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영웅만들기 생각보다 어렵지 않나요?
우선 모험자들의 인식이 돈을 벌기 위해 여타 모험자들을 공격했을 뿐 아니라 그중에서도 로키 파밀리아를 건든 성질 나쁜 악당입니다
문제는 일단 이게 소문으로서 진실여부를 가리기 전에 잊어버리시진 않았겠지만 8권에서 헤스티아에게 5억의 빚이 있다는게 알려집니다
그러니 벨을 잘 모르는 거의 99%의 모험자들은 저소문을 진실여부 안가리고 벨을 비난할게 틀림없습니다
"리틀 루키 소문 진짜냐?" , "5억빚도 있잖아 그럴만도 하지" , "그렇다 해도 어떻게 같은 모험자를.........."
대충 저렇게 되는게 당연합니다 그중에 성질 나쁜 모험자는 스트레스 해소로 시비걸며 저소문을 입밖으로 토해내겠죠
5억의 빚을 가지고 있는 파밀리아의 리더입니다 게다가 작중에선 돈에 미친 파밀리아 얘기가 이미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 2권과 6권에서와 같이 신 소마가 제조한 술 소마에 의해 그쪽 파밀리아는 과거에 미친듯이 돈에 집착했었다는 사실은
길드를 중심으로 꽤나 알려져 있습니다 아마도요 그렇게 되면 평소 알고 지내던 파밀리아에서는 일단 주위의 눈이 있기 때문에
만나는건 어렵게 됩니다 애초에 그렇게 되기 전에 벨이 피하겠지만요
그럼 어떻게야 할까요? 미노타우로스에게 잡힌 공주님이라도 구해야 할까요?
그럼 모험자들은 돈때문이 아니냐며 반론하겠죠
그럼 이빌스 잔당이라도 퇴치할까요?
벨로는 능력도 안될 뿐더러 일부러 평가를 높일려고 저런게 아니냐는 평을 받을수도 있겠죠
게다가 심할경우 돈을 벌기위해 죄없는 사람을 이빌스 행세 시킨거냐고 욕을 먹을수도 있습니다
지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건 어디까지나 정당한 이유입니다
정당한 이유가 있다면 절반은 그려려니 하고 절반은 욕하겠죠 나머지 욕하는 절반은 시간이 지나면 곧 흥미를 잃게될겁니다
문제는 그럴만한 시간이 얼마나 남았다는 겁니다 일단 이빌스의 최근 움직임이 눈에 띄죠
다이달로스 던전에 망했으니 당분간 잠수타도 곧 돌아옵니다 정령도 옵니다
결국 필요하게 되는건 모험자를 공격한 정단한 이유와 큰 일이 한번 터지는 거겠죠
마침 다이달로스의 던전도 밝혀졌으니 이빌스가 몰래 오가는걸 모를 일은 없어졌습니다
대대적인 이빌스 퇴치라는 거대한 뉴스거리를 만들던가 해야겠죠 이미 10권 마지막에서는 헤르메스가
우라노스에게 일의 처리권을 받으니 11권에서 문제가 터지겠지만요
로키팜 삼대장은 연륜이 있으니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일단 문제가 문제니 봐줄순 없을 것이요
베이트는 마음으로 데레하며 겉으론 츤하겠고 아마조네스는 별생각 없음
아이즈한텐.......아이즈 한테도 자신의 생각을 바꿀 기회가 되기도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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