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화산귀환 스포 -17 내가 하는 스포 마지막 해남파 편

===================================해남파 구출작전(상편)=======================

그리고 이어지는 대망의 해남파 구출작전

사실 1200화부터 시작한다고 하지만

항주마교 사건 끝나고 개그지같은 에피소드 이후에

시작하기 때문에 인내력이 더 떨어질수밖에 없음

1. 천우맹의 친해지기 대작전

그게 이전 편 마지막에 썻던 천우맹 가입된 애들 다 불러서

훈련하는데 훈련이고뭐고 그냥 싸우면서 친해지는거죠 ㅎㅎㅎㅎ이지랄하면서 싸움하면서 친해지는 에피소드

이거 진지하게 꼼꼼하게 읽으면 진짜 존나 열받음

2. 법정과 현종의 랩배틀

이젠 더 이상 안돼겟어서

법정이 천우맹 해체하면 구파일장으로 복귀시켜준다고 함

천우맹에 가입된 문파 전부

우리 힘을 합쳐서 사패련을 막자

이게 협의 아니냐

근데 자꾸 이렇게 분열시키는게

협의를 위함이냐 아님 명성을 위한거냐.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니들이 잘한게 아니라

청명이 혼자 똥꼬쇼 하는거 아니냐

이렇게 계속 하면 "니들도 알겟지만 청명이 죽는다"

그건 니들이 원하지 않아도 이 상태지속되면 실현될거다

그러니 해체하고 구파일방에 들어와라

해남파는 구하러 안갈꺼다

100명을 구하기위해 1000명이 희생되야 한다면 이게 맞는거임?

그렇게 해남파 구하면 사패련이랑 마교는 누가 막음?시전하는데

이때부터 청명이 고구마됨

말한마디도 안하고 혼자 청승떪(진짜 이때 존나 답답해서 포기할까 생각햇음)

아무튼 이때 현종은 고민하다 법정의 제안을 승락하고 청우맹해체하려는데

백천이가 장문대리 자격달라고 하고

화산은 해남구하러 갈꺼임

아무튼 갈꺼임 이게 화산의 협의임

나를 따르라 하니까 천우맹 가입한 애들이

이래야 화산이지 하면서 동참

그리고 이때 구파일방이랑 천우맹은 완전 척을 지게됨

그리고 장문인 운암, 장문대리 백천으로 임명

운암은 내부의일을 백천은 외부의 일을 하는걸로 결정 

이렇게 해남파 구하러가기로 결정

임소병이 강남을 가로지르는 전국에 있는 산의 샛길을 안다며

거기로 몰래가면된다 해서 소수 정예로 팀을 만듦

청명이와 화산오검 7명 남궁도위, 설소백(이새끼 진짜 답도 없는 쓰레기에 거의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정도로 비중없음), 당평, 임소병

이렇게 11명이 해남 구하러 출발

이게 1215화인가 그럼

여기까지 120회 정도 꿀꺽.................

근데 가는 도중에  장강을 몰래 수영해서 건너고

낭떨어지를 건너고 강남의 민간인? 안 도와줄수없죠?

이 마을 구해줄때 또 씹 갈등

백천이 장문대리하면서

천우맹이 구파일방 복귀를 할수없음을 그리고 해남파를 구해야하는 이유로 들었었던 논리가 있음

법정한테 했던 논리적인 이야기가

사람목숨저울질 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논리로 이기는데

이 마을 사람이 백천한테 똑같은 질문함

우리데리고 강북으로 데려갈수 없쥬?

우린 필요없고 해남은 필요하니까 그츄?

이거하니까 여기서 또 몇회 잡아먹고

청명이 임소병 시켜서 우리가 왔던길 녹림도한테 시키면 되잖아? 하고 해결하고 해남로 다시 출발

해남도 갈라고 하는데 육지끝에 만인방이 해남칠라고 배만들고 있음

(장일소가 때마침 시켜서 호가명이 총사령관으로 해남파 삭제하기 위함임)

