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을 함락한 벽 대장군(부장:양단화)의 향후 행보는?
지금 알여성의 군대는 이목이 다 끌고 주해평야로 나갔기 때문에 알여성은 최소한의 수비병략만 있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사기의 기록을 보면
11년, 왕전(王翦), 환기, 양단화가 업(鄴)을 공격하여 9개 성을 취했다. 왕전이 연여(閼與), 요양(橑楊)을 공격하여 하나의 군대로 통합했다. 왕전이 18일 동안 군사를 통솔하면서 녹봉이 100석 이하인 군사들 중 열에 여덟은 돌려보내고 둘만 남아 종군하게 했다. 업과 안양(安陽)을 취하여 환기가 군대를 통솔했다.
(연여=알여에요. 저 한자를 연으로도 읽고 알로도 읽어요)
라고 되있어서 요양과 알여(연여)가 같이 함락되죠.
구글 지도로 봐도 요양과 알여는 매우 가깝네요.
아마도 요양의 견융족을 하나의 군대로 통합시킨 위대한 벽 대장군은 기세를 몰아 텅비다시피한 알여성을 함락시키는 전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면 주해평야의 이목이 이끄는 알여군은 돌아갈 곳을 잃게 되고 사기가 급감하겠죠? 조나라 영토안이라고는 해도 알여군 장병들의 생활 기반은 알여성에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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