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세계관 정리론
작중장면을 근거로 쓸 필요도 없다.
오로지 글만으로 설명을 하겠다.
반박 or 불만시 자신이 원알못이라고 보는게 현명하다.
1. 사황해적단중 벤베크만이 유일무일 사황부선장급이다.
일단 먼저 짚고가겠다만.
'선장' 과 '부선장'의 격차이를 알았으면 좋겠다.
원피스내 선장과 부선장 체제 해적단을 뽑아보자면
로져-레일리 / 샹크스-벤베크만
비공식 체제로 따진다면 /루피-조로/가 있다.
지금 내가 말한 의미를 알겠는가?
선장과 부선장은 서로 어깨를 나란히할만한 대등한 위치를 의미한다.
여기서 부정하겠다면 원피스를 다시보는걸 권장한다.
자 이제 세계관 TOP 수준인 사황 해적단으로 비교해보겠다.
빅맘 - 카타쿠리 / 카이도우 - 킹 / 티치 - 시류
일단 붉은머리 해적단 말고는 사황부선장이란 명칭이 없다.
카타쿠리는 빅맘 제외 해적단내 최강의 차남
킹은 일단 퀸과 동격묘사를 보인 백수해적단 no.2 예상인물
시류는 다른간부들과 똑같이 몇번선 선장을 맡은 인물
자 알겠는가?
여기서 사황부선장과 No.2의 의미를 다르게 해석해야만한다.
사황부선장급은 벤베크만이지, 나머지는 사황no.2급의 실력자다.
앞서 말했듯이 선장과 부선장은 서로 대등한 위치다.
빅맘 카타쿠리는 확실한 부모 자식 상하관계 (마마)
킹도 부선장 체제가 아닌 '삼재해' 라인중 하나
시류도 부선장 직급이 아닌 2번선 선장
앞으로 이 글을 보고나서 사황부선장급이 말하기
더욱 편하다고 할지언정 No.2급이 맞는 말인거다.
사황부선장은 작중 벤베크만 혼자 나왔는데
벤베크만과 No.2를 같은급으로 치부하지 말라는거다.
카타쿠리 킹 시류는 혁명군으로 치자면 사보 처럼
No.2 포지션일뿐. 수장에 버금가는 전력이 아니다.
그 예시로 빅맘이나 카이도우는 퀸과 루피를 쉽게 쓰러뜨렸다.
2. 사황과 해군대장의 개인격차는 비교대상이 될 수 없다
사황과 사황휘하의 전력차이는 크다. - 작가피셜
설정집1. 마르코는 해군대장과 호각의 묘사
설정집2. 벤베크만은 해군대장에게 경계대상
반면 사황과 대장이 비교되는 설정은 없다
이처럼 사황이 아닌 사황의 간부들과 매칭되는 해군대장
오다가 설정집을 적었는데 부정하겠는가?
뭐? 설정집은 그 작중묘사만 토대로만 따진거라고?
설상 그렇다고 친다해도 그 작중묘사에선 엄연히 호각의 모습을
표현했던게 팩트고 변할일이 없다.
A와 B는 호각묘사와 경계대상이라고 나왔다.
C의 휘하에는 B가 섞여있다.
지금까지 나온 토대로 C는 하다못해 A보다 강할것이다.
이게 기본 생각머리가 있어야 나오는 결론임
차라리 논리 없는 대장균이 낫다.
논리 있는 대장균은 무뇌아를 표현하는거나 다름없는셈이다.
3 . 마르코는 현재 타사황 no.2보다 강해졌을것이다
마르코는 굳이 따지면 킹 카타쿠리 사보같은 포지션이었다.
허나 2년전 정상결전으로 흰수염이 죽고 흰수염잔당의 캡틴 리더
로 마르코라는건 모두 이견 없는 바 일테다.
그 후 흰수염잔당 캡틴으로서 검은수염해적단과 사황강등전
비록 참패했지만 그 결과 검은수염은 사황등극
이게 중요한 포인트인거다.
마르코잔당은 사황세력만큼은 아니지만 준할정도의 세력
즉 마르코의 실력적인 부분은 이미 이때부터 타사황 no.2
보다 고평가 받을만한다고 생각 할 수 있다는거다.
1. 정상결전 해군대장들과 호각묘사 마르코
2. 선장 사망후 잔당을 이끄는 자로 성장
3. 잔당의 캡틴으로서 검은수염과 사황전
4. 2년후 등장하고 킹과 퀸에게 먼저 우위를 선점하는 모습
5. 루피가 카타쿠리를 쓰러뜨린 후 오황 언론
즉 현 마르코와 벤베크만은 격이 비슷한 위치라 볼 수 있으며
벤베크만 마르코는 키자루 아오키지와 비슷한 위치다
이상.
기존의 잘못된 사고방식을 버리라는거임
불만에 해당하는거로 보아 원알못으로 간주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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