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너무 닮았음
“랄도론!” 스크라이복이 말했다. “그 랄도론?” 그는 검을 붕붕 휘두르며 그것의 가벼움과 죽이는 날을 만끽했다. “오늘은 기념할만한 날이 되겠군. 이 몸이 블러드 엔젤의 영웅을 살해한 날!” 그는 경례한 후 우쭐거리며 낭송했다. “이 몸은 겐도르 스크라이복, 채색된 백작, 나이트 로드 군단의 로드 커맨더이시다. 그리고 나는 너의 종언이니라. (and I am your end.)”
블러드 엔젤은 감명받지 않았다.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이름이군."
저렇게 허세떨면서 도전한뒤 영혼까지 털려서 추하게 발악하다 목숨만 건진게 동일함..
구도까지 비슷한게 레전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