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2화 짧은 생각 , 앞으로의 전개
보니의 신발을 보니 에그헤드에서 못움직이게 컨트롤 가능한
베펑슈즈 같은데
애초에 베펑이 진짜 보니로 부터 도망가려했다면 신발컨트롤 했을텐데
작아져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며 하는 대사나 표정들을 보면
단순히 쿠마의 딸이라고 알려져서 그런 입장의 보니를 걱정하는 느낌이라기엔
뭔가 ..좀 더 친근감 있고 손녀나 딸을 걱정하는 느낌이네.
또 보니의 능력에 대해 상세히 알고 있는부분도 그렇고. ㅎㅎ
첫장에서 언급한 평화로 이어지는 한 걸음이 스튜시가 아니라보니라고 확신한다.
오다가 컷 배열을 그렇게 혼란스레 할 인물이 아님.
그렇다면 , 보니의 어떤 것 때문에 "평화에 한 걸음"씩이나 다가간걸까 ?
세상이 인정하지 않지만 인간으로 태어난 평화의 한 걸음 ....
여기서 세상은 세계정부를 일테고
평화의 한 걸음이라면 지금은 평화롭지 못하다는 거고,
인간으로 태어났다니 인간이 아니던 것이 태어났다는 것.
이건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쿠마의 능력과 연관이 있어야만 하기에
스튜시는 절대 아니게 된다는 것.
그럼.. 그렇게 까지 세계정부가 인정하지 않는 것을 만들어낸 이유는 무엇이었으며
그렇게 만든어낸 보니를 그동안 왜 해적으로 살아가게 , 현상금이 걸리게
방치했던걸까 ?
취지와 이유가 무엇이든 , 그것은 평화를 칭했고 세계가 인정하지 않기에
혁명군의 떡밥도 심어둔 오다의 큰 그림이라고 본다.
(쥬얼리 보니 ... 외견때문에 빅맘 클론이란 설도 있는데 ..
빅맘 클론이면 원피스 하차한다.
원게에 똥싸는 분과 다를 것 없는 전개를 오다쌤이 전세계에 똥을 싸는 것과 같은 거니까 ...
똥은 ... 극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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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는 능력을 보자면 가히 사기적이다.
있던 섬을 없던 것으로 만든다.
즉, 유에서 무를 만들어낸다. ( 파괴 )
어쩌면 , 이무의 카운터는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 창조 )각성형태의 쿠마능력이지 않을까 ?
큰 대 전쟁의 결말이 ...보인다 . :)
쿠마의 능력은 검수의 인력의 카운터인 척력이라고만 생각했는데 ....
쿠마가 바이블을 들고 다닌거 부터가 성경의 창조를 언급하는 오다의 떡밥이었음을 ,
더 큰 비밀이 담겨있군.... 제하하하하
+ 나는 늘 주장했던거지만 ,
찐 쿠마는 바이블을 들고 등장할거라 생각한다. 바이블은 성경으로 1장은 창세기 이니까.
제네시스 , 무에서 유를 만들어낸 창조와 아주 큰 연관이 있고
도톰도톰의 각성이 그 능력과 아주 큰 연관이 있을거라 보며 , 바이블 자체가 진짜 쿠마를 알 수 있게 해주는 가장 큰 표시가 될거라 본다.
죽은자를 살리는거니까요.
고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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