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 잡으려면 이미지 트레이닝이라도 필요할 듯
(왕전의 예상도 넘어버린 마남자의 압도적인 무력)
가이드북3 기준 능력치
마남자 무력 94 / 지휘력 90 / 지력 84 / 경험치 B
아광 무력 91 / 지휘력 89 / 지력 87 / 경험치 B
제노 무력 93 / 지휘력 70 / 지력 65 / 경험치 C
583화 일본어 원본에서 마남자는 이목을 主(주군), 영문판에서는 MY MASTER라고 칭하는데, 자기보다 더 어린 연배의 이목을 주인으로 섬기고 악조건 속에서도 생사를 함께 할 정도면..
만화에서 작가가 연출한 앞뒤 없는 설정으로 위상이 추락한 것과는 별개로 이목이 이신만큼이나 주변 인물들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 것 같음. 절대적인 충성심과 함께 능력치는 부장급 장군들 중에서 상위권이지만 같은 2인자급인 아광이랑 비교하자면 제대로 된 활약상이 안 나와서 아쉬움.
왠지 모르게 컨디션이 진짜 안 나온다고 하는데 마남자는 분노가 가득 찼을 때야 기세가 올라서 무력 94다운 전투력이 나옴. 업 공략전 후반에서야 나온 전투력은 같은 편인 부저가 놀라고 왕전이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살벌할 정도임.
상대가 강하면 자기도 플러스 알파 효과로 맞서고 강해지는 이신이랑 비교하면 확실히 마이너스인데, 비하 전투에서 제노와의 매치업을 기대해보고 있지만 환기군 비밀무기인 제노의 목을 일기토에서 날려버리려면 이목이 이미지 트레이닝이라도 미리 시켜둬야 할 듯.
(EX - 다음에 맞서게 될 환기군 중에서 특히 주공을 맡은 부대는 안문에서 싸우던 흉노들이라고 상상하며 공격해보세요, 마남자. 기세가 오를 겁니다)
사마상은 안 움직일 것이니 제외하고, 과연 비하 전투에서 제노를 누가 잡아낼지 너무도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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