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도우 도깨비 설의 부연 설명!
참고로 아랫글에 도깨비의 성격을 설명해 놓으셨으나 한국과 일본의 도깨비는 성격이 다릅니다.
한국 즉, 우리네 도깨비는 사람들을 놀래키고 씨름을 하길 좋아하는 도깨비이며 권선징악 틀에 악을 벌하는 역활도 하였습니다.
반면 일본 도깨비는 잔인하고 포악한 성격으로 무자비함을 들어내곤 합니다. 물론 일본 지역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요.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7696&memberNo=207879&vType=VERTICAL 일본 훗카이도 도깨비라 전해지며
모습이 카이도우와 흡사합니다. 사진이 너무 크고 귀차니즘 땜시롱 ㅈㅅ하지만 클릭하셔야 합니다.
카이도우의 모습은 설명을 안해도 다들 아실테고...
카이도우를 작중에서 설명하길 생물이라 하였습니다. 인간도 생물이죠. 허나 보통 인간과는 다를 것이라는 말이 된다고 봅니다.
오즈나, 그림자 열매 누구였죠? ㅈㅅ...루피의 그림자를 입혔던 그 놈에게서도 닮은 듯한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죽지 않는다 하였는데 이것이 특수한 능력으로 인한 것일 수도 단순한 운일 수도 있겠지만 운이라기엔 한두번이 아니죠.
원피스 내에서 여러 종족이 나왔습니다. 거인족의 거대함도 보이는 카이도우인데 좀 다른 종족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게다 카이도우는 성에 살고 있는데 그 모습이 일본식이죠.
사찰일 수 있습니다. 사찰에선 도깨비의 형상을 볼 수도 있죠. 가까운 점집에 가서도 보이고요. 즉, 무시무시함과 강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사찰에서 그들은 심판자 혹은 신 정도로 해석되어지는데 그 사찰에는 다른 그림들 동물들의 그림이 매우 많습니다.
가까운 절이나 혹은 우리 주변에서 용은 신비의 동물로 표현되어집니다. 특히나 사찰에서의 용 즉, 절에서의 용은 그곳을 지키는 동물들 중에
하나입니다.
카이도우가 용인 모모노스케에게 집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작중에선 용이 이미 한번 등장했다 죽었죠. 그러나 그 용과 모모노스케는 다릅니다. 무엇이??? 생김새가...
처음에 등장했던 용에게는 날개가 있었습니다. 서양에서 상징되어지는 모습의 용이죠.
반면 동양에서는 뱀의 몸통에 발이 있고 뿔이 달려있습니다. 드래곤볼에서 보여지는 용의 모습입니다. 모모노스케도 이 모양입니다.
카이도우에게는 용의 열매를 먹은 부하가 없을 것 입니다. 다른 동물들은 굉장히 많으나 정작 가장 신비롭고 강할 용이 없는 것이죠.
저는 카이도우를 도깨비라 생각되어지고 그의 무기는 도깨비 방망이 입니다.
즉, 철퇴이며 기묘한 술수를 많이 쓸 것 입니다. 사람을 홀리는 환술이라던가....지금의 모습도 가짜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선한 모습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것은 사찰에 산다는 것을 전재한다면 무언가를 지키고 있다고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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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원게에서 누군가가 도깨비 설을 먼저 말씀해주셨던 걸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수 많은 사람들 중 누군가가 이미 생각했을 수도...
참고로 저는 한국도깨비와 일본도깨비의 차이를 검색하다 훗카이도의 도깨비형상 사진을 보고 카이도우가 연상되었습니다.
일본도깨비는 뿔이 두개고 우리나라 도깨비는 뿔이 없거나 하나로 표현된다네요. 우리네 도깨비는 커다란 혹을 달고 있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