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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후기 시간순 정리-1차정리
무한라크교 | L:0/A:0
373/730
LV36 | Exp.51%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790 | 작성일 2014-07-26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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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후기 시간순 정리-1차정리

 일단은 필요해보이는것만 정리.

주제별로 다시 정리할것입니다.

 

--------------------------------------------------

 

사실 신의 탑에서 가장 그리기 힘든 캐릭터가 바로 유리와 밤입니다.

일단 유리는 머리 때문에 힘들고

밤은 주인공인데도 정말 그리기가 까다로와요^^;

밤은 그리기도 어렵고

심리 묘사하기도 어려운 캐릭터입니다.

일단 설정 자체가 '비 정상적으로 소녀에게 집착하는 소년'

이기 때문에

밤만 나오면 뭔가 손이 오글오글 거리고 자연스러운 스토리 전개 따위 우주로 날려버려야 하는(...)

그런 일이 발생하고 말죠. 그래서 밤이 나오는 부분은 콘티를 고치고 또 고치고-_-

하지만 그런 점이 또 밤의 매력입니다.

어른들에게선 절대 찾아볼 수 없는 매력이라고나 할까요..

다 커버린 우리들은 이해 못할지 모르지만

저도 언젠가 저랬던 적이 있었겠죠.

사실 첫사랑하는 남자들은 대부분 저렇습니다^^

나중엔 까맣게 잊어버리지만요.

(물론 밤이 라헬에게 갖는 감정은 사랑과는 조금 다릅니다.)

1부3

사실 헤돈은 여러모로 신비로운 존재라서

얘가 도대체 뭔 생각인지 모를 때가 많은 캐릭터입니다.

1부5

쿤은 머리가 좋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쿤의 행동이나 하는 말들은 하나하나 유심히 볼 필요가 있습니다.

뭐.. 좋게 말하면 머리 좋은 녀석이고

나쁘게 말하면 속이 시껌한 녀석

1부6

라크가 나왔군요.

전 라크를 참 좋아라 합니다.

재미있고, 생기가 넘치거든요.

신의 탑의 캐릭터들이 전체적으로 자신의 아픔과 과거를 숨기는 반면에

라크만은 순수하게 자기자신을 들어내는 캐릭터입니다.

 그래서 그릴 때도 기분이 좋아요.

1부7

아낙이나 하츠나 선별인원 중 톱레벨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낙이 입고 있는 옷은 한복이 아닙니다.

물론 디자인 베이스가 한복이긴 합니다만, 한복은 아닙니다.

아예 다른 복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옷고름 메는 법이나, 여러가지로 차이가 있습니다.

동, 서양의 퓨전으로 탄생한 복식.. 이지만

사실 대단한 디자인은 아니기 때문에 그냥 가볍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앞으로 나오는 모든 캐릭터의 복식 또한 마찬가지로

특정 나라의 특정 복식을 정확하게 재현한 경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츄리닝은 생각보다 꽤 비중이 있는 캐릭터입니다

-쿤의 이름은 축구선수의 이름을 따온게 맞습니다.

앞으로 등장하는 인물 중에도 축구선수 이름을 따온 캐릭터가 꽤 있습니다.

1부8

슬슬 복선이 깔리는 중인데 눈치 채신 분들은 천재.

1부9

레로 로는 캐릭터 성격 상 이전의 이미지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이미지 변신을 좀 시켰습니다.

1부11

쿤에 가문에 대한 이야기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조금씩 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1부 같은 경우 '아무것도 모르는 주인공'이 어리버리 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진행상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나 따라오기 벅찬 부분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유한성의 옷은 한복이 아닙니다.

한복을 참고해 만든 옷일 뿐;;

1부12

이번 시험(편집자주:유한성시험)은 사실 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일부로 만든 시험이에요^^;;

크라운 게임으로 넘어가기 전에 조금은 얘기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끼워넣어봤습니다.

