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유희왕 극장판 보고옴
수원 영통 메가박스로
친구랑 나. 이렇게 둘이서 갔는데
상영시각은 2시 45분.
입장전에 카드팩 받고 들어감
(카드팩받을때 ㅋㅋㅋ쪽팔렸다)
안내원 알바누나의 미소를 보며 입장.
J열 8,9번 자리(맨뒤에서 두번째자리)였는데
일단 들어가보니 사람등중 초딩이90%를 차지하고있었고
5%정도가 초딩의 부모님, 5%정도가 내 또래의 학식들이었다
초딩들 진짜 시끄럽더라;
상영 시작전에 광고나오는데 떠벌떠벌
뭔 씨ㅡ발 뭐만 나오면 씨끌씨끌 떠벌떠벌 주둥이가 쉬지를않고 떠들어대더라 씨ㅡ발련들이 아구창 날려버리고싶었다
내 뒤에앉은새ㅡ끼 씨ㅡ발 앞좌석은 또 왜그리 차대는데??
집중하기 어렵더라..
시;발 아무리 초딩이라도 공공장소에서 영화관인데 최소한의 예절도 모르는거냐?? 부모님이 안알려주나;;
난 영화관에서 영화볼때 관객 모두가 집중해서 조용한상태로 보는걸 좋아하는데 시ㅡ팔ㅋㅋ 노답이더라
어떤년은 신발벗고 맨발로 앞 좌석에다가 다리 쭉 뻗고있고;
하필 씨ㅡ발 내 뒤에 애새ㅡ끼들이 존ㄴ나게 떠들어대냐..
목소리듣고 계집년들인줄알았는데 조ㅈ같아서 뒤돌아보니까 고추새ㅡ끼들이더라 씨ㅡ발
그래도 영화는 재밌게 보고왔다
인생만화라ㅋㅋ
초반에 카이바가 오벨리스크 소환하는거에 소름돋았고
몇년전에 DM 정주행했던터라 내용 이해도 좋았고 떡밥도 이해하니까 정말 재밌더라
파라오 언제나오나 진짜 기대했었는데
천년퍼즐 맞춰지는거 엄청 기대했다 ㅋㅋㅋㅋ
카이바랑 유희 듀얼하는거 진짜 기대했고 초딩들 떠드는거 잊을만큼 집중했다
최종보스 해치울때 아템 강림.. ㄹㅇ 소름...
등장하면서 그 띵~~~~ 이소리 하...
카이바... 어떻게든 아템이랑 승부 이기고싶어서 초반에 퍼즐조각모으고 파라오 불러내려했는데 안되니까 결국 마지막엔 '네가 안온다면 내가 가지!' 이런식으로 명계로 아템 찾아가서 듀얼하는거 진짜 소름돋고 감동이었다...
그리고 이제 카드팩 뜯어보려고한다 ㅋㅋ 블매랑 푸백 나왔으면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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