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 목표를 설정하고 노력하는 사람/고3때 인생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목표를 설정해 노력한 사람
인생에 대해 깊은 고민은 했으나 목표를 설정 못한 사람(글쓴이)/아직도 정신 못차린 사람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수능 3일 남은 시점에 수능 개뽀록만이 답이며, 올해에 더 이상의 척도는 없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냥 평가원 기출이나 풀면서 포텐 터지기 기도하세요
어느정도 알고리즘을 짜 드리겠습니다.
제가 저 스스로에게 물었던 질의응답으로, 한번 써보시길 권유드려봅니다.
1. 글쓴이는 진지하게 현재 수능을 보면 어느정도 등급이 나오실 꺼 같습니까?
2. 인생에 있어서 가장 가치있는게 무엇인것 같습니까?
3. 가장 가치있는것을 취득하기 위해서 대학은 필요악입니까? 선택입니까?
4. 남들이 뭐라 해도 자기 자신만 행복하면 상관없다 생각하십니까?
5. 재수를 하게 된다면, 부모님께서 재수하는데 비용을 대주는데 경제적으로 무리가 없습니까?
질의응답의 결론이 좋은 대학을 가야 한다 생각하시면 재수를 추천드립니다.
고3즈음 듣게 되는 격언 하나를 소개시켜드리자면, '재수는 필수요, 삼수는 선택이다.'입니다
물론 개소리입니다
재수한번해봤던 경험으로 말씀드리는데, 재수는 해볼만한 경험은 아닙니다.
몸과 마음의 피폐를 각오하고서, 1년동안 공부만 할 자신 있으시면 하세요.
어쩌면 해야만 될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한가지 말씀드릴것은, 어중간한 마음가짐으로 재수하면 현역때랑 전혀 차이없이 수능점수 나옵니다.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