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다르바는 설정이 바뀐 게 아님.
이거 단행본 2권에 추가되었는데 간다르바가 하프 구해주고 하프가 고맙다고 말하는 장면임. 보면 간다르바는 메나카 생각하면서 자긴 노력하고 있다는 식으로 회상을 함. 우리가 3부에서 흔히 추바라고 까는 부분이지.
이런 점이 2부까지 크게 부각이 안 되었고 작가님도 간다르바에게 반전 주려고 의도적으로 숨긴 거 같음. 근데 표현력이 좀...많이... 부족해서 제대로 그 의도가 전달이 안 된 거임.
그러니 설정이 바뀌었다는 소리는 안 했으면 함. 간다르바도 어차피 가상의 인물이고 좋아하든 싫어하든 그건 개인의 마음임. 하지만 작가가 추바 꼬와서 일부러 설정 바꾼 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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