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현재까지론 에이잔은 미마사카랑 거의 똑같은 루트를 타네요.
처음에 어그로를 끌면서 등장해서 소마와 만나게되고, 결국 식극을 하게되고
식극을 하는 내내 나대는 부분까지 미마사카랑 똑같음.
더욱이 소마는 그러한 도발에 데미지가 하나도 없다는 점까지 말이죠.
(게다가 린도 옷을 완전히 벗기지 못한점과 더불어 소마가 요리를
나중에 내기까지 했으니 소마의 승리는 거의 확정적일듯.)
과연 마지막에 소마요리먹고 요리에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자신을 반성하고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는 구도까지 같을지 궁금하네요.
아니면 끝까지 비겁하게 매수한 심사위원으로 사실상 진 경기를 승리하려다가
아자미가 등장해서 승부조작을 명분으로 퇴학시키려고 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을것 같고요.
말 그대로 소마가 승부해온 모든 사람들을 아군으로 만든것처럼 에이잔도 갱생해서
소마를 도와주는 원군 포지션이 될수 있기도 하겠죠.
(근데 에이잔이 원군포지션이 된다고 무슨일을 도와줄수 있을진 잘 모르겠음.)
다만 미마사카와 다른점을 들어보자면 미마사카는 동급생이기도하고 십걸이란 직위도 없었으니
소마에게 졌었어도 차후에 동료 포지션으로 변하는게 가능했지만, 에이잔은 선배에다가
이미 십걸인 상황에서 이번 식극에서 지게되면 그 시점에서 딱히 등장할 가치가 크지않아 보이거든요.
요리실력도 이미 소마 아래란게 판명될 유력한 상황이고 현재로썬 딱히 뚜렷한 특징이
돈버는 수완 정도밖에 없어서 그런 능력을 소마가 필요로 할만한 일이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그리고 아자미도 소마에게 식극에서 져버린 에이잔을 승부조작을 명분으로 쫓아내고 왠지 그 자리를
자기 사람으로 채워넣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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