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 답답한건 독자죠
생각해보면 쿠베라 이거 기승전결 있긴하나??
처음부터 갑자기 주인공 마을이 없어지더니
뭐지? 해도 아무 설명 없음
나중가면 쿠베라 이름때문이라는데
그거랑 이걸 뭔상관이 있기에 저러는겨
나중에 이름의 힘 떡밥 나와도
그래서 왜 쿠베라란 이름만 그런거냐고
지금까지도 추측만 있을 뿐
제대로 된 설명도 없음
그리고 떡밥회수는 커녕 지금도 계속 떡밥 투척중
진짜 한심한게
일단 나오는 애들이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감
뭔 일 나면 재 왜 저래? 이게 가장 처음 나오는 반응임 (이번 화도 삼파티 저 년 왜 저래? 로 시작)
뭔가 사연이 있으면 과거회상이나 보여주기라도 하던가 그것도 안함
쿠베라에서 과거 회상 = 떡밥
찔끔찔끔 싸대는 과거회상 따위 바라지도 않는다 이제는...
그냥 스토리 전개 팍팍해줬으면 좋겠다
기승전결도 없는데다가 주연들 심리묘사도 적음
심리묘사 많으면 이해라도 가거나 그러려니함
허나 쿠베라에서 심리묘사 = 떡밥
특히 유타 3단계 이후 욕먹는건 원래 유타란 캐릭터 자체의 문제일 수 있지만, 작가가 제대로 묘사하지 못한 잘못도 있음
2단계랑 전혀 다른 성격으로 변해버림
남에 대한 배려도 없고, 리즈 중심사고방식(먹이 우선주의?)
그리고 2단계에서 서서히 성격이 변하면 모를까 원래 좀 이런 애였음 해버리면
그 동안 작품내에 나온 유타의 모습은 다 구라??
장난하자는 것도 아니고...게다가 유타가 자기 성격 변해가는거 알고 우려하는 건 있는데 별로 와닿지도 않는다...
얘가 진짜 자기 변해가는걸 두려워하는건지 아닌지...
오늘 나온 화에도 떡밥 오지게 뿌리는데 개답답함...
이쯤 되면 작가 떡밥성애자아님?
글구 떡밥 투척하더라도 대놓고 대사에 ??? 라던가 -로 처리하는 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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