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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화는 오랜만에 환기와 이신의 사상 대립으로 갈지도
마크파이손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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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8 | Exp.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2,043 | 작성일 2022-01-25 13: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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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화는 오랜만에 환기와 이신의 사상 대립으로 갈지도

알여 공성전.

환기에게 복수하려고 사투를 벌이는 용백공을 막아내고 끝내 쓰러뜨리는 이신이 내 눈에는 악당으로 보였음. 결국 비하 전투 이전에 전사하는 조나라 장군은 용백공이고 호백공도 그 뒤를 따를 것 같음.

악당이라는 단어 덕분에 다시 한번 흑양전을 정주행했는데 708화에선 이신이 환기에게 분노를 쏟아내고 환기가 이신을 조롱할 것 같음.

흑양전에서 가장 기억나는 네 컷이 다음 주에 나올 회차에 겹쳐보이는 것 같음.

 

1. 중화통일 운운하는 이신을 제일가는 악당이라고 비웃는 환기. 그의 눈에는 이신이 자신이나 왕전(최후의 승리자)보다 한 술 더 뜨는 놈임.

 

2. 다시 한번 이신의 속내를 떠보는 환기

 

3. 현실을 모르는 이신을 극악무도하다고 평가하는 환기의 소름 돋는 통찰력. 중화통일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알려줌(대살육, 대약탈). 

 

4. 이신을 세뇌한 놈을 갖다가 광기에 물든 정의를 합리화하는 멍청이라고 평가를 내리는 환기 

 

호첩군 포로를 10만이나 참수해버려서 환기에 대한 이신의 분노와 혐오감은 점점 더 치밀어오르지만 속으로 삭혀야 하는 입장임. 용백공을 죽이고 나서 분노가 폭발해도 환기 입장에선 이신이 희대의 위선자에 지나지 않음. 

→ 너는 나와 다르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깨끗한 척 위선 떨지 마라. 너도 남의 나라를 침공해서 땅을 빼앗고 그 나라 사람들의 부모, 형제, 자식들을 셀 수도 없이 죽인 놈이야. 남다른 척 굴지 마라. 

왠지 이렇게 이신을 신랄하게 조롱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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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천검무
결국 진시황은 군현제 선포해서 왕되고싶은 왕전의 뒷통수를 후릴텐데 왜 최후의 승리자임?
2022-01-25 14: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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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파이손
역피셜로는 숙청을 피하려고 60만 대군 지휘권을 받으면서 왕전이 5차례나 전령을 보내 포상 요구. 만화에선 나중에 작가가 그때 일을 비틀어버리는 연출로 먼저 선수쳐서 왕전에게 초나라를 정벌하고 돌아오면 막대한 영지와 재물을 내리겠다고 아예 국가적인 차원에서 5차례나 공표해서 왕전이 반란을 주도할 명분을 싸그리 제거해버릴 것 같아서요. 뒤통수는 치욕적으로 맞아도 숙청 대상에선 제외되고 말년은 안락하게 보장받는 셈이니 왕전을 최후의 승리자(반어법)라고 봐도 될 것 같구요.
2022-01-25 14: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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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진호1
처음부터 왕전을 충성심은 없고 스스로 나라를 세우려고 하는 역적으로 만들어 스토리를 전개해서 아주 자연스럽게 빌드업을 해놓은 거지요
2022-01-25 16:03:14
추천0
마크파이손
작가가 실제 역사 씹고 반대로 캐릭터 설정해서 대박난 대표적인 경우는 왕전이랑 곽개가 투톱인 것 같아요.
2022-01-25 16:50:21
추천0
회천검무
곽개는 설정을 다르게하기는커녕 실제 역사랑 똑같이 간신인데 작가의 연출력이 떨어져서 명재상같이 보이는 거 아님?
2022-01-25 18:51:37
추천0
마크파이손
맞는 말씀입니다. 연재를 어떻게 하기에 이목의 실제 위상과 능력을 다 곽개가 가지게 되는지..
2022-01-25 19:34:3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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