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니아의 기사' 로 유명한 '니헤이 츠토무' 선생의 또 다른 작품 [ 블레임 BLAME! ] 극장판 애니메이션화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제작에는 3D 전문업체 '폴리곤 픽쳐스' ( 아인 , 시도니아의 기사 ) 에서 담당할 것이라고 하네요. 감
독에도 '세시타 히로유키' ( 시도니아의 기사 ) 가 맡는등 시도니아 관련 스태프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합니다. 본편의
스토리를 살펴보면..
가상세계인 넷스피어의 붕괴(카오스)로 '기저현실'은 완전히 망가져있다.
본래 넷스피어에 백신역할을 하는 세이프가드는 넷단말유전자를 갖고 있지 않는 자들을 말살하고 있으며
(이는 사실상 거의 모든인간을 보이는 족족 죽이는 셈이다), 도시를 건설하는 로봇인 건설자들은 무한하게 도시의 크기를
늘리고 있다. 그리고 그 카오스에 기생해서 규소생명체들이 자신들의 터전을 조금씩 넓히고 있다. 그리고 규소생명체 역
시, 넷스피어가 정상화되면 살아갈 수 없으므로 보이는 인간을 모두 죽이고 있다.
일종의 넷스피어의 OS인 통치국마저 이에 손을 쓸 수 없는 가운데, 넷스피어를 정상화시키기위해 넷스피어에 접속할 수
있는 넷단말유전자를 가진 자를 찾는 주인공 키리이. 그의 손에는 모든 것을 초토화시킬 수 있는 병기 "중력자 방사선 사
출장치"가 들려있다.
이렇게 나왔다고 합니다. 다른 작품과 비슷하게 풀 3D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2017년도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좋은 인기를 얻을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원문출처 : 애니메이션 뉴스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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