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마와 보니
이번 연구글은 원버갤에서 나온 추측과 저의 추측을
혼용하여 연구글을 작성하였으니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1072화에 나온 어느 문구의 그녀가 같은 화에서
MADS 첫 클론이라고 나온 스튜시를 가르키는 말일 수
있겠지만 저는 보니와도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저는 보니 또한 클론이라고 생각하며
그녀 또한 베가펑크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즉, 이건 서술 페이크로 단순하게 독자들이 이 문구가
스튜시만을 의미한다고 생각하게 만들려는 의도가
담겨져 있다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는 같은 화에 나온 베가펑크의 "보니를
상처 입힐지 모른다"는 대사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봤고
그 의미가 보니의 존재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보니는 클론이라고 생각하며 이 사실은
보니가 알고 있을지 모르지만 이것만이 보니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게 되는 이유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그 이유가 1부 막바지에 나왔던 아카이누의
대사를 통해서 그 이유에 대해 추측하게 되었습니다
아카이누의 대사에서는 "보니가 도망쳤을 때 오싹했다"
라고 나오지만 저는 어디에서 보니가 도망간게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풀려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보니는 세계정부에 의해서 만들어진
클론이며 실험체로서 생활해 왔지만 저는 보니가
쿠마에 의해 빠져 나올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보니가 만들어진 계기는 쿠마가 국왕으로 있었던
소르베 왕국에서 제공했다고 생각하며 보니의 모체가
될 유전자는 보니가 변장했던 소르베 왕국의 왕태후인
코니라는 인물이 제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코니라는 인물이 자신의 유전자를 클론 실험에
제공하게 되면서 소르베 왕국이 세계정부의 가맹국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단순히 그 이유에서 였다고 생각합니다
즉, 소르베 왕국의 왕태후의 클론인 보니는 그 나라의
국왕이었던 쿠마와도 유전자가 비슷하며 자신들의
나라에 의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친딸이 아니더라도
쿠마는 보니를 자신의 딸로 생각하였을거 같습니다
그렇기에 쿠마는 자신들이 원인을 제공하여 태어나게
된 보니의 처지를 그저 볼 수만은 없었고 보니를
밖으로 내보내주기 위해서 자신이 세계정부의 실험체가
되는 대신는 선택을 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쿠마가 보니 대신 실험체가 되어 죽게 되었다면
보니가 마음에 상처를 입게 되기엔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런 이유에서 쿠마는 보니에게 자신이 실험체가 된
원인을 숨겼지만 이번화에서 나온 쿠마가 자신의
능력으로 물체화 시켜놓은 기억을 보니가 보게 되면서
보니는 그 진실을 알게 될 거라고 생각하며 진실을
알게 된 보니가 그 사실에 절망하며 의도치 않게
트롤링을 해서 쿠마의 기억이 지하에 있던 고대로봇에
들어가게 되어 고대로봇이 폭주하게 될거라고 봅니다
폭주하게 된다고 생각한 이유는 로봇이 만들어진지 오래
되었고 손상 정도가 심각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시스템상 문제가 생겨서 폭주하게 될거라고
생각하며 폭주하게 만든 장본인인 보니가 고대로봇의
폭주를 막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폭주의 여파로 베가펑크가 큰 상처를 입게 될
것이고 보니에게 사과하고 사망하게 될거라고 봅니다
또한 고대로봇에 쿠마의 기억이 들어 있기 때문에 보니는
간접적으로 쿠마가 남긴 말을 듣게 될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쿠마가 혁명군에 의해서 구출 되었음에도
다시 마리조아로 가서 레드라인을 오르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말해 보자면 그것은 보니가 실험체로서 살았던
흔적을 쿠마 스스로 지우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보니가 자신이 클론인지에 대해서 알지는 모르겠지만
보니가 실험체로서 살아왔던 현실은 보니에게 있어서
좋지 않을 추억일거고 보니가 모른다고 한다면 쿠마는
보니에게 이러한 진실을 숨기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연구글은 저 자신의 개인적인 추측이기 때문에
이대로 나오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인격을 잃었음에도
보니에 대한 마음을 잊지 않은 쿠마를 이번 에피소드에서
볼 수 있게 된다면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연구글은 여기까지이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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