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4-
이해하면무서운이야기
?정월대보름이네요
오늘 아침까지만해도 학교갈준비하느라 몰랐었는데ㅋㅋ
여러분 부스럼생기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조금 길면서 섬뜩한 이야기들이니 집중해서 읽으시는게 좋으실듯ㅎ
무서운사진 없으니 주의하시구요
이해하면무서운이야기 이무이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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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귀(수정)
horrorstory1.tistory.com/
자주가는 호러 사이트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연기귀를 아시나요?- 연기를 통해서 옮겨다니는 귀신인데요. A지점의 연기에 있다가도 B지점에 연기가 생기면 그곳으로 바로 이동할수있죠. . .
오....?이건 꾀나 흥미로운데?? "일단..10시경에 모기향을 펴놓으라했지...." 우리집 베란다 창문으로 보이는 길에다가 모기향을 펴놨다. "으아아..!" 지나가던 사이트에서 한번 본건데 양초를 펴놓으면 귀신에게 들키지 않는다고 했다. 이렇게 무섭고 떨리는건 살면서 거의 처음이라 할수있다. 그때 연기귀가 멈칫하고는 주위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갑자기 입이 있을법한부분이 싸악하고 갈라지더니만 입이 생겼다. 연기귀는 중력을 받지않는것처럼 사뿐하고 뛰어올라 길옆에있는 담에 올라섰다. 곧 손을 내리고는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다신 이런짓 않한다.이젠 진짜...다신...안..한..ㄷ...ㅏ...'
?해석/이유 - 다들 아시겠지만.. 양초를 안껐으니 그 양초의 연기를따라 연기귀가 들어온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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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의 놀이문화
horrorstory1.tistory.com/
?빠찡꼬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꽤 유명한 징크스 중에 하나로-
「자신의 아이를 차 안에 두고 아슬아슬한 상황까지 게임을 하다보면 (대박이) 터진다」
라는 징크스이다. 그에 대해서는
「그 지독한 답답함을 잘 참아낸 아이는 나중에 참을성이 많은 어른으로 크기 때문에 성공,
부모를 호강시켜준다」
라는 그럴듯한(?) 이유까지 있다. 자기 자식을 죽음의 위기까지 몰아넣는 것이다. 심지어「몇 월이라면 몇 시간까지는 괜찮아」
식의 노하우(?)마저 전수되고 있다고.
물론 그런 징스크로 대박은 커녕 정말로 아이가 죽어버리는 충격의 사고가 일어나는 것이지만...
죽지 않고 겨우 살아난 아이가,
`또 한번의 대박을 위해`
앞으로도 몇 번이나
그런 근거없는 징크스를 위하여
오늘도 생사의 고비를 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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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늬만토끼 실화x
?난 선천적으로 귀신이 보입니다. 하지만 모른척 할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아무도 자기를 봐주지못하는 귀신이 누군가가 자기를 의식한다는걸 안다면 분명히 들러붙어 한시도 떨어지지않을께 분명하니까요.
오늘도 괴롭습니다 몇주..아니 몇달이 다된 지금까지 계속해서 내 근처를 맴도는
헬쑥하고 굉장히 쾡해보이는 인상의 20대 초중반 정도의 귀신..
목이 잘렸거나 피가 줄줄 흐르거나 하는것보다 오히려 더 섬뜩합니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있으면 어느새 비스듬한 위치로 다가와선, 내가 슬쩍 돌아보기라도하면 날 멍-하니 주시하다 사라지곤 합니다.
필사적으로 모르는척 할수밖에 없죠.
...이 귀신도 참 질깁니다. 어느새 1년째
점점 집착정도의 증세가 보여지는듯 합니다. 친구를 만나든, 낮이든 밤이든 날 째려보듯이 보며 "언제쯤.."이란 말을 반복합니다.
