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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스포) 외전 7권 원어

douknow00

L:0/A:0

17/30

LV1 | Exp.5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2,169 | 작성일 2017-01-23 08: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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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의 앞부분인 벨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본어를 썩 잘하는게 아니라서 읽기 힘드네요. 번역할 수 있는 분들은 꼭 좀 번역 부탁합니다.

만약 문제가 되면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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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크라나키

으어어... 능력자웨건!!!!!ㅠ

2017-01-23 11: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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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spell

으어어... 번역본웨건!!!!!ㅠ

2017-01-23 13: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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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아

구글 번역 어플 사용하세요..

2017-01-23 13: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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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ctv

번역을 돌려보고 싶지만 복붙ㅇ이 안대내 ㅅㅂㄱㅇㄱ잇ㅈ

2017-01-23 18: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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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리스

부족한 실력으로 한번 번역해봅니다. 의역이 다소 있을 수 있습니다.
또, 문제될 경우 즉시 자삭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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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우우웃......!]
레피야는 떨고있었다.
억누르기 힘든 감정에 몸을 맡긴 채로, 의미를 알 수 없는 소리가 가늘게 떨리는 입술로부터 새어나온다.
[그 자식......!!]
[베이트, 어서 보여달래두-!?]
홈의 대식당에서는 베이트가 정보지를 구겨 짓이기고, 티오나가 재촉하며 소리를 지른다.
주변에서는 아이즈나 티오네, 라울이나 아키 등이 베이트 들을 에워싸고서, 제1급모험자로부터 하위단원들까지 그 『소식』에 경악과 흥분을 드러내고 있었다.
오늘 아침의 일이다.
어떤 『사건』에 의한 흥분이 여전히 가시지 않는 가운데, 모험자들을 술렁이게 하는 소식이 오라리오에 널리 퍼진 것이다.

--소요기간, 1개월.
--벨 크라넬, Lv. 3 도달.

1주일 전으로 거슬러올라가.

2017-01-23 23: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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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리스

[헤스티아 패밀리아]와 [아폴론 패밀리아] 사이에서 워게임이 벌어졌다.
양 파벌의 확집과 항쟁이 발단이 된 『신의 대리전쟁』. 오락을 좋아하는 신들에 의해 도시 전체를 둘러싼 축제와도 같은 소동으로 발전한 그것은, 무려 약소파벌의 극적인 승리로 막을 내렸다. 주변의 평가를 뒤엎는 대반전이었다.
오라리오를 크게 들끓어오르게 한 사건의 여운이 가시지 않는 가운데, 이번의 이 소식이다. 도시 전체의 모험자들과 마찬가지로 [로키 파밀리아]의 면면들이 경악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봐 봐 아이즈-! 아르고노트 군, Lv.3이래-!! 굉장하지-!?]
[응...... 정말, 굉장해]
[그치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1개월만에 랭크업은 이상하잖아...... 전 어빌리티 올 S...... 미노타우루스를 쓰러트렸을 때의 그것도 무슨 관계가 있는걸까? 어떻게 생각해, 리베리아?]
[부단한 노력, 만으로 정리하기는 확실히 어렵군. 미확인의 『발전 어빌리티』나 『레어 스킬』 류라고 생각하는 편이 타당할테지]
[응-, 뭐, 특별한 능력에 안주하고만 있어선 미노타우루스는 물론, [페브스 아폴로]......히아킨토스를 제압하진 못했을테지]
[칫!]
희색만면의 미소를 띄우며 흥분하는 티오나와, 깊이 감동하는 아이즈. 의심을 넘어 기막혀 하는 티오네가 묻자 리베리아가 생각에 잠기고, 핀이 어딘가 유쾌한 듯이 호평을 입에 담는다. 성대하게 혀를 차는건 베이트다.

2017-01-23 23: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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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리스

바로 옆에서는 캣피플인 아나키티나 휴먼인 라울이,
[벨 크라넬이면, 분명 여기 왔었지?]
[그랬슴다, 아이즈 씨를 만나게 해달라면서. 그때는 다들 화를 내서 난리였지 말임다]
라며 [파밀리아] 제2군의 멤버들끼리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벨 크라넬에게 악감정을 품고있었던 하위단원들도 이번 소식에는 신음하고 있었다. 격 위의 상대에게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는 승부심을 선보인 소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는 느낌으로.
핀 등의 수뇌진도 가세하여, 대식당은 이제는 리틀 루키의 화제로 일색이었다.
[아이즈랑 내가 도운 보람이—앗차차, 이거 비밀이었지. 에헤헤, 그치만 어쩐지 기쁘다~. 두근두근 거려!]
소년의 건으로 유난히 기분이 좋은 티오나를 중심으로, 활기를 띄는 동료들의 모습.
그걸 바라보는 레피야는, 역시 혼자서만 몸을 부들부들 떨고 만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요! 이상하지 않아요!?)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대반전은, 뭐 됐다고 치자.
아니, 뭐 사실 굉장한 쾌거이지만, 지금은 그건 넘어가고.
(티오네 씨 말대로, 아무리 그래도 너무 빠르달까 치사하달까......! 얼마전에 Lv.2로 승격했던거 아니었나요!!)

