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권은 오라리오 밖으로 나가는 전개도 가능할듯요

저번에 썼던 류의 이적이 없을거란글은

14권 읽으신분께서 길드에서 공식으로 류의 사망을 발표했다는걸로 의미없는글이 되버렸네요ㅋㅋ

그럼 반대로 류의 이적에 가장 큰 걸림돌이 치워진만큼 이젠 진짜 류의 의지 하나밖에 안남았네요

류 성격상 시르나 풍요의여주인때문에 망설일것 같은데 류가 자기 뜻으로 이적을 결심한다면

미아 엄마면 적당히 츤츤거리면서 딸내미 등 떠밀어주겠죠

시르도 자기 욕심때문에 류가 벨한테 호감 표시하는걸 견제할 캐릭터는 아니구요

그럼 여러가지 의미로 류가 아스트레아를 만나러 가는건 필수가 되겠죠

이적을 위한 준비뿐만 아니라 트라우마를 벗어난 류가 직접 보고하러가는것도 큰 의미가 있구요

이때 토끼놈은 당연히 류 혼자 밖으로 못보낸다며 따라가겠다고 할꺼고

그럼 또 헤스티아가 눈깔 뒤집혀서 자기도 가겠다고 징징거릴꺼고

릴리나 하루히메도 손가락 빨면서 쳐다만 보진않겠죠ㅎㅎ

결국 원정가서 죽을만큼 고생하고 왔으니 오라리오 밖으로 위안여행겸해서 가즈아 라는식으로

단체로 놀러가는 전개가 되지않을까요

그 과정에서 이제 히로인들의 보이지않는 전쟁 발발이죠ㅋㅋㅋㅋ

제노스나 로키팸은 아무래도 던만추 본편보다는 오라토리아쪽에서 여러가지 풀어야할게 많아서

15권에도 얼굴 비추기 힘들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