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이목이 이대로 당하고만 있을까요
카이네 : 조군이 이긴다니 지금 상황이 안보여?
부저 : 이목님을 믿어 봐, 전부 계획대로야
카이네 : ??
이목 : 왔군요, 기수
기수 : 늦지는 않은 것 같군, 가자 리안병이여!
리안병 : 우오오오오오오오!!
부저 : 상황이 역전됐다! 진군을 도륙내자!
몽념 : 비켜라, 마정!
마정 : 이목님께 갈 순 없다, 네놈 목숨은 여기까지다
몽념 : 헉헉.. 그동안은 힘을 아껴뒀던 건가
마정 : 기수님은 삼대천이 되실 분이다, 네놈 따위와는 수준이 다르다
웬지 이럴거 같은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