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던메모 할로윈 스토리
새드엔딩이네요.
타락한 정령들이 창조한 세계 내에서 인격을 덧씌우기 당해서 태어난 인격이지만 레피야에게 씌워진 레피나의 인격은 착한 성격이었고 벨에게 진심으로 메가데레였음.
그러나 벨은 레피야의 기억에 혼란스러워하고 괴로워하는 레피나가 혼란 와중에도 벨에게 연심을 고백하고, 벨도 레피나에게 몇 번이고 반했다고 사실상 사랑 고백을 하나...
결국 그랜드 데이 때의 라이벌로 자신을 인정했던 레피야를 떠올리면서 레피나가 없어지도록 레피야를 깨웁니다.
그리고 원래 세계로 돌아온 이후 벨은 억지로라도 현실을 외면하려고 하는데 그 이유는 그렇지 않으면 자신을 좋아한다고 고백한 한 명의 소녀를 잔인하게 짓밟은 것이 되기 때문인데 이 때 레피야가 레피나는 벨에게 진심으로 감사해했었다고 전해줌.
본래의 인격인 레피야를 깨우기 위해서 결국 덧씌우기로 탄생한 레피나는 고통과 절망 속에서 소멸해버린 새드엔딩 결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