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샤본디 제도와 어인섬, 그리고 펑크해저드..
여러분, 원피스 초창기 루피 해적단이 결성된 후 위대한 항로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진행된 에피소드가
무엇입니까? 바로 "라분 편" 입니다. 그 "라분 편"과 관련이 많은 "브룩"이 동료로 영입 되었습니다.
그리고 위대한 항로에서 루피 해적단의 첫 목적지는 어디 입니까? 바로 "위스크 피크" 입니다.
이 곳 "위스키 피크"는 한 때 "바로스 워크스" 의 소유였던 곳이며 한 때 바로크 소속이었던 "로빈"이
첫 등장을 한 곳 입니다. 그 로빈이 6번째 동료로 영입 되었다는 겁니다.
이러한 두 개의 전례들을 고려해 볼 때....
새로운 동료는 샤본디 제도, 어인섬, 펑크 해저드와 관련된 케릭터라는 결론이 내려집니다. 그 이유는..
(참고로 초창기 루피가 동료 10명 모은다고 했으니 앞으로 영입할 새 동료는 2명이라고 보면 될 겁니다.)
아무튼, 그 이유는 먼저 샤본디 제도가 어떤 곳 입니까? 루피 해적단 전체가 따로 흩어지게 되는
비운과 패배의 장소지만 그와 동시에 "재 출발 또는 2년후 첫 출발의 섬"이기도 합니다. 2년 동안 흩어져 있다가
2년후 오랜만에 처음으로 해적단이 집결하게 된 곳이기도 하구요. 그렇기에 샤본디 제도 관련 케릭터가
새 동료로 들어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증거로 "원피스 0화"를 보시면 후반부에
조로 스승, 야솝, 벨 메일, 제프, 히루루크와 쿠레하, 로빈, 프랑키, 브룩 다음으로 레일리와 하찌, 샤키등.. 동료 지인들의
과거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것이 샤본디 관련 캐릭터가 동료로 들어 올거라는 일종의 복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어인섬, 어인섬은 바로 2년후 새로운 모험의 첫 여행지 입니다. 그렇기에 어인섬 관련 케릭터 또한
마찬가지로 새 동료로 영입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 증거로 어인섬 출신인 "징베"가 유력한 동료 후보라는 점이지요.
마지막으로.. 펑크해저드는 신세계에서의 "첫 여행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펑크해저드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누가 있습니까? 네.. 아마 이쯤 되면 다들 눈치 챘을겁니다. 그건 바로..
"아오키지" 입니다. 물론, 아오키지가 동료로 들어온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펑크해저드는 먼훗날에 루피 해적단과 아오키지가 동맹을 맺고 세계정부를 무너트린다는 설을 입증해주는
일종의 복선을 위한 장소라고 보면 될 것 입니다.
(애시당초, 아오키지 동료설은 말도 안되지요. 오히려 동맹설이라고 보는게 정답 입니다.)
최종 결론 및 요약
새로운 동료 2명은 샤본디 제도와 어인섬에 관련이 많으며 펑크 해저드는 루피랑 아오키지가
동맹을 맺고 세계정부를 무너뜨린다는 설을 입증 해주는 복선을 위한 장소이다.
그 후로 8명이 동료가 되었는데 당케님 말로보면 쵸파와 로빈은 아직 '확정된' 동료는 아니랍니다.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