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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화 감상포인트
마크파이손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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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 조회 1,987 | 작성일 2022-02-01 04: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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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화 감상포인트

새벽에 야간근무 할 일 다 마치고 마침내 업로드된 회차를 보기 시작했는데 그저 어이없는 전개라고 실감.

환기와 이신의 불꽃튀는 사상 대립이 나오지 않아서 그렇다치더라도 다음 회차에선 보는 재미라도 있길 바랄 뿐임.

 

1. 이신이 환기군 앞에서 또 다시 남다른 척 어필(정의와 순수)

▶자기가 남의 나라를 침략해 땅을 빼앗고 조나라인들의 부모, 형제, 자식들을 셀 수도 없이 죽인 데다가 조나라인들 입장에선 환기와 다를 바가 없는 인간이라는 현실을 부정 

▶환기군 입장에선 이신의 분노와 살기에 놀라도 속으로는 네가 지금 누굴 가르치는 거냐고, 누가 누굴 용서할 권리가 있는 거냐고 빈정댈 것 같음

 

▶환기군을 용서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환기가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에서 용백군 잔당들을 도륙하기 시작(사실상 환기를 지키는 셈임)

▶환기는 그저 이신을 비웃으면서 굿이나 보고 떡이나 즐기면 됨(잔혹한 현실). 환기가 말없이 조용히 있는 것이 아쉬웠음

 

2. 알여 함락(어처구니 없는 결과)

▶알여가 조나라 서부 대도시에다가 평양보다 더 큰 성임

▶어떻게든 철옹성처럼 지켜내서 아예 조나라 북부를 노리지 못하는 전략을 만들어야 맞을 텐데 유족들을 모아다가 자살특공이나 실컷 시키다가 끝내 내주고 말았음

왕전에게 성을 빼앗기는 상황을 갖다가 왕전군, 환기군을 절반으로 만드는 작전이라고 이목이 유목왕에게 어필을 한 것이라니 그저 어이가 없을 뿐

(작가가 또 한번 독자들에게 있어 이목을 쓰레기로 만들어버림)

 

3. 의중을 알 수 없는 왕전

▶예상했던 것보다 3배나 많은 사상자가 나온 왕전군 

▶의안을 공략해서 조나라 왕가가 탈출할 경로를 아예 막아버리려는 <뚜껑 덮어버리기> 작전에 차질이 생겨버림

▶왕전 입장에서도 환기가 호첩군 10만 포로들을 참수해버려서 최악의 나비효과로 조군의 사기가 올라가버려서 계획한 대로 싸우는데 손해가 심각

▶지도를 다시 펼친 시점에서 왕전이 이목의 계략 전체를 파악한 뒤 아예 그걸 역이용해 환기를 죽음으로 몰아넣을 꿍꿍이를 꾸미기 시작하는 것일지도? 

 

4. 생존한 오리지널 버젼(무능)과 카피 버젼(무능)

▶알여를 내주고도 자기 말을 데리고서 비밀통로로 추하게 탈출하는 꼴(순수수)이나 환기와 함께 죽는 것만이 의미있는 죽음이라고 합리화하면서 끝내 살아남은 꼴(호백공)이나.. 이런 놈들을 부관이라고 데리고 다니는 이목이나 이미 목이 달아난 호첩이나 인생 참 허망하다고 느낄 정도

▶수천 명의 군사는 얻기 쉬워도 한 사람의 장군은 얻기 어려운 현실. 용백공이 결사대를 스스로 자처한 것이지만 개죽음당한 결과에 지나지 않음

▶작가가 비하 전투에서 환기를 패배시킬 거라면 호백공은 그때 가서 전사하는 쪽으로 플롯을 짜는 것이길 바랄 뿐임

▶다음 회차에 이목이 순수수에게 고생 많았다고 말하는 장면이나 호백공을 위로하는 장면이 나온다면 그거야말로 최악의 무리수 전개

(작가가 연출을 안 해서 그렇지 환기의 약점에 대해 호첩에게 이목이 은밀히 사람을 보내 전달하는 연출이라도 있었으면 훨씬 자연스러웠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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