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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쿤레기 (13) 처리
사푸 | L:34/A:203
1,184/1,250
LV62 | Exp.9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264 | 작성일 2014-09-04 21: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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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쿤레기 (13) 처리

  프롤로그

(1) 면접

(2) 직장

(3) 적응

(4) 신입

(5) 일상

(6) 공주1

(7) 공주2

(8) 고백

(9) 귓볼

(10) 반쪽

(11) 조사

(12) 공포

 

이해가 안가는 점이 하나 있다.

2층의 총 시험 감독관은 유한성이다.

지배자는 에반켈이고.

유한성이 아무리 머리가 좋다고 해도 자신이 퍼그라는 것을 에반켈에게 수백년간 숨길 수 있었다는  것은 좀 이상하다.

아마 에반켈도 퍼그가 아닐까?.

그건 그렇고.. 시험관 면접은 유한성이 직접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처단부대가 시험관이 된거지?

 

아무튼... 오늘은 하츠 아들놈의 최종시험 날이다.

물론, 하츠 아들놈은 합격 확정이라서 시험 참여 안한다.

대신 자기 팀의 다니엘이라는 놈이랑 탐색꾼 수련장에서 수련중이다.

또... 칼라이 한은 탐색꾼 수련장으로 이동을 시작했다.

칼라이 한은 연가문의 아가씨는 마지막으로 수업 한번 해주겠다며 불러서 바르카,다니엘과 떨어지게 해 놓았다.

하츠 아들놈을 보호하라고 FUG 측에서 보낸 팀, 그러니까.. 화영,펜리르,노빅.알렉스 제라드는 변장을 하고 탐색꾼 수련장으로 향하고 있다.

노빅은 나와 탑을  함께 오르던 동료고.. 화영은 밤과 화련 사이에서 나온 밤의 장녀다... 밤 녀석..  선별인원 때는 나에게도 딸내미 있다고 말 안했다.

화영은 시험 감독관 복장을. 나머지는 청소부로 위장했다. 

 

"바르카, 다니엘 선별인원. 이 수련장은 청소 문제로 잠시 비워주셔야 합니다. 나와 주세요."

"아..알겠습니다.

"뭐.. 그렇다면야."

다니엘과 바르카는 군말 없이 화영을 따라 밖으로 나왔다.

"자.. 여기서 청소 하는 척 해."

넷은 빗자루와 양동이만 들고 여기저기 어슬렁거리고 있다.

그러는 동안  나는 등대로 칼라이 한을 감시하고 있다.

"칼라이 한 탐색꾼 수련장으로 들어간다."

내가 교신을 보냈다.

 

칼라이 한은 사자탈을 쓰고 털레털레 걸어 들어갔다.

그리고는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 있다.

뭔가 수상한 점을 느꼈는지. 밖으로 나가려고 한다.

그때.

 

'위이이이잉!"

칼라이 한을 알렉스의 등대 베리어가 붙잡는다

"잡아!"

"...!!!"

펜리르가 제일 먼저 신체 강화를 하고 칼라이 한에게 덤벼든다

"이..이것들이!!!"

"렌식!! 방어막!"

'파앙!'

칼라이 한은 방어막을 쳤지만. 펜리르 놈이 그것을 뚫어버렸다.

'쉬리리리릭!"

"으으!"

낚시꾼 제라드의 릴이  칼라이 한을 감쌋다

"...젠장! 한놈씩 죽여주마!!"

놈이 신수로 돌풍을 만들었다.

"자 끝 내자고!"

노빅이 외쳤다.

"하유린식 주작권. 혼돈주작!

"하유린식 주작권, 환상!"

하 가문 지파 두 놈이 양쪽에서 하유린식 주작권을 썻다. 저건 못 막는다.

"으으으으으으으으!!"

주작들은 한의 신수를 뚫고 한을 덮쳤다.

"으아아아아악!"

"밀어붙여!!"

노빅이 창을 꺼내 던지며 말했다.

"어흥!"

"푹" "푹" "푹" "푹"푹"

"으아아아아악!!"

칼라이 한은 온몸에 상처를 입었다.

곧 죽을 것 같았다.

"니는 아직 뒤지면 안되."

펜리르가 말했다.

펜리르는 가져온 알보칠을 꺼내 칼라이의 몸에 부었다.

"으아아아아아악!!"

---------------------------------------------

칼라이 한은 기절한 채로 끌려 나왔다.

"그 자식 어떻게 할 거야?"

내가 물었다.

"77층으로 압송할 거다."

펜리르가 대답했다.

"77층...아낙인가?"

"그래."

 

----------------------------------------------

이제 곧 폰세칼 놀숲이 돌아올 거다.

그럼 등대지기 시험관 문제는 없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저 아이들 지금 올라가면 과연 안전할 수 있을까.

뭔가 하나라도 보조를 해 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반쪽짜리 자하드에게 직접적인 지원을 해 주기도 힘드니..

그 옆에 있는 10가문 아가씨를 이용해야 겟다는 생각이 들었다 .

나는 칼라이 한이 가지고 왔던 아이템들을 싹 털었다.

만바론데나 같은 가방도 하나 있더라. 거기에다 아이템을 넣었다. 그리고 상자로 포장했다.

그리고는. 화영에게 그것을 '연 프레이아' 에게 가져다 주라고 했다. 사자탈을 쓰고.

"휴우. 그러니까 내가 사자탈을 쓰고 이 물건을 전해주라고?"

"뭐..그렇게 됐어."

"뭐..알았다. 그러도록 하지."

내가 말했다.

화영은 사자탈을 쓰고 프레이아를 찾아갔다.

-----------------------------------------------------------------

정말로 불안한 시험이었다.

1000명이 3명이 된 것도 그랬고.. 만일 랭커가 개입해서 선별인원을 죽였다면.. 나한테도 책임이 부과되었을 것이다.

아무튼 잘 처리되어서 다행이다.

악어가 또 실수를 안 했다면...

--------------------------------------------------------------------

-그로부터 5개월 후, 한 에반켈의 지옥 시험장 -

 

"안녕 사냥감들아? 나는 이 시험장의 감독관인 라크 레크레이서다!"

"30분간 피튀기는 서바이벌을 진행해라!

그럼 난 가방이나 마저 완성하고 있겠다"

 

"도망쳐 보라구!!"

'... 화접 공파술!"

"으아아아아아아악!!"

 

밤에게도 자하드 핏줄을 가진 아들이 하나 있었다... '바토리'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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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토리 재능 밤압살?
2014-09-04 21:18:49
추천0
[L:34/A:203]
사푸
밤보다 신수는 좀 딸리고 신체능력은 압살
근데 어릴때부터 신수능력 신체능력 개발해서 2층시절의 동렙 밤은 압살함
2014-09-04 21:19:39
추천0
비정점
기본 두자릿대 하랭급으로 성장하겠군요
2014-09-04 21:26:44
추천0
귤밭
바토리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다른 선별인원들 왜이리 불쌍한지 모르겠네욬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밤레기때문에 애들 관계생각할때마다 족보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09-04 21:38:49
추천0
[L:34/A:203]
사푸
유리-아내 메로나 (스키다)-아내 스카디- 조카이자 시동생
2014-09-04 21:41:59
추천0
무한라크교
쿤 그래도 아이템도 챙겨주고 착한듯
라크 또 사고치네ㅉㅉ
2014-09-04 22:01:10
추천0
[L:34/A:203]
사푸
아마 지금까지 쿤레기 나온 화중에 쿤레기가 유일하게 레기스럽지 않게 나온 화인듯
2014-09-04 22:01:5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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