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상황이 대충 인서울 중위권 이공계 졸업반인상황이고 학점,스펙도 그냥 좋지도 나쁘지도않은상황
뒤늦게 탈조선에대한 꿈이생겼는데 아무리 알아봐도 국내대학학위로는 해외취업이 힘듦 취업해봤자 3D업종정도밖에 안되는상황
그래서 뒤늦게 유학을 생각중이고 준비시간과 졸업시기를 최대한 간소화하기위해 입시가 어렵지않은 캐나다,호주쪽으로 알아봤음
신입보다는 편입으로 지원해서 최대한 학점인정을 받아 졸업시기도 당겨볼생각인데 학점인정은 많이는못받을거같고 그전에 연수과정도 거치면 편입으로 기어들어가도 사실상 4년잡고가야한다고 하는상황임
비용적문제는 부모님이 2억까지는 지원해주실수있다고하는데(원래 나 졸업하고 직장구하면 독립지원금으로 주려고했었다고함) 계산해보니 생활비 최소화하면 졸업까지 버틸수는있거든
일이 잘풀려서 칼졸업하고 현지기업에 칼취업하면 그쪽에서 생활도 이어갈수있을거같고 최악의경우는 현지적응실패로 졸업못하고 한국리턴하게되는 실패자케이스가 되는 리스크도있는상황
만약 리턴하면 나이30대라 취업에 큰타격이갈수있음
솔직히 현실하고 타협하기싫어서 60퍼정도는 지금다니는대학 자퇴하고 유학에 도전하기로 굳혔는데
만약 여러분이 내상황이면 어쩔거같음? 허황된꿈을 꾸고있는건지 그냥 도전해봐도 되는것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