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아직 안 읽은신 분들은 추천X) 9권을 읽고나서..
8권을 아직 안 나와서 못 읽었지만 그래도 받았으니 9권을 읽었습니다. 9권은 확실히 일상편 중에서도 어린 아이즈의 성장기를 보여 주는러가고 봅니다.그래서 액션이나 몬스터와 화려한 싸움으로 카라트시스를 느끼고 싶은 분들께는 다소 지루하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저는 수월하게 읽었습니다.어린 아이즈가 불안불안해도 지금의 아이즈가 귀엽기도 해서이죠.ㅋㅋㅋ 일단 저는 인물들에 따라 스포를 포함에 감상을 쓰겠습니다.
1. 핀,가레스,리베리아,로키
대표적인 로키파밀리아 인물들이죠. 이런 인물들이 어린 아이즈를 상대로 가르치는 것과 기르는게 얼마나 힘들었을지 소설을 보면서 바로 느껴지더군요. 그래도 각자 아이즈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죠. 핀은 아이즈에게 교육이 왜 필요한지 훈련을 통해 알려주었고 가레스는 지켜보면서 아이즈가 다가가기 쉬운 상대였으며 아이즈가 츠바키에게 들은 말에 대해서도 조금 해결해주었죠.더욱 비싼 검을 구해주었습니다.평범한 하급 모험자들은 그 무기 가격에 ㄷㄷ...역시 리베리아는 엄마였습니다. 아이즈와 많이 싸우면서도 대화하고 아이즈를 챙겨주고 대판 싸워도 결국은 서로가 소중한 것을 알고 화해하는 것은 엄마와 딸사이로 밖에 안 보이더군요. 뭐 나이는 제쳐두죠 그 시절에는 90살입니다.... 로키는 뭐 아이즈에게 일상을 알려주었니 일상의 즐거움을 알려주었다고 봅니다.감자돌이를 알려준 것은 아이즈가 로키에게 평생 감사해야 할지도요.
2. 아이즈
아이즈의 스킬에 떡밥이 너무 인상이 깊네요. 그 스킬 덕분이라던가 잘못하면 죽음을 내몰수 있는 사슬이라고 표현했죠. 일단은 사기인 것은 확실합니다.제 예상과 달리 정령과 연관된 것은 아닌거 같네요.쩝.. 더욱이 이번권으로 아이즈의 천년봉인설이 굳어졌죠.사람들이 잘 안 쓰는 신성문자를 쓴다든지...아이즈의 어릴 때를 말하자면 너무 불안해서 언제가 진짜 망가질 수 있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강해지는 것만 생각했으니요. 그래도 로키와 삼인방으로 아이즈는 지금의 귀여운 아이즈가 되었으니 잘 키운거죠. 더욱 벨을 만나고 앞으로 더 나아질 것라고 봅니다. 일단 술마신 파트는 재미있었고 벨이 고민상담을 하지 않은 "말해"라고 계속 말할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pdf파일에서는 그 단어가 강조되어 있더군요 ㅋㅋㅋㅋㅋ 벨이 헤스티아 파밀리아데 들어가야했던 것처럼 아이즈에게는 로키파밀리아 뿐인 것 같습니다.
잡담(스포)
1)불안한 로키와 프레이야의 대화
로키가 말한 말투로 느껴지는게 언젠까지 여왕자리에 있을 수 있겠냐라고 느껴지더군요. 벨건을 제외하더라도 대판하는건 아닌지...
2)역시나 갓오탈님!!
탐무즈를 죽이러온 암살자들을 조용히 처리한 갓오탈님 이하생략입니다.
3)점점 안쓰럽게 느껴지는 레피야
초반에 강해질려고 정말 노력을 하죠 남들이 잘 때 열심히 책을 보고 공부합니다. 자칭 라이벌의 명성 때문에 조급한 마음이 있는 것 같고 이해도 되기도 하지만 그 라이벌인 사기토끼는 깡총깡총하면서 고생을 겪고 아직 레피야가 랭크업을 일부러 안했다지만 동레벨입니다.레피야는 레벨 3에서 4로올리기 위해서 2년인데 토끼는 2달 갈수록 불쌍해집니다. ㅠ ㅠ
정말 이번에 당첨되어서 읽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가끔은 이런 일상편도 좋다고 봅니다.
만들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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