친구가 커피를 홀짝 마시며,우스갯소리를 하듯이 말합니다. 귀신이 혹시 보이면 무서운이야기나 들려달라고-
제가 여기서 "보여" 라고 말한다면 절대로 안될말이죠 나는 그 귀신의 눈치를 슬슬보며 "장난하냐?귀신은 무슨,내가 그런게 보일리가 없잖아".. 라고 대답하자마자
그 여자가 멍해있다 갑자기 미친듯이 발광을 합니다.
머리를 가로로 마구 미친것처럼 휘두르며 자신을 보지못하는 사람들을 조롱하듯 펄쩍펄쩍 뛰더니
아주 날카롭고 섬뜩하고, 비통한.고래고래 갈라진 목소리로 소리지릅니다.
「내가 보이지 않았어?정말 내가 보이지 않았어? 내가 보이지 않았어??!!넌 분명히 보이잖아!!!!!!!!!!!!!!!!!!!!!!!!!!!
넌 보이는줄 알았는데 너는 너는 너는!!!!!!!!!!!!!!!!!!!!!!!!!!!아악...죽여버릴꺼야 죽여버릴꺼야아..
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식은땀이 벌벌 흘렀습니다.그리고 짐작했습니다
여기서 내가 조금이라도 보이는 기색을 했다간
죽을때까지 이 귀신을 떨쳐내지 못하리란걸
근데 어떡하죠??
지금 막
방금, 눈이 마주쳐 버렸습니다
?해석/이유 - "어째서"란 말은 주인공이 자신을 언제 인식해줄까 란 뜻이고
귀신은 보지 못한단 말에 화를내는건
분명 자신은 자기가 보이는줄 알고 따라다녔는데 알고보니 "자신을 전혀 인식하지못하는 사람"이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화가나고 원통하겠죠
그런데, 주인공이 그 귀신과 눈을 마주쳐버렸고
귀신은 자신을 볼수있는것을 알게되버린겁니다.
그럼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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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NG?님이 적으신글
horrorstory1.tistory.com/
? 아이를 임신해 배가 불어오른 엄마가 배를 잡고 신음했다.
그것을 옆에서 지켜보던 아이가 물었다.
"왜그래?어디 아파?"
"으응, 태동이라고 아이가 안에서 발로 차서 그런거야."
잠시 고민하던 아이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었다.
"그러면 배 안은 술로 가득 차 있는거야?"
"무슨 소리니?"
엄마가 황당해 하며 묻자 아이가 대답했다.
"아빠도 술을 마시면 엄마를 발로 차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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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
horrorstory1.tistory.com/
저희 아버지께 들은 이야기입니다. 당시 정권의 방향이 반공국시였기에 북한과의 관계는 말도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군대에서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당시 군대에서
텔레비전으로 어느 북한 아나운서를 볼 수 있었던 건 아니고,
북한 여자 아나운서가 휴전선 근처 확성기로
남한 정보를 전하고
북한 군인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걸 군대에서도 들었나 봅니다. 그런데 여자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애절하고 또
그 북한 특유의 말투로 북한군들을 응원해주는 이런 모습이 남한 병사들은 탐탁치 않았나봅니다.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저 여자도 죽일 수 있다.
남한 특수부대원 한 명이 이 아나운서를 살해합니다.
그리고 아나운서의 목을 잘라서 상징으로 남쪽으로 가지고 오게 됩니다.
독이 오른 북한군은 보복할 기회만 엿보고 있었습니다.
술을 마셨었는지 아니면 너무 피곤해서였는지,
다른 병사들하고는 반대 방향으로 잠을 잤다고 합니다. 군화도 벗지 않고 말입니다.
사람 다니는 쪽으로는 머리를 두고 자는데,
이 병사는 반대로 한 것입니다. 잠에서 깨어나니 내무반이 피비린내로 가득했습니다. 깜짝 놀라 주위를 보니 동료들의 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내무반에서 잠을 자고 있던 남한 병사들의 목을 하나씩 잘라놓은 것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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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좋은하루되시고 오싹한 이무이 즐감하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