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린의 사기는 돌아왔지만, 갓이 위축됐다는거
다른 곳에서 본 굉장히 흥미있는 얘기...
멀린이야 뭐 멀쩡하다고 치는데,
갓 = 오만
갓의 태양 = 멀린
근데 이번 일로 갓이 위축되서 오만을 잃고 그의 힘을 최대한으로 활용하지 못하거나, 혹은 신앙같은 계금에 걸리는 건 아닌지 하는 의견이 있더군요
실제로 오늘 편만봐도,
멀린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하지만 본인이 그런 존재가 되지 못함에 점점 자신감을 잃는거 같은데 이게 그의 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갓은 지금 상태에서의 각성이라기 보단
위기를 극복하면서 성장하는?
마치 고서전?
그런 느낌이 드네요ㅇ.ㅇ
이번 편에서 자신의 태양인 ‘멀린’에 대한 생각이라던지 자세가 많이 위축되어있어서 무조건 질투라고만 보긴 어렵다고 생각
문 밖에서 하는 말도 혼잣말이였고
멀린에게 자신이 힘이 되어주겠다고 말하려 했지만,
결국 엘리에게 단장(유일무이 사랑하는 사람) = 멀린에게 아서라는거 듣고 현타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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