그래서 배타고는 못가고 또 수영해서 가는데 태풍만남

뭐 계속 이 개떡같은 쓸잘데기 없이 해남 도착 1235화

진짜 20회가 이따위 이야기로 지나감

항주끝나고 지금까지 내용이 웹툰 1년 6개월치입니다 

========================================해남파 구출작전(상편)=======================

해남에 도착하고

청명이 3년동안 제대로 쉬지못한 해남파를 일부러

쉬게해주기위해 술파티를 벌이게 함

그렇게 술처먹고 쉬고 다음날 해남파 장문 "금양백"이랑 이야기함

오다가 보니까 만인방이 해남파 칠라고 준비중이드라

천우맹이 도와줄수있다 구파일방은 안온다

천우맹 가입하실? 이랬더니 

금양백이 염치 때문에 

천우맹 가입을 ㄴㄴ하고 천우맹의 도움을 포기함

그리고 해남파는 결사항쟁하기로 결심함

그래서 해남파는 청명일행이 당연히 집에 갔겟지? 하는데

남아있던 청명일행이 "그럼 같이 싸워라도 드릴게요" 해서 감동먹음

그리고 임소백이 작전을 펼침

여기서 방어전 하면 전멸한다

그래도 몇이라도 살리려면 차라리

강남으로 먼저 들어가서 해남도 버리고 탈출을 해야 한다

그말에 동의 하고

무서워서 못싸우겟단 해남파 애들은 파문해서 집으로 돌아가게 하는데 이대제자 "유공"이 그들의 대표

임소병의 작전은 이럼

호가명이 해남도로 쳐들어온다

그럼 숨어서 지켜보다가 우리가 그배를 모조리 타고 해남도를 떠나면 호가명이 데려온 부대는 해남에 고립된다

그렇게 되면 강남을 뚫고 가는데 조금은 더 가능성이 있을거다

그러니 해남도 선착장에 있는 큰배는 전부 부셔놓고

고기잡이 배만남겨두자

그리고 큰배도 다 부시면 호가명이 어떻게나올지 모른다 라고 해서

배 몇척은 남겨두고 그대로 실행함

그렇게 작전대로 징행되고

배 쟁탈할때 남은 병력과 좀 싸우지만 해남도 탈출 성공

(해남파 4명 사망)

이때 열받은 호가명이 해남배를 타려고 하는데

해남배는 조작법이 좀 달라서 육지사람이 조정하면 속도가 등신임

그말 듣고 호가명이 해남도 여러분 "운전해주셈" 이러니까

"해남파제자 중에 내아들도 있는데 죽으면 죽었지 그렇게 못해" 시전하니까

호가명이 존나 아무렇지 않게

"그래 그럼 해남도 사람들 전부 죽어야지" 하고 다 죽이려고 하자

"유공"이 자기가 할 수 잇다며

자기랑 같이 해남파 파문한 애들 전부 데려옴 ㅋㅋ

그렇게 앞잡이 역할을 함

그렇게 도착한 육지

이미 호가명이 전서를 해남파가 탈출하고 있음을 알려서

육지에있는 사패련 애들이 전부 알고 있어서 그 근처를 넓게 포진하고 있음

그리고 호가명은 이곳에 청명이있다는걸 숨기고싶어함

장일소가 자꾸 살려주니까

자긴 장일소한테 벌을 받아죽더라도

청명은 죽여야 겠다 뭐 이런생각임

그렇게 계속 포위망을 뚫고 남경으로 향해감

그렇게 계속 계속 가는데 숫자가 끝도 없어서 청명이가 많이 지침

그렇게 매화도 쪽이 아니라 반대쪽인 남경으로 계속 달려감

이유가 뭘까? 했는데

그 근처 장강의 위쪽 강북에 안휘라고 남궁세가 본터가 잇는데

남궁 망해서 천우맹이랑 잇잖음?

그러니 거기가 무방비 상태고 이대로 계속가면 구파일방을 끌어들일수있겟다가 청명의 생각

그렇게 존나 무리해가면서 뚫고 지나가는데도

해남제자들은 실전경험 없어서 몇몇은 죽어나가고

어리버리 존나 까는데 청명이가 앞쪽에서 길만들고

계속 나아감

만인방 "적호"라는 애가 호가명을 의심해서 장일소한테 보고함

해남파 없애라고 보냈더니 연락 다 씹고

어쩌다 한번씩 주는 연락인데 해남파 추격중임 뭐 이런식입니다 다른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 보고를 들은 장일소는

그런 호가명의 행동을 보고 유추하길

가명이가 왜이러지? 혹시 그럴리없겟지만

천에하나 만에하나 

그녀석이 그곳에 있다면? 이란 가설을 세워 버리고

보고 받은 걸 토대로 보니까

이 해남의 무리가 남경쪽으로 가고 있는거임

장일소는 청명의 생각을 간파하고 호응해줌

그래서 장강에 있던 거의 모든 병력 이끌고 북상해서 배타고 남경으로 출발

(전서 날려서 이젠 청명이 목숨을 거두겟다 해서 호가명이 아주 홀가분하게 추격시작)

이거보고 법정이

지금 사패련이 저쪽으로 가서 안휘에 상륙하면

저기 무주공산이라 바로 강북 털리잖어? 이건 무슨일이 있어도 막아야됨 이러면서

소림 공동 개방 팽가는 그런 장일소를 바로 같이 따라가고

자신의 권위로 구파일방 문파, 그러니까 봉문한 종남과 무당한테까지도 합류하라고 편지 보내고

천우맹은 백아를 통해 받은 전서를 통해 청명이 남경으로 가는거 알고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어차피 장강수로채가 거의 다 빠졌으니 그냥 장강 건너기로 함

(이게 함정이면 천우맹 전멸)

