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우루지가 하늘섬에서 만나는 것은 에넬이 거의 확실하다
우루지는 일단 하늘섬 출신입니다. 그런데 그가 어째서 굳이 청해까지 내려와 해적질을 할까요?
제가 생각한 이유는 '고향의 멸망'입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고향이 왜 멸망하냐 물을 수 있는데, 에넬은 과거에 '비르카'라는 섬에서 태어나 자기 손으로 그 섬을 멸망시켰다고 했죠.
제가 보기에 우루지와 그 해적단은 그 '비르카'의 생존자들로 추정이 됩니다.
에넬로 인해 갈곳을 잃은 그들은 청해로 내려와 해적을 하게 되다가 최신화에서 보다시피
누군가를 보고 놀라게 되는데요, 자신의 고향을 멸망시킨 에넬을 보고 놀라는 것이라고 추측중입니다.
그리고 또 우루지는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또 에넬에게 한번 더 수모를 겪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할때는 어 이거 좀 들어맞는거 같기도 했는데 라며 생각했는데 적으니까 횡설수설이네요 여튼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리가또 고자이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