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어떤 유형의 하렘물을 피하시는 편인가요?
그냥 시간도 남아서 적어보는 뻘글입니다.
라노벨을 보면 하렘물이 많은 편인데, 개인적으로는 피하는 유형이 있습니다.
1. 현대를 배경으로 한 하렘물
- 투러브 같이 아주 우주적인(...)상황을 배경으로 하지 않으면 승자는 한명 뿐이여서...
- 가능하면 다 같이 행복해 지면 좋을탠데, 그럴 방법이 없으니 참 슬플 따름입니다.
- 그나마 스핀오프라도 나와서 다른 루트라도 보여주면 행복하지만 말입니다. (EX: 내 후베가 이렇게 귀여울리 없어,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
- 최악인건 남주와 히로인이 서로 좋아하는 상황에서 지나치게 작위적인 전개로 서로 마음을 못 전하다 패배루트 타는경우라고 생각합니다.
2. 판타지인데, 승자가 한명인 하렘물
- 남주쪽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한 히로인만 이성으로 좋아했다면 상관 없는 편이지만
- 머랄까 애매하게 이쪽저쪽 다 좋아하는것 같이 하다 마지막에 한명만 승리할 경우, 정말이지...
- 아니 굳이 판타지인데, 일부일처에 구애될 필요가 머가 있나 모르겠습니다.
- 아니면 처음부터 한명만 히로인으로 하던지...
- '제로의 사역마'(작가님...)의 경우 다 좋았는데, 마지막에 한명뿐인 승자라는 점에서 아쉬웠습니다. 사실 작가님 돌아가시고 영원히 완결이 나오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완결이 난것만으로도 작가님께 아무리 감사를 해도 부족하다 생각할 따름입니다.
3. 남주의 인기가 이해가 안가는 하램물
- 가장 싫어하는 유형입니다.
- 히로인쪽에서 남주를 왜 좋아하게 되는지 이해도 안가는데, 주변에서 남주에게 빠져드는 경우 머랄까 작가분이 안타까워 보인다 해야하나;
P.S: 하렘물을 찍고 싶다면, 히로인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대인배(...)가 되어야 하는 겁니다!
(인장은 그냥 가지고 있는것중 가장 보기 좋은걸 쓰는 중 입니다.)
치게토도 나쁘지는 않은데, 주인공(이름이 기억이 안나는군요.)이 왜 좋아하게 되었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