쿤이라는 캐릭터는 나름대로 애착이 많이 가는 캐릭터입니다.

주인공 3인방 중에서 어쩌면 가장 인간적인 캐릭터라고 볼 수 있어요.

쿨하고 강한 척하지만 사실은 많이 흔들리고, 섬세한 신경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쿤이 10대 가문의 피를 이었냐는 질문이 많았었는데

이번 화를 보시면 알겠지만, 쿤은 10대 가문 중 하나인 쿤 가문의 아들 중 하나입니다.

쿤 아게로 아그니스 <- 아그니스는 어머니의 성

워낙 아들이 많은 집안이라서 쿤 가문의 아들이라고 해봤자 엄청난 지위를 가진 건 아닙니다.

물론 좋은 피를 타고 났기 때문에 신체적, 정신적 능력은 다른 자들에 비해 월등한 편이죠.

공주 선발이라던가, 10대 가문의 권력 다툼에 대해선 2F 이후의 화에서 많이 다뤄질 겁니다.

2F에선 아무래도 선별인원들의 시험이 중점이 되기 때문에..

아무튼 신의 탑은 '시험'과 '게임'이 중심이 되는 만화라기 보다는

거대한 이야기를 게임과 시험으로 풀어가는 형식의 만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요즘 손목 상태도 많이 안 좋아서 검사도 받아야 하구요.(편집자주:이때부터문제있었음)

1부13

쿤:집안에선 서로 구분하기 위해 이름을 부르고, 밖에선 성으로 부릅니다.

유한성의 시험은 크라운 게임 전 쉬어가는 시험 정도로 봐주시면 됩니다.

캐릭터들과 좀 더 친해지는 시간이였달까.. 뭐 그렇게 생각해 주세요^^

사실 만화에서 '이 것이 정답이다'라고 말하기를 꺼려하는 편인데

이번에도 그 때문에 고민을 좀 많이 했습니다.

유한성의 마지막 대사만 한 4시간을 바꿨다 다시쳤다를 반복했어요.

만화를 보시는 분들이 많이 착각하시는게

극 중 등장인물이 내뱉는 대사 전부가 작가 자신의 생각이라고 일반화 시키는 건데요.

극 중 등장인물의 대사는 그저 등장인물의 생각을 대변할 뿐

작가 자신의 사상이나 생각과는 별 관련이 없는게 대부분입니다.

(물론 작가가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이런 작품들의 경우 사상적 배경이 매우 뚜렷한 편들이기 때문에 금방 눈치채실 수 있을꺼에요)

1부16

세레나 린넨(아줌마) 칼을 찬 위치가 왼편에서 오른편으로 바뀌었습니다.

칼을 역수로 쥐기 때문에 그 쪽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해서 바꿨어요^^

1부18

일반적인 랭커들의 경우 주력으로 쓰는 무기는 대부분이 시동 가능 무기들이에요.

그리고 13월 시리즈가 좋은 무기이긴 해도 탑에서 '최고의 무기'는 아닙니다.

유리만 해도 검은 삼월 보다 좋은 무기를 들고 다니니까요.

하지만 상직적인 의미는 그 어떤 무기보다 큰 무기입니다.

1부19

참고로 개개다와 도망뱀은 오타가 아닙니다^^

개개다 같은 경우는 개기다 쪽이 자연스러워서 어느 쪽을 쓸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말이죠.

이수가 워낙에 학구파 설정이기 때문에(이외로) 표준어를 써 주는게 어울리는 것 같아 개개다로 써줬습니다.^^

1부22

안나라수마나라는 그냥 재미로 끼워넣기한 대사일 뿐.

유명한 외국 작품 페러디보단 웹툰 페러디가 좀 더 정감가고 좋다고 생각해서 해 봤습니다.

그리고 저는 쪼렙이라 만렙 하일권 작가님과 대화조차 나눠본 적이 없습니다.

