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랄타라=유타
랄타라맘의 이름도 칼리 수중에 들어갔는데 일개 랔샤의 이름쯤이야 칼리가 못가져갈 리 없음
마루나의 개입으로 인해 랄타라는 죄업으로 인한 자연사를 피했으나 랄타라의 영혼은 불운 덩어리가 돼버림
그리고 마루나가 끝내 랄타라를 지키지 못하고 시간여행 에피가 끝날 것임
파멸속성+불운덩어리인 랔샤의 영혼으로 칼리는 심연에서 세상을 멸망시킬 최종병기를 육성해감
랄타라의 인생에서 마루나가 빠진다면 랄타라의 수라생은 오로지 폭력과 죄업으로 점철되어있음
액운범벅인 랄타라의 영혼을 재료로 써서 세상을 갈아버릴 병기를 육성하는 칼리의 플랜은 수억년동안 천천히 순조롭게 진행됨
그런데 수십억년이 지난 어느날 시간을 넘어와 랄타라에게 유일하게 온정을 베풀어줬던 아주 소중한 형제,마루나가 태어났단 소식이 심연에 있던 랄타라의 귀에 들어가고...
마루나가 너무 보고싶던 랄타라는 자타유란 어린 가루다족 랔샤의 이름을 먹고 어린 라크샤사 행세를 하며 마루나의 동생인 척 가루다족에 들어감
마루나를 랄타라가 있던 시간으로 던진 비슈누의 신의 한수로 칼리의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
아무튼 그렇게 과거를 세탁한 어린 라크샤샤는 처음 만난 제 형제와 똑같이 약자를 도와주려고 나선 리즈에게 첫눈에 반했으며
자기 옛날 이름과 똑같이 '타'자가 들어간 이름을 손수 지어준 리즈에게 완전히 넘어간 것임^^
='아주버님! 형이 됐으면 여기서 밍기적거리지 마시고 언능 곶통받고 있는 동생 좀 도와주러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