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추측]풍요의 여주인의 정체?
풍요의 여주인의 점업원 전원이 lv.2를 압도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건 알고 계실겁니다.
전 풍요의 여주인이 프레이야파밀리아에서 나온(혹은 나왔다-라고 속이는)집단이라고 추측합니다.
벨이 마도서를 발견한 장소=프레이야가 벨을 처음 본 장소의 바로 옆이라는 묘사라던지,
헤르메스가 프레이야와의 면담을 청할 때 풍요의 여주인의 주인 미아에게 말을 한다던지,
시르가 어느 모험가가 줬다는 팬던트 프로텍터가 프레이야가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던지,
등등, 풍요의 여주인과 프레이야 파밀리아 사이의 관련성은 이미 여러번 추측되어지는 사항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나온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lv.6 캣 피플 앨런 플로멜. 풍요의 여주인의 점업원 중에 캣 피플인 아냐 플로멜이 있습니다. 아마 가족관계, 오누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 소설에서 나오는 거의 모든 형체,자매 캐릭이 같은 파밀리아 소속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아냐 역시 프레이야 파밀리아에서 활동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신의 허락을 받고 반 이탈상태라는 미아 마담이나, 독자들이 프레이야의 화신 이라고 추측하시는 시르라던지, 앨런 플로멜과 혈연으로 보이는 아냐라던지, 풍요의 여주인의 멤버들이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전 모험가들이었을 가능성이 있고 아직도 미아와 프레이야 파밀리아와의 연결이 끊이질 않고 있다는 점에서,
직접적인 활동은 하지 않지만 정보를 모으거나, 적어도 프레이야가 눈으로 아이들을 선별할 정도의 공간을 마련할 셈으로 풍요의 여주인(프레이야는 풍요의 여신으로도 나오죠)을 세웠다고 추측됩니다.
뭐, 추측성 뻘글이니까요. 반대의견은 감사히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