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바이올렛이 새로운 동료인가? (part.2)
이번 연구글은 바이올렛과는 다소 무관한 글이지만 제가 예전에 올렸던
<왜 바이올렛이 새로운 동료인가?>의 연장선상에 있는 연구이기 때문에 제목을
<왜 바이올렛이 새로운 동료인가? (part.2)>라고 붙였습니다.
우선 part.1 링크입니다. (안보신분들은 보시길...)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part.1에서 제가 새로운 동료로 바이올렛 설을 지지하였고 거기에 대한 근거로
"드레스로사&알라바스타 평행이론"을 들었습니다.
전 평행이론을 연구하던도중 몇가지 상황을 예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 적중률 15%
에이스 사보
스모커 잇쇼
알라바스타에서 스모커 대령이 루피를 쫓아가는 도중에 루피의 형 에이스를 만나게 됩니다.
에이스는 루피가 도망갈 수 있게 길을 막아주죠.
스모커와 에이스 사이에 승부는 나지 않습니다.
지금 루피는 도플라밍고를 잡으러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결코 싸우고 싶지 않은 인물. 후지토라가 있습니다.
후지토라는 분명 조로때와 같이 루피를 공격할 것이 분명한데, 지금 드레스로사에는
해군대장으로부터 루피를 지켜줄 정도의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사보가 있죠. 사보는 분명히 성장형 캐릭터입니다.
2년전 해군대장들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에이스. 그리고 그런 에이스보다 결코 약하지 않아보이는 사보.
2년이 지난후 얼마나 성장했을지는 쉽사리 예상이 되지 않습니다.
평행이론설에 근거하자면 루피가 도플라밍고와 싸우는데에 더욱더 집중할 수 있도록
사보가 후지토라를 담당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평행이론설에 의하면 결판은 나지 않습니다.
2. 적중률 20%
타시기 바스티유
스모커가 후지토라라면 타시기는 바스티유 중장일 것입니다.
바스티유 중장이 드레스로사에 왔고, 밀짚모자 해적단이 그곳에 있다는걸 알았다면
필히 한번정도는 부딛힐 일이 있을 것입니다.
그 상대는 아무래도 타시기와 붙었던 조로일 것입니다.
물론, 타시기 때 처럼 전투시간은 짧을 것이며, 결판이 나지 않은 채로 흐지부지하게 끝날 것이 예상됩니다.
2. 적중률 50%
페루
=>
병정씨
비비를 어렸을 적부터 보호해 왔던 페루와 레베카를 어렸을 적부터 키웠던 그녀의 아버지 병정씨.
페루는 알라바스타 에피소드 마지막에 폭탄을 들고 하늘로 날아가 목숨을 바쳐 알라바스타와 비비를 구해냅니다.
이번 드레스로사 에피소드에서도 궁지에 몰린 도플라밍고가 드레스로사를 날려버릴 만한 무기로
레베카를 위험에 빠뜨릴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그때 병정씨가 목숨을 바쳐서 레베카, 그리고 드레스로사 국민들을 구해낼 것입니다.
병정씨라면 그러고도 남을 인물이죠.
결말에는 페루가 그랬던 것처럼 병정씨도 목숨은 잃지 않고 살아 돌아올 것입니다.
이상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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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글을 마지막으로 츄잉을 잠시 접을까 합니다.
수능 보고 더 높은 퀄리티의 연구글로 돌아오겠습니다.
제 연구글 좋아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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