그리고 다시 청명일행의 시점

겨우겨우  협곡은 만나는데 이 협곡만 지나면 이제 장강에 도착하는 곳임

그래서 여기를 꼭 뚫어야함

여기서 대혈투가 벌어짐

남궁도위가 활약 + 당패가 좁은곳에서 극독 존나 써서 맹활약을 펼치면서 막고 

금양백과 해남장로들도 후방을 방어하는데 존나 빡세게 막고 호가명한테 따라잡히고

여기서 전부 다 뒤질뻔 했다고 보면됨

계속 싸워나가는 도중 앞쪽은 대충 백천일행이 뚫을 수있다 판단하고

청명이가 뒤쪽을 막으러 지원와서 "괴량" 이란애랑 붙는데 ㅋㅋㅋㅋ

얘의 위치는 적사도 엽평(망인방내에 10대 고수ㅋㅋㅋㅋ)과 흑사대 흑시랑 동급인 앤데

애는 절대고수로 나옴(서울대생 9명에 대불대생 1명이 만인방 10대고수라고 한거였나 ㅋㅋ)

얘가 그냥 흑룡왕이랑 비슷하다고 해도 말이 안돼는데

아무리 지쳐있다고 얘가 

자소단 풀차징하고 각종 영단먹고 

3년 패관수련한 청명이를 지쳤다고 죽기직전까지 몰고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때 청명이 이 괴량을 겨우 이기고 뒤질뻔하는걸 

유이설이랑 조걸이가 도망치다 되돌아와서 청명이 엎고 빤스런 하고

호사명이 뒤를 쫒는데

여기서 또 분량을 늘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남파에 특정무공의 칼흔은 방향지시를 알아볼수있는 표시가 있어서 해남파는 이걸 암호문처럼 사용함

이걸로 어디로 만나자 대강 정하고

거기 가면 방향 표시 있어서 그거보고 또 가고 뭐 이런식인데

그걸로 하는 추격전이 시작됨

이것도 "유공"덕분에 전부 간파 당하고 추적 계속 당함(자신의 쓸모를 증명하기위해 존나 열심히함)

그러다 막다른 절벽에 막히는데

등에 엎혀있던 청명이가 보더니

이곳이 십만대산이란걸 알아채고

주변을 보니 익숙한 곳을 발견

이제 호가명도 이대로 계속가면 막다른 길이란걸 알아서 이제 진짜 다 잡았다라고 생각하고 절벽에 도착했는데?

청명이랑 해남파 모조리 사라져버림........호가명 멘붕 

이곳은 과거 마교가 숨어있던 개구멍인데 

이걸 청명이는 오랜 전투를 통해 알고잇어서

거기로 모조리 도망가서 한숨 돌림

청명이는 여기서 한 사흘인가 운공하고 약 70퍼인가 회복하고

다시 혼자 나가서 시선끌기함

그러고 백천이랑 애들이 남은 해남파 데리고 가서

장강근처까지 무사히 바래다 주고

백천이네는 청명이 구하러감

(해남파 절반 생존)

이때 또 청명이 뒤질뻔함...............벨런스 ㅈ망남

그리고 백천이가 청명이 구하다 무리하게 내공 씀

그렇게 다 죽어갈때 해남파가 도와주러 되돌아오고

때마침 현종이 이끄는 천우맹 본대가 와서

호가명이 ㅂㄷㅂㄷ하면서 도망감

그렇게 청명은 부축을 받으며 장강까지 가는데

니기미 장일소가 타고다니는 마차에 장일소처럼 변장한 새끼가 있는데 ㅋㅋㅋㅋ

이게 청명이 오기 전까지 아무도 모르고

강북에서 소공개팽 애들이 대치중이고

청명이 알아채서 고함 지르니까

이때서야 거기있던 정파 새끼들 알아챔

지금 상황이 천우맹 본대 전체

소림 공동 개방 맹가 대부분의 주 전력이

지금 남경 근처에 몰려있는 상황에

장일소가 사천에 도착했다는 소식이 들림......

법정이 건너편에 현종보더니 망연자실....ㅋㅋㅋ극대노 시전

그리고 법계를 통해 법정이 자기들이 길을 터줄테니까 강건너가서

점창파만큼은 꼭 좀 구해달라고 부탁함

(소식을 전해들었을때 이미 사천에 있는 애들은 청성이랑 아미파는 가망없음)

그렇게 길뚫어주고 천우맹은 그렇게 장강에서 탈출

빈집털이에 일가견있던 장일소는 사천에 도착해서

첫번째 청성파를 치는데 "벽현자"는 장일소한테 심장뜯겨 뒤지고

아미파 장문인 "금해태사"가 몸빵스고 "금화"라는 애한테 어린애들 데리고 도망치라고 한 다음 멸문당하고

이 뒤에 사천당가 에피소드가 있는데

사실 여기까지가 해남편이라고 본다

이뒤는 1420회부터니까 이거부턴 그냥 찾아서 읽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