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준우는 성아랑 안될 확률이 높다
가끔씩 준우의 내면묘사가 너무 지나칠정도로 많다는 생각을 하는데
이게 작가의 학창시절이 반영되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즉 작가는 학창시절 랜덤채팅을 자주하던 아싸 그림쟁이였고
한 여자아이를 짝사랑했고
몇몇 이야기(예:걔 음침해서 좀 그래;;)들은 실제사례가 아닐까 한다
하민이도 아마 이런애가있았다면 나도 이렇게는 안살았을거라고!! 하는 바람이 아닐까 한다
그렇다면 작가는 만화속에서라도 성아랑 준우랑 잇지 않겠느냐?? 라고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만약 자기가 스스로 그렇게 그린다면 작가의 자괴감은 땅을 뚫고 떨어질 것이다.
생각해보아라. 준우는 자기를 투영했고 짝녀는 성아를 투영한것이라면.
만화속에서 그 둘을 이어버린다면.
지금쯤 다른남자랑 놀아나고 있는 작가의 짝녀를 작가가 상상한다면 얼마나 기분이 좆같겠는가.
그 특유의 좆찐따 감성 심리묘사는 백퍼 경험임
작가가 인싸였으면 그렇게 못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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