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화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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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격 "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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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 "그분"....
소 : 지하실에서 봤던대로
역시 괴물인가
플 : 시시하군
플 : 마을 제자들의 피와 내장을 빨아먹고 등장이라니
참으로 네놈답구나 "허공의 보이드"
너무 악취미라서 토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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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 후슈슈... 내 이름을 알고 있는 거냐 "섬광의 플래쉬"
블래스트와 접촉한 걸로 보이는 군
그 망할 놈은 잘 지내나?
그 : 마침 녀석의 내장도 먹고 싶었던 참이다
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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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 : 동요하지마라 소닉. 이녀석은 환술사용자다
만약 우리가 본 것 그대로 하는 게 가능했다면 우리를 똑같은 식으로 단숨에 죽이지 않았을 이유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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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 하하! 누가 동요했다고?
플 : 너
소 : 진작에 알아차렸다 시시한 마술쇼로 이 음속의 소닉의 눈을 속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한 거냐? 이 쓰레기놈아
그 : 후슈슈
뻔한 허세는 안통하는 건가
싸우는 걸 관찰하고 있었지만 역시 기대한 대로군
그 : "마을"의 틀 안에 갇혀 조그맣게 정리되있던 이녀석들과는 뭔가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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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 합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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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 : (큐브...!)
소 : !? 저것은...
지하실에 모셔져 있던....
그 : 그 쪽 꼬맹이는 별 것 없지만....
소 :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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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 : 네놈의 추악한 잣대로 우리들을 가늠하지 마라
(우리도 이녀석들도 보이드에 의해 사람으로서의 인생을 빼앗겼다)
(상징과도 같은 이 장소에서 결말을 맺게 된 것에 감사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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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 : 블래스트에겐 자리를 비키게 했다
난 녀석처럼 무르지 않아
네놈을 조종하고 있는 자에 관한 것도 남김없이 불어 주실까
플 : 네놈이 "몰수"당해 이곳의 쓰레기 산더미의 일부가 되기 전에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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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 플래쉬....
(이녀석... 화나면)
(이렇게 무시무시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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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기척에만 의지하는 암중전투에도 탁월한 나에게)
(환술따위-)
그 : - 통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는 거냐?
후슈슈
그 :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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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 : 으윽!?
허억 허억
말도 안돼! 기척까지
시각조작이 아니야
정답은 정신파다 타겟의 공포의 근원을 찾아내 구현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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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 호오
그런 표정을 짓기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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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 플래쉬
그 : 소닉... 이녀석은 괴인세포를 받았다고 들었다
열등감을 자극해 주면 금방 유혹에 져서 힘을 받아 들이겠지
문제거리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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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 : 응...
플 : 어라...
여기는...?
플 : 소닉!
소 : 정신 차렸어? 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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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 너와 마을에서 탈주해서 다행이야
드디어 도착했어! 우리가 맹세했던 꿈의 장소에!
플 : (그런가 여기는...)
플 :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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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 : 소닉, 나 뭔가 무서운 꿈을 꾸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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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 어떤 악몽이라도 마을에서의 생활보다는 낫지
이제부터는 우리가 여기서 이상적인 마을을 만드는 거야
소 : 같이 힘내자 플래쉬!
플 : 그래...
끗
3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