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자에몬이 소마를 토오츠키에 부른 이유
우선 센자에몬이 소마를 어떻게 알았을까요?
현재까지 나온 떡밥으로만 보면
제일 가능성이 높은게 센자에몬이 죠이치로에게 찾아가 에리나에게 요리를 만들어 줄것을 부탁하러 갔을때가
가장 유력 할겁니다
- 우선 이 상황을 전제하로 예상해봅니다
(네.. 물론 이게 확정된 전개는 아니지만 죠이치로가 에리나에게 요리를 해준건 사실이고
우연히 죠이치로 음식을 먹었을수도 있지만 제 생각엔 그전 부터 센자에몬과 죠이치로는 뭔가 있어 보이네요)
어찌됬든 죠이치로가 에리나에게 요리를 해준것이 발단임은 유력함
센자에몬이 죠이치로에게 부탁하러 가기위해서 정식집 유키히라에 갔을때 우연히
소마가 즐겁게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자미에게 세뇌교육 당했던 에리나와 겹쳐 보였겠죠
그럼 왜 바로 데려 오지 않고 고등부때 데려 왔을까요?
아마 소마가 토오츠키 학원에 오기전에 소마만의 자유분방한 요리를 알기 바랬을거라고 봅니다
네 바로 아자미와 토오츠키 학원의 틀에 잡혀 교육받은 에리나와는 반대로 말이죠
실제로 소마는 중학교 졸업전까지 죠이치로와의 요리대결과 죠이치로에게서 자연스럽게 교육받은
요리 방법들만이 전부죠
즉 소마의 요리사상은 정식집 유키히라에 맞는 서민적인 음식입니다
결과적으로 에리나와는 정반대의 사상이 되었죠
그리고 갑작스런 죠이치로의 해외출장 지금 보면 센자에몬의 부탁을 받고 소마를 유키히라에서 떨어뜨리고
토오츠키에 보내기 위함이죠
그리고 소마가 토오츠키에 편입부터
소마 편입평가 심사를 에리나가 맡은게 과연 우연일까요?
지금보면 센자에몬이 일부러 에리나와 접촉시킨거라고 봐도 이상하지 않죠
그리고 에리나가 편입심사에서 떨어트린걸 센자에몬이 합격시킨것도 우연일까요?
뭐 이건 우연일수도 있지만 아마 센자에몬은 에리나가 심사하는걸 처음부터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소마의 음식을 맛보고 합격수준에 맞으니까 합격 시켰고
좀더 소마라는 존재를 어필하기 위해서 편입연설 또한 시킨걸로 볼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냥 우연일수도 있지만
위에 말했던 소마를 토오츠키에 데려온 이유가 사실이면 이게 다 센자에몬의 연출이겠죠
그 증거로 보아하면 소마가 편입 연설직후에 에리나와 대화 하는걸 센자에몬은 진지하게 지켜보고 있었고
가을선발때 소마가 스튜 평가하러 에리나에게 찾아갔을때도
우연히지만 센자에몬은 진지하게 쳐다 보았죠
결과적으로 소마를 토오츠키에 데리고 온 이유는?
소마라는 존재로 인해서 에리나에게 있는 아자미의 사상을 지울수 있지 않을까해서 데려왔을 가능성이 가장 커보이네요
물론 어릴적에 즐겁게 요리하는걸 본것 만으로 데려 올까? 라고 볼수있지만
그 이후에도 센자에몬이 소마를 오랫동안 지켜봐왔다면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보여지네요
그리고 천천히 자연스럽게 아자미의 세뇌를 푸는게 센자에몬의 계획이였지만
아자미의 등장으로 직접적으로 소마에게 부탁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물론 그냥 에리나의 세뇌를 풀기 위함이 아닌 소마에게도 좀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기 위함과
서로에게 자극이 되지 않을까? 란 이유도 있겠죠?
+추가적으로 죠이치로가 아직도 에리나를 찾아가지 않는 이유도
센자에몬에게서 이런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센자에몬이 세뇌전에 에리나가 죠이치로 음식에 감명받은걸 기억하고 아자미 퇴출후에 찾아 간게 되겠죠
하지만 전개 흐름상 지금도 에리나가 죠이치로에게 동경을 품고 있는것과
(만약 아자미가 있었던 세뇌전이라면 죠이치로와 아자미가 한번 만남이 있었겠죠?)
죠이치로와 찍은 사진이 담긴 다이어리를 비서코에게도 들키고 싶어 하지 않는것
그리고 아자미가 10년전에 에리나에게 처음으로 요리를 가르쳐준것으로 보면
(일본 기준 고1(16)에서 10년전은 6살,
즉 6살 부터 교육 길게 잡아서 10살까지 세뇌교육을 받았더라도
-하지만 센자에몬 성격상 세뇌교육은 그리 길지 않을겁니다 길어도 1년정도
에리나와 죠이치로가 찍은 사진상의 나이는 아자미가 퇴출후와 비슷함)
에리나가 죠이치로의 음식을 먹은 시기는
에리나가 세뇌당하고 아자미가 퇴출후 비서코 오기전이 지금으로선 유력하죠..
물론 어디까지나 예상이고 가벼운 마음으로 예상하는 글이 목적이니
재미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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