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친구가 겪었던 이야기
나가토유키 | L:57/A:433
912/2,650
LV132 | Exp.3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105 | 작성일 2020-03-07 23:33:24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친구가 겪었던 이야기

음..이건 제 친구가 겪은이야기인데요..

 

제 친구를 친자식처럼 아껴주시던 삼촌이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친구는 그때 수학여행을 갔었고 그 친구만 삼촌의 죽음을 몰랐던 거죠..

 

왜 초상을 치르면 3일을 치르잖아요..

 

이틀은 상가나 병원 영안실에서 지내고 마지막 날은 시신을 화장터나 묘지쪽으로 보내게 됩니다..

 

초상 마지막날..삼촌을 화장터로 보내놓고..

 

 (친구 부모님이 친구가 큰상처를 받을까봐 수학여행때 연락을 안하셨답니다..)

 

부모님은 어디 나가시고 집에 친구 동생만 있었답니다..

 

그 날 친구가 수학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와서 초인종을 눌렀는데..

 

동생이 있더랍니다..

 

왜 그거 있죠

 

화상인터폰..

 

집에선 상대방 얼굴이 보이는거요..

 

근데 동생이 문을 안열어주고..계속

 

"누나..잠시만"

 

계속 이러고 있더래요..

 

처음엔 장난인줄 알았는데..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동생목소리도 울먹거리고해서

 

 무슨 일이 있는 줄 알고 문을 쾅쾅치고..경비실에도 가보고 그랬답니다..

 

그렇게 약 1시간 가량..집도 못들어가고 경비실에서 비상열쇠로 문을 따서 들어갔는데..

 

동생은 벽에 쭈구리고 앉아서 울고 있더랍니다..

 

그래서 친구가 무슨일이냐고 그랬더니..

 

 "삼촌이...삼촌이 죽었어...."

 

친구는 무지 놀래서 아무생각도 안들고 있었는데..

 

그 뒤를 이어 동생이 이렇게 말했답니다..

 

"근데...삼촌이 누나 뒤에 있었어............"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36/A:604]
티베리우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2020-03-29 15:19:37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5407
어디가
playcast
2020-09-06 0 104
5406
이해하면 무섭고 섬뜩한 이야기
playcast
2020-09-14 0 104
5405
무서운 이야기
playcast
2020-09-20 0 104
5404
행렬
playcast
2020-10-08 0 104
5403
2ch 백야기담 8
나가토유키
2020-10-24 0 104
5402
2ch 백야기담 14
나가토유키
2020-10-31 0 104
5401
21살, 지금까지의 경험담 (2)
나가토유키
2020-12-26 0 104
5400
중원절
playcast
2021-01-10 0 104
5399
저수지 옆
playcast
2021-02-09 0 104
5398
동굴에서
대갈맞나
2019-01-17 0 105
5397
추석의 낚시
대갈맞나
2019-01-17 0 105
5396
우연
대갈맞나
2019-01-25 0 105
5395
착신
대갈맞나
2019-02-01 0 105
5394
할머니
에리리
2019-08-17 0 105
5393
손님
playcast
2019-08-19 0 105
5392
학교의 창문에서
에리리
2019-09-08 0 105
5391
공포 이야기 9
에리리
2019-09-15 0 105
5390
목만 달랑있는 아저씨
에리리
2019-09-22 0 105
5389
그날 밤
playcast
2019-09-22 0 105
5388
수호자들
에리리
2019-11-02 0 105
친구가 겪었던 이야기 [1]
나가토유키
2020-03-07 0 105
5386
여자친구 이야기 [1]
playcast
2020-04-07 0 105
5385
자취방 [1]
playcast
2020-04-12 0 105
5384
자전거 [1]
playcast
2020-05-25 0 105
5383
야간보초 [1]
playcast
2020-05-27 0 105
      
<<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