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0의 대장은 샹크스다. (샹크스 스파이설 , 루피의 최종보스)

저는 사황 샹크스가

사실 세계정부의 스파이라고 

생각하며 천룡인의 최강의 방패인

CP0의 대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샹크스는 10대 때 로저 해적단의

견습생이었습니다.

그리고 라프텔에 가지 못하고 버기와

중도하차를 했고 로저 해적단이 해체됩니다.

저는 샹크스가 갓밸리 섬에서 태어났고

38년전 갓밸리가 멸망할 때 아무것도 모르는

갓난아기 상태에서 로저에게 거두어진 

전쟁고아라고 생각하며 자동으로 해적이

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샹크스의 나이를 생각하면 딱 맞아떨어집니다.

그렇게 강제로 거두어진다음 해적으로 활동하다가

로저 해적단이 해체된 이후로 해군에 입대하고

싶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샹크스의 성격상 해적이랑 잘 안 어울리고

정의의 편인 해군으로 활동하는게 나아보이죠.

하지만 샹크스가 로저 해적단 출신이었다는

사실을 해군본부가 알아내고 샹크스는 해군이

되지 못합니다.

그러나 샹크스의 해군이 되고 싶은 의지는 강했고

당시 해군 대장이었던 센고쿠와 면담을 했습니다.

1대1 면담 끝에 센고쿠는 결정을 내립니다.

"원칙적으로 해적 경험이 있던 사람은 해군에

입대할 수 없다. 만약에 그렇게 되면 해군의

체면은 어떻게 되겠나? 그것도 다른 해적단도

아니고 해적왕의 해적단 출신이야.

하지만 자네가 정말로 원한다면 정식으로 

해군에 입대하는 대신 CP0에 들어오는게 어떤가?"

샹크스는 정식으로 해군에 입대하고 싶었지만

울며 겨자먹기로 세계정부의 스파이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실제로 센고쿠는 도플라밍고를 감시하기 위해서

동생인 로시난테를 스파이로 사용했습니다.

게다가 세계정부는 전 세계 곳곳에 스파이를

심어놓습니다.

카이도우를 감시하기 위해서 sword 대장인

x 드레이크를 첩보원으로 사용합니다.

빅맘을 감시하기 위해서 CP0 스튜시를

빅맘과 친분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이 이외에도 검은수염 해적단이나

혁명군 등 주요 세력에 스파이를

심어놨을 겁니다.

그렇게 세계정부의 스파이가 된 샹크스는

붉은머리 해적단을 만들어서 해적으로 활동합니다.

그리고 루피를 만나게 됩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루피가 히그마에게 납치되고

루피를 구하기 위해서 순간적으로 긴박한 상황에서

무장색 패기를 사용하지 못한채 해수에게 팔이

절단당하죠.

그리고 드디어 마침내 샹크스는 후샤마을에서

출항을 결심하는데요.

루피가 자기를 해적단에 합류시켜달라고 조릅니다.

하지만 샹크스는 루피가 너무 어리다고 판단해서

거절을 했습니다.

그러자 루피는 자기가 언젠가 샹크스네를 뛰어넘어서

해적왕이 될 거라고 했고 샹크스는 감명을 받아서

루피에게 밀짚모자를 넘겨주고 언젠가 대해적이

되어서 밀짚모자를 돌려주러 오라고 말합니다.

아마 샹크스는 로저 선장과 루피를 동일시

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샹크스는 비록 CP0 이지만

마음 속에 로저 해적단의 추억이 남아있고

과거 선장인 로저의 의지를 조금 이어간것 같습니다.

명목상으로는 해적이지만 세계정부의 스파이인 그는

영토를 정복하고 세력과 영향력을 확장시켜서

지금으로부터 6년전 사황의 자리에 등극합니다.

사황급의 강함을 인정받고 마침내 샹크스는

CP0 상위권 계급에서 CP0 대장 자리에 등극합니다.

즉, 천룡인의 최강의 방패가 되었다는 겁니다.

사황이 된 샹크스는 어떻게 행동했을까요?

물론 오로성의 개인 샹크스는 세계를 어떻게 할 사나이가   

아니고 삼대세력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힘을 씁니다.

실제로 샹크스는 에이스 때문에 정상전쟁이 발생할   

것을 예측하고 흰수염에게 직접 찾아가서   

검은수염의 강함을 얘기하면서 에이스의 실력으로는   

절대 검은수염을 이길 수 없을것이라며   

에이스 철수를 요청하지만 흰수염은 무시를 합니다.

