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 紅(Kurenai)
1989년, X가 메이저밴드로 전환하면서 낸(흔히 알려진 X-JAPAN이라는 이름은, 초창기 주요멤버였던 TAIJI가 탈퇴하고 대신 HEATH가 베이스멤버로 들어오면서 부터 사용. 사실 이때쯤 세계진출을 시도하면서 바꾼것인데, 미국에 이미 X라는 이름의 밴드가 있었기때문이라고...) 첫 싱글로, 그들을 대표하는 명곡중 하나로 팬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메이저 데뷔 싱글로 발매하기 전에 인디시절 앨범이었던 에 영어버전이 수록된게 먼저였고, 사실 앨범에 수록하기 전에도
인디시절에 계속 무대에서 연주해온 곡이라고 한다.
해체가 결정되고 난뒤의 마지막 라이브에서
X JAPAN 재결성후 콘서트에서의 쿠레나이. 중간중간에 홀로그램으로 등장하는 故 HIDE의 모습과 비록 중간중간 삑사리는 낼지언정 보컬의 파워만큼은 초창기 전성기시절로 돌아온 모습을 보여준 TOSHI의 모습이 특히 감동적이다.
이혁의 커버...개인적인 생각으론 이혁의 뛰어난 기량은 차치하고 토시만큼의 갬성은 안느껴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