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타라카의 본 모습을 리즈가 볼 수 있게 된다면
리즈는 이미 수라 중(나스티카 미만)에서도 오직 유타의 목소리만 들을 수 있게 되었으니
정말 이렇게 된다고해도 개연성 없는 전개는 아닐 것입니다.
물론 그러면 빼박 칼리의 덫 이라는 것이 드러나게 되겠죠.
속박의 피& 회귀의 검, 유타만으로도 지나칠만큼 칼리에게 의지하고 있는 셈이니까요.
아직까진 소설의 영역입니다만 만약 진짜 이렇게되면 타라카는 리즈와 제법 친밀한 사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모와 같은 존재의 부재(특히 근래에 잃은 어머니)는 리즈에겐 꽤 고달픈 삶이었으니..
그녀와 그리고 유타의 존재는 리즈의 삶에 큰 보탬에 되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뭐..실상은 맛좋은 한끼식사를 위한 사육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