그리고 흰수염의 뒷치기를 하려는 카이도를   

샹크스 해적단이 소규모 전투로 저지합니다.   

샹크스는 삼대세력의 균형을 중시하는   

전형적인 오로성의 개인걸 알 수 있습니다.

정상전쟁때 아카이누가 코비를 죽이려고 할때   

갑자기 샹크스가 나타나서 아카이누를 막습니다.   

"아니 세계정부의 스파이가 왜 갑자기 나를 방해하지?"   

"어떡할까? 싸워야 하나 말아냐 하나...?"

"같은편인데....센고쿠씨 뭐라고 말좀 해보세요.."

아카이누가 당황한게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더 날뛰고 싶은놈은 덤벼라 우리가

상대해주겠다." 라고 도발합니다.

말단 중장인 도베르만은 샹크스가

스파이라는걸 모르는채 계속 응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센고쿠는 이렇게 말합니다.

"너라면 그리하지. 빨간머리."

센고쿠는 자기가 직접 샹크스를

스파이로 만든 장본인입니다.

센고쿠는 샹크스와 합의를 보고 전쟁을 종결합니다.   

말그대로 정상전쟁은 샹크스의 손아귀에 놀아났습니다.

샹크스와 센고쿠의 짜고 치는 고스톱이었습니다.

그리고 2년후에 샹크스는 오로성이 있는곳에 몰래 나타납니다.   

하지만 샹크스는 공식적으로 사황이기 때문에 

입장상 정치에 관여 해서는 안됩니다.   

샹크스는 한 해적에 대해 말을 합니다.

샹크스는 오로성의 개이기 때문에

오로성에게 존댓말을 하고 굽신굽신거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샹크스가 오로성에게

말 했던 해적이 티치나 록스라고 망상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샹크스가 말한 해적은

몽키 D 루피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샹크스는 아마 이렇게 말했을겁니다.

"이 남자는 미래에 해적왕이 될 남자이며 세계정부에   

엄청난 위협이 될 존재이기 때문에 빨리 죽여야 한다."

샹크스의 조언을 들은 오로성은 

더이상 세계의 균형을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을 해서 이쯤에서 청소를 할 필요가 있다고 하며   

삼대세력 중 하나인 칠무해를 폐지시켜버립니다.   

스토리 전개상 빅맘 카이도우 티치가 죽은다음

루피가 라프텔 가서 해적왕이 되겠죠.

그리고 세계정부랑 싸워야 합니다.

루피는 이때까지 에피소드 조력자들과

산하해적단들을 모두 총동원해서 침공할겁니다.

로우나 키드와 기타 초신성들도 루피를 도울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루피 vs 아카이누 대결이

생길거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아카이누와 싸우는건 루피가 아니라

드래곤과 싸운다고 생각합니다.

아카이누와 드래곤의 오래된 악연

떡밥이 있습니다.

아카이누가 루피의 최종보스인건

오다의 낚시입니다.

그리고 사보 vs 루치 싸울 것 같습니다.

혁명군의 2인자 vs CP0의 2인자

할만하다고 생각하고 라이벌 구도이며

실제로 극장판에서 호각으로 싸웠습니다.

세계정부를 전복하려고 하고 천룡인을

끌어내리려고 하는 루피와 CP0의 대장이며

천룡인의 최강의 방패인 샹크스가

싸울 것 같습니다.

루피는 샹크스가 적이라는걸 깨닫고

당황하지만 금방 현실을 직시하고

샹크스를 죽1이기로 결심합니다.

그렇게 샹크스와 싸운뒤 고전끝에

샹크스를 이기고

약속대로 대해적이 된 루피는

밀짚모자를 샹크스의 시체에 덮어씌웁니다.

루피가 샹크스와 싸우는 동안 

드래곤이 아카이누와 싸워서 이기고

최종성장한 로우가 키자루를 이기고

최종성장한 키드가 료쿠규를 이기고

최종성장한 조로가 후지토라를 이깁니다.

그렇게 원수 대장 CP0대장이 다 죽고

오로성과 이무는 항복을 선언합니다.

그렇게 세계정부가 무너져 내리고

루피는 고대 병기 3종 세트를 사용해서

레드 라인 폭파시키고 5개의 바다를

하나로 만들어서 원피스(one piece)

즉 한조각을 만든 다음 고대왕국이 부활하고

원피스가 완결납니다.

결론 3줄 요약

1. 샹크스는 세계정부의 스파이인 CP0 대장이다.

2. 3대 세력의 균형을 중시하며 루피의 최후의 적이다.

3. 루피와 싸운뒤에 패배해서 목숨을 잃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