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3화의 버킨,위블 과거 상세분석
이번 1073화를 통해 버킨이 MADS 소속 인원이 아닌,
단순 MADS에 기생하던 식객이란게 밝혀졌습니다.
(과학자가 아닌, 단순 식충이, 식객)
저는 여태 연구했던 모든 정보들을 가지고 과거 MADS 에 있었던 일을 추론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38년전, 갓 벨리에서 록스해적단이 괴멸합니다. 그리고 그곳엔 미스 버킨도 있었겠죠.
(갓 벨리에서 록스해적단의 괴멸)
그곳에서 미스 버킨 또한 모든것을 잃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돈도 없고, 먹을것도 없이 목숨만 건져 나온 상황.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베가펑크를 만납니다. 그리곤 버킨과 거래를 합니다.
"밥은 줄테니, 너의 혈통인자를 내놔라"
베가펑크는 실험에 쓸 자원이 필요했던 것이죠.
돈도 없고 배고팠던 버킨은 그렇게 몸을 팔기로 결정합니다.
그렇게 버킨은 MADS의 식객이 되었습니다.
이후, 베가펑크는 버킨의 혈통인자를 이용해 클론제작 성공을 위한 수많은 실험들을 했을 것입니다. (파시피스타처럼)
(수많은 미스버킨의 클론실험체들)
그런데, 1073화에서 버킨이 말하는걸 보면 "자칭 과학자"라고 하고 다닙니다.
단순 식객이었으면, 이런 뻔뻔한 행동은 하지 않앗을 텐데 말이죠. 적어도, 버킨은 자신이 과학자라고 생각할만한 무언가를 했다는 것입니다.
버킨이 스스로를 과학자라고 칭할만한 무언가. 저는 그것을 위블생성 이라고 생각합니다.
록스해적단에서부터 가지고 있던 "흰수염의 신체일부"를, 버킨이 특정 클론실험체에 넣어버린 것이죠.
(아무래도 흰색 콧수염이 아닐까 함 ㅋㅋ)
단일 혈통인자로만 클론생성을 하던 프로세스에 계산외의 물질이 들어가 버렸으니,
정상적인 개체가 태어날 리가 없습니다. 그렇게 해서 태어난 것이,
위블입니다.
이를 만들어냈으니,버킨 스스로 과학자라고 자부할만 합니다.
위블 몸을 보시면 여러군데 꿰맨 곳들이 보이실겁니다. 불완전한 개체이기에 신체에 쉽게 손상들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과학적 지식이 있을리 만무한 버킨이 물리적으로 이어붙이고, 임시방편으로 꿰맨 흔적들인 것이죠.
배도 찼겠다, 강한 아들도 얻었겠다. 버킨은 더 이상 MADS에 기생할 필요가 없습니다.
찌질하고 배고프고 가난했던 과거를 청산하기 위해, 오로지 돈만을 추구하는 가치관을 갖고,
위블과 함께 돈을 모으기 위한 여행을 떠납니다.
결과적으로, 위블은 베가펑크의 의도와는 관련없이 버킨의 단독적인 행동으로 만들어낸 클론입니다.
베가펑크에게 "위블을 당신이 만들었습니까?" 라고 물어본다면, 아마 손사래를 치며 아니라고 하겠죠.
왜냐면 위블은 베가펑크가 의도한 작품이 아니니까요.
스튜시의 실패작이라는 말도 어폐가 있겠군요.
어쨋든 그 이후에,
MADS는 아리따운 여성의 스튜시. 클론제작에 성공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위의 5명의 MADS 입니다. (저 여성은 버킨이 아닌 스튜시)
(정리)
*버킨은 자신의 혈통인자를 MADS에 기부하는 대신, 음식을 제공받았다.
*클론 스튜시를 생산하는 과정에 버킨이 "흰수염의 신체일부"를 집어넣었다. 그렇게 태어난 것이 위블이다.
*베가펑크는 위블을 만들 생각은 없었고, 오로지 버킨의 단독적인 행동으로 인한 것이었다.
*스튜시는 위블이 생성된 이후에 만들어졌다.
*표지연재의 여성은 스튜시다.
자신이 의도하던 실험이 아니엇기 때문이지요
위블이 스튜시의 실패작이라는 소리도 어폐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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