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금과 마신왕과 에스타롯사
젤드리스가 계금이 마신왕이 마계를 효율좋게 지배하기 위해 분산한 자신의 힘이라고 하였는데
제 생각에는 계금에 대해서 젤드리스가 멋대로 생각한 것 같아요.. 혹은 마신왕의 숨겨진 용도가 있다거나...
제가 볼 때는 계금을 모두 취하면 마신왕이 그 육체를 뺴앗고 현현할 듯 싶네요.
이런건 소년만화든 아니든 상투적인 전개인데
계금을 일부 취한 멜리오다스하고 정오 에스카노르가 붙어서 서로 쓰러지고 에스타롯사가 통수쳐 계금 모두 모을거 같습니다.
아, 물론 에스카노르가 이긴다고 봅니다. 킹갓갓에스카노르가 질리는 없죠. 단지 정오가 지나고 전투의 반동으로 쓰러질뿐.
애초에 에스타롯사의 존재가 마신왕이 현신하기 위한 그릇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네요.
애스타롯사가 스스로 알든 모르든 말이죠.
만약 어떤식으로든 마신왕이 현현하면 최고신도 가능성이 있겠지요.
작중에서 차기마신왕이니 뭐니 지들끼리 띄워주고 빨아주는데 전혀 실감이 없다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