."

사르는 일라에게 부드럽게 말했다

사르는 저번의 일로 깨달은 점이 있다

 

나에게는 아버지는 웬수이자..판에 박은듯한 람은자라는걸 알기에

나는 어머니와 나를 방관한 아버지를 더욱싫어했고..자신이 아버지와같은 짓을 벌이지 않기위해..그런 나에게는

일라는 최적의 길을 내주는 사람이였다.

 

단순히 길잡이의 역할외에는 생각하지 않았건만 역시 필사적으로 좋아한다고

달라붙는 여자의 손을 뿌리칠정도로 냉정하게 서서히 되지가 않게되었다..

이건..내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실마리라고 생각했다..

분명 이여자는 칠칠치못한데다가 믿음이 안간다..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난 그녀가 그이상의 의미를 나에게 줄줄은 몰랐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생각만햇지..이루어질지 몰랐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기에는 난 얼어붙은 아버지와같은 인간인줄 알았다

 

"달라..사사는 그냥 잘표현하지 못하는거인걸"

일라의 한마디

 

이한마디를 기다렸다

내가 과연 잘하는것일까?

잘 가고 잇는것일까?

 

처음 레인에게 들었을떄는 힘이 빠졌고 녀석의 손을 잡았다

그뒤로 점점 알수없이 깊어지는 아버지라는 어둠이 엄습해올떄

이여자의 이한마디가 구원이다..나에겐 정말이지. 너무 오래 걸렸다.

증명하는데..내가 아버지와 다르다는걸 증명하는데 정말 너무 오래걸렸다

 

"뭐 도시락쯤이야..제가 얼마든지 대줄수잇어요~도와주러 오신분들이니까"

피칼은 사르의 태도에 화난 틱의 돌격과 대응에 난장판같은 둘을 보며 자리를 떠며 말했다

 

"오!그럼 부탁~"

 

"부탁해요라고 해라..건방진 꼬맹이"

감사한다고..니들한테는..니들덕분에..겨우 여기까지 왔으니까

 

"..."

톡은 사르의 희미한 미소를 포착하곤 자신도 눈을 감으며 조용히 미소를 지었다

점점 바껴가는 사르와 일라..레인..리아...

톡은 그들을 보면서 내심 부러웠다

자신에게 자신이 없는 그녀이기에 누군가를 좋아한다느건 있을수없다...

지금은 익숙해하고있다.

.

.

.

"벌써..1시간인가?어째 아무일도 없는데....일단 내가 주위를 둘러보고 올테니...

그만좀 쳐1먹어!!!!"

 

"아?왜에?..공짜라잖아.."

틱은 사르의 외침에 이유를 알수없다는듯 쳐다봤다

 

"저기 너무 많이 드시면.."

 

"안되?"

 

"아닙니다.."

피칼은 틱의 정색하는 말투에 이내 꼬리를 내렷다

 

"하아..나간다..거기까지 먹고"

사르는 그렇게 말하며 일어서 다음의 열차의 앞칸으로 갔다

 

여기저기 둘러보고 전류도 흘러보고 한 사르엿지만

아무것도 없는 열차에 반응하는건 없고

덜컹거림뿐이엇다

정말 아무것도 없엇다

 

'뭐야?..이 열차?'

하지만 묘한 거슬림이 열차내부에 흘러나오는건 부정하기 힘들엇다

사르는 이내 뭔가 불안했는지

일행이 잇는곳으로 발길을 돌렷다

.

.

.

"뭐..뭐야..이건?"

여기저기에서 흘러들어오는 검은 연기에 나오는 형체조차 일그러진

새까만 흐릿한 현상의 아기의 손이 튀어나와 한치의 앞도 분간하기 힘들정도로

그 칸을 가렸다

완전히 물리법칙을 벗어난채로 여기저기에서 튀어나오고

늘어나고 합체되고 잇는 이 이상한 물질에

사르는 뭐라 할말을 하지 못했고

일행에게 생가이 미치기도 전에 자신의 몸을꽤뚫는 푸른칼날이

사르의 눈앞에 보엿다

 

"아아~아깝네에~이외로 반응이 좋구나..잘하면 즉사엿는데..

뭐어..이것도 운인가?"

익숙한 목소리..

그럴리가 없는데..그럴리가

 

"이..일라?"

 

"아하하하하..어때?~몸에파고드는 검의 감각이?"

일라는 그렇게 말하며 사르의 몸을뚫은 검을 여기저기 휘저었다

뼈를 긁고 깍아내는 고통이 온몸ㅇㄹ 저리게했다

조종?아니야..뭐냐..대체

 

"누구야?허억..허억"

사르는 일라의 뒷목을 신수강화로 가볍게 상처가 가지않도록 쳐내며 가슴팍에 

꽂힌 검을 뽑으며 말했다

 

그리고 열차에 발걸음이 가까이에서 들렸고 동시에 주위가 밝아지면서

외상은 보이지 않지만 쓰러진채로 잇는 틱과 톡이 아기같은 손에

감싸여져 자고있었다

 

그리고 걸어나오는 피칼이 자리를 대신했다

 

"이외로..내 연기에 아주 잘속아넘어가줘서 고마운데요~"

 

"..누구냐?..넌"

피칼?..이 아닌건가?

