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오라토리아 8권...보이는 부분만...
죽어가는 동료들을 어떻게든 살리려고
하는 로키 파밀리아들...
어떻게든 숨이 붙어 있는 몇몇(리네 포함)...에게 무슨 방법을 써도 도저히 회복이 될 기미가 안 보여서 모두 아연실색하는데...
그런 그들에게 베이트가 다가와 내려다 보는 눈빛으로...
"꼴 좋구만... 그러니 내가 잔챙이닌 빠지라고 했지...개죽음이구만..."
라는 식으로 비웃고...
이에 그 말에 단원들은 베이트에게 분노하고...
그리고 혼자 있는 베이트에게 티오나와 티오네가 다가가
티오나 : 베이트는 아무것도 안 느껴져?
베이트 : ......
티오나 : 리네... 애들 죽어버렸다고, 이제 만날 수 없다고?
리네는 베이트를 좋아한다고 했다고? 진짜로 아무것도 안 느끼는 거야?
베이트 : 유감이지만 나는 약한 여자는 질색이거든
평소와 다름없는 분위기로 비웃음을 날리는 베이트에게
결국엔 이성이 끊어진 티오네와 티오나가 베이트에게 공격을 가하려는데...
가레스와 핀이 등장해 그걸 저지하고...
그리고 아이즈와 베이트의 대화... 부분
아이즈 : 베이트 씨는 왜 그렇게 강해지려는 건가요?
베이트 : 네가 남한테 관심을 가지다니 별일이군...
그럼 반대로 묻겠는데... 넌 내가 같은 질문을 하면 대답할 수 있어?
뭐 대충 이런 대화가 이어가고...
무슨 흐름인지는... 모르겠는데
갑자기 아이샤가 등장해서... 베이트와 싸우는 듯 한데...
여기서 아이즈가 "멈춰" 하면서 베이트에게 검을 겨누게 되는데
(공개된 흑백삽화는 이 장면...)
아이즈 : 왜 그렇게 동료들에게 상처를 주는 거죠?
저는 그런 베이트 씨가 싫습니다
베이트 : 헷, 그러셔.
.... 뭔가 대충 이런 내용이 보이네요...
공개된 부분은 또 중간중간 떨어진 것도 많기도 하고......
일단 뭐... 대강 8권 스토리가 어떤 느낌인지는 알겠네요...
사실 베이트는 뭔가 그럴 듯한 이유나... 사정이 없으면
솔직히 그냥 비호감 캐릭터라... 저건 츤데레라고 할 레벨이 아니기도 하고...
8권에서 제대로 베이트가 왜 저러는지...에 대해서 나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