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남자가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아기를 들고있는 여자가 눈에 띄었다.
여자는 내시선을 느끼고는 묻지도 않았는데 다가와,
"이거 정말 잘만들었죠?"
하며 아기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고 보내 배엔 지퍼가 달려있고, 눈은 유리구슬이 박혀있다.
"재가 재활용에 관심이 많아서 잘 만들거든요"
"네..... 진짜 잘만드셨네요. 진짜 아기 같아요..."
글고 버스가 오자 여자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버스를 탔다.
죽은아기를 가방으로 재활용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