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에피소드는 준우랑 반장이 주역일 것 같습니다.
저번 화부터 반장 눈빛이라던지 하민이가 전에 했던 말들을 보여주는 걸 보면
반장은 진심으로 준우랑 싸우려는게 아니라 준우를 찔러봐서 정말 변한 건지 확인하려고 도발하는 것 같습니다.
지 스스로 계산적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과연 대학 수시 빡세게 준비하는 애가 이제와서 준우랑 싸우려 할까요?
제가 보기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준우가 섣불리 덤빌 것 같지도 않고요.
오히려 니가 지금 나를 건드려봤자 이득되는게 있냐면서 수시 언급을 하고
넌 그게 니 나름대로에 호의라 여기겠지만 그건 방관에 불과하다면서 팩폭을 더 날릴 것 같아요.
왜냐하면 준우가 실제 학폭 피해자였으니 이 부분에선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겠죠.
그리고 저번 수련회 에피소드 때라던지 이번화 반장의 언급을 보면
직접 도움을 원한다면 움직이는 놈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수련회 때 준우 따라 나갔죠.
전 이 둘이 이번 에피소드 때 손을 잡을 것 같습니다.
준우는 완전히 성아에 대한 맘을 버렸으니
반장한테 니가 성아를 도와준다면 성아가 랜챗 속 나보다 널 더 의지하게 될 거라면서
말하고 둘이 손을 잡을 것 같아요. 솔직히 둘이 손 잡는 것도 꽤 재밌을 것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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