2017-01-23 23: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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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A:65]

위스키

@티아리스

번역감사합니다^^

2017-01-23 23: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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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리스

아닌 밤중에 홍두깨란 딱 이런걸 말하는거겠지.
애초에, 레피야 일행이 [칼리 파밀리아] 와 결판을 내고 항구도시 메렌으로부터 귀환하고부터, 눈깜짝할 새에 벌어진 일이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홈의 침대에서 밤을 보내고나니, 헤스티아 파와 아폴론 파의 항쟁이 발발하고, 그 뒤로는 신바람이 난 신들—로키도 약삭빠르게 참가했다—이 부추겨, 우왕좌왕하는 사이 『워게임』이 개최되었다. 결정타로 바로 이 [리틀 루키]의 랭크업.
레피야 입장에서 보자면 여행에서 돌아와보니, 소년이 자신과 같은 Lv.3이 되어있었더라는 것이다.
극동의 동화에 나오는 용궁성에라도 갔다온 기분이다.
(나는 Lv.3이 되는데 2년이 걸렸는데......!)
Lv.4로 랭크업 할 수 있는 레피야를 앞질러버릴 기세의 흰 토끼의 맹추격이다. 혹은 들떠있던 레피야를 후려갈기는 듯한 일격과도 같은 충격이었다.
단원들의 손을 거쳐 자신에게까지 돌아온 『워게임』의 기사. 소년의 초상화를 발견하곤, 부들부들 떨리는 두손이, 당장이라도 지면으로부터 와직 하는 비명을 쥐어짜낼 것만 같다.
[있지 있지! 레피야는 아르고노트, 군......]
[나도 마음만 먹으면 Lv.4가, 별로 분하다거나 한건......! 아니요 거짓말이에요 괘씸할 만큼 거짓말이에요, 그런 소리 할 때가 아니라구욧, 이대로는 눈깜짝할 새에...... 질 수 없어요오옷......!!]

2017-01-23 23: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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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리스

말을 걸었던 티오나의 목소리가 도중에 끊어질 만큼, 중얼중얼 속삭이는 레피야는 귀기가 어려있었다.
그녀의 뒷모습에서 엘프의 숲에서 타오르는 맹렬한 화염의 환상을 본 티오나와 주변 단원들이, 사사삭 거리를 둔다.
소년에게 대항의식을 불태우는 엘프 소녀는, 결의를 새롭게 다지는 것이었다.
[레피야, 어쩐지 무서워]
[응, 레피야도...... 너무 굉장해]
[감수성이 예민한 나이다, 내버려둬라]
솔직한 감상을 늘어놓는 티오나에게 아이즈가 수긍한다. 리베리아는 마음의 동향을 알아차린 기색으로 연장자의 말을 덧붙인다.
강함을 추구하는 아이즈도 아이즈대로, 솔직히 말하자면 이번 [리틀 루키]의 랭크업에는 상당한 관심이 있었으나...... 레피야의 집념에 압도당하는 형태가 되어버렸다.
이다음에 또 만나볼까, 하고 금발금안의 소녀는 소년의 얼굴을 떠올린다.
[아침부터 소란스러워졌는데...... 단장]
[왜 그러지, 티오네?]
[워게임이라든가 이것저것 일이 있었지만, 이제부터 어떻게 하는건가요? 결국 메렌은 던전의 두 번째 출입구와 관계없었으니...... 다음 목표는?]
레피야나 아이즈, 다른 단원들을 흘끗 보며 티오네가 핀에게 묻는다.
요전날, [로키 패밀리아]가 도시 밖 메렌으로 향했던 것은 던전 제2출입구의 소재를 밝혀내기 위해서다.
이빌스의 잔당, 그리고 [더럽혀진 정령]의 암약을 저지하기 위해.
[응-, 아마, 로키한테서 조만간 지시가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티오네의 질문에 대해, 파룸 두령은 반쯤 확신하듯이, 자신의 추측을 고했다.
[『다이달로스 거리』를 조사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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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로군요. ^^

2017-01-24 00: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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