 

"음~짜안 바로 조커님이지요!"

피칼은 양팔을 벌리며 말햇다

 

"조커?..라면 레인과 아는사이냐?"

 

"음?아네?..잘알잖아요.."

조커는 놀란듯 웃으며 말했다

 

"분명..조커는 하가문집사인걸로 알았는데.."

그렇다 사르는 유린의 말을 들었기에 그렇게 생각했지만

그뒤의 전황을 모르기에 지금의 상황은 아주 당황스럽다

 

"물론 거기에 있는것은 다른 나이죠~..아..물론 몸은 그녀석은 없어요..다른 놈한테 빙의하니까.."

 

"?"

 

"정확히 말하면 조커라는건 두명이라는겁니다~"

 

"말도 안되..인격 분리라니.."

 

"말 되는데..원래는 이중인격이었던 내가 한번죽으면서

혼의 분리가 일어나서 생긴 이현상이죠...내가 백이라면 저쪽은 흑

목표는 공통이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 하는건지...지금 이러는 게 니들 목적이었다는거냐?"

 

"노노..당연 아니죠..우리 목적은 레인입니다~!짝짝짝"

 

"하아..하아..일라...큭...너...너!

니놈들 입에서...살고싶다고 하는 말조차 꺼내지 못하게 죽여주지...이..개새1끼야.."

사르는 자신의 품안에 안긴채 손에 피로 덮힌 손을 자신의 옷에 묻히고 있는 일라를 보며

말했다

악의와 살의가 겹쳐나오는 몸이 얼어 깨질정도의 오한을 유발하는 살기가

조커의 몸을 떨게 했다

 

"?!!!!!!!윽..이건..뭐..뭐야?..힘..이"

 

"이런이런 진정하세요...화내는건 몸에 해로우다니까요~"

 

"그말그대로..하하..이거 꼴이 말이 아니잖아~잘난 과학자양반?"

2명..사르는 여기저기서 튀어나온 손에 몸이 닿으면서 무릎을

꿇어버렸다..

온몸의 신경이 마비되는 감각이 사르의 근육을 느슨하게 했다

 

"2..명?.....니들 레인의 친구 아닌거냐?..이러는 이유가 뭐야?"

 

"그야..우리가..레인을 사랑하니까..이건 전부 그애를 위해서야.."

 

"헛소리.."

 

"아하하하..헛소리라 그래 너의입장에선 그럴지도 모르지..과학자 양반..하지만

사실인걸?타인을 자신의 기준으로 평가하지 않는게 좋아..알지도 못하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거기에 앉아서 이 펜타미넘의 7개의 괴물중 유일하게 잡히지도 않고 생존해있는

녀석에게 먹히라고"

스물거리는 형체를 알수없는 것들이 사르의 몸을 감쌋고 머리를 휘어잡는 느낌이 들었다

 

"검게 드리워진 커다란 원이 나타났고 안에 비칠정도르이

맑은 물이 사르의 몸을 끌고 갔다

 

"..이건..대체 뭐하는 생물이야.."

그이상 말할수가 없다..혼과 몸이 분리되는듯한 기분이 들면서

시야가 흐려졌기때문이다

무엇보다 근육이 움직이지 않았다

 

젠장..레인녀석..상당히 괴상한 놈만 꼬이는군

 

"..."

쓰러진사르를  2명의 조커가 조용히 쳐다보고는

백의 조커한테 말했다 

죽이지 말고 그대로 두라고..말이야

 

"...죽였다가는 레인이 슬퍼할꺼 아니야?..넌 여기서 레인이 올때까지 기달려..

저녀석들은..때가 되면 기록을 벨제부브한테서 빼내어내"

이건 다 그녀석을 위해서야..

그래 모두 그녀석을 위해서야

그녀석이 행복해졌으면 좋겟어..난 이미 죽어서..강령술로

간신히 혼을 붙잡는처지라서 안되지만..너라도 내가 행복하게 해줄거야...

왜냐하면..난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니가 그때처럼 웃는걸 보고 싶으니까..

 

......................................................................

빙의 능력을 가진 조커

생전에 이중인격이 사후가 되면서 완벽히 분리되어 따로 노는 놈임

백은-존대,생물을 사역하는 능력

흑은-반말,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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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endgrayman
이제보니 마성의 남자 레인
2014-09-05 18:41:40
추천0
무한라크교
초반에 좀 밝나싶더니 다시 어두워지는군요
2014-09-05 18:45:12
추천0
[L:35/A:336]
allendgrayman
어둑어둑하군요..계속 그럴건데..이젠
2014-09-05 18:46:50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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