그저 존경하는 작가 중 한 분이시죠. 언제 한 번 만나 뵙고 싶네요.

1부23

크라운 게임에 들어와서 쿤이 갑자기 빨라진 건 들고 있던 동료들을 내려놓았기 때문입니다. 

만바론데나에 들어간 물건의 무게는 전혀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쿤은 크라운 게임 이전까지 사람 세명(+@)정도를 한 손으로 들고 다녔던 셈이죠.

결론적으로 쿤은 굉장히 힘이 쎕니다. 10가문 자제들의 공통적인 특징이에요.

쿤이 밤을 도와주기로 결심한건 그의 과거가 끼친 영향이 큽니다.

쿤의 과거에 대해선 차차 나오겠지만

'여자'에 관련된 것만은 확실하죠^^

1부24

이 만화는 소년 만화의 골자를 기초로 만들고 있기 때문에 밤의 외적, 내적인 성장이 주 된 내용이 됩니다.

탑을 오르면서 밤은 자신의 힘을 깨닫게 되고 또 성장하게 되겠죠.

그게 소년 만화가 주는 즐거움 중 하나니까요^^

하지만 밤은 기타 소년만화의 주인공과 같이 '정의'와 '우정'을 남들에게 주입시키는 인물은 아닙니다.

그런 것을 위해 자신의 힘을 쓰지도 않습니다.(카니발의 우차즈나, 코믹의 강인이와 같이)

그런 면에서 신의 탑은 성인 만화와 소년 만화의 중간 쯤 되는 주제 의식과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청소년 만화? 좀 더 성장하면 청년 만화 정도가 되려나요 하하

아무튼 결론은 이제부터 크레이지 밤 보실 준비하시면 됩니다.

ps. 밤을 구해준 엔도르시와 밤에게 말을 건 여자는 다른 사람입니다.

왜 다들 동인인물로 보실까요;;

1부25

유리는 굉장히 발이 넓은 캐릭터 중 한 명입니다.

자하드의 공주치고는 사교성이 굉장히 좋은 편이죠.

윙 트리는 어찌보면 반 정부 조직 비슷한 것인데

유리는 윙 트리의 멤버들이랑 꽤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것은 폐.. 폐륜?;;

1부26

-유한성은 속이 시컴하다.

-타이즈는 설정 상 선별인원 중 가장 예쁜 여캐릭터.

-그 여캐릭터 만나자마자 눈 실종시킨 샤프한 주인공.

-우렉 마지노는 유명인

-겨우 라헬과 만났는데 정작 주인공은 수면 모드

1부32

자하드의 공주들은 전체 스토리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편에서 어느 정도 이해하시고 넘어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사실 제대로 된 공주들이 나오려면 2부 중-후반쯤 가야 하지만

1부 시험의 층 막판에서도 잠깐 등장할 예정입니다.

아낙과 엔도르시의 관계에 관해선..

촌수로 따지면 아낙이 엔도르시의 조카가 되지만

나이는 오히려 아낙이 많습니다.

자세한 것은 다음 편을 보시면 이해가 가실거에요.

사실 탑에서 나이는 숫자일 뿐이기 때문에 신경 안 쓰시는게 좋습니다.

탑에선 살아온 년수보단 신체 나이나 종족특성상의 나이를 중요시 여기는 편이고,

나이에 따른 상하관계도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의 계급이나 지위를 더 우선시하죠.

(눈치 빠른 분이라면 눈치 채셨겠지만, 유리, 쿤, 엔도르시는 거의 모든 사람에게 존댓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10대 가문 출신이기 떄문이죠. 하지만 아낙은 존댓말을 사용하죠^^)

신수를 다루게 되면서 성인이 되기도 전에 성장을 멈춰버리는 케이스도 가끔 있는데

이런 경우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꼬마 취급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육체의 성장과 정신의 성장은 비례한다는 것이 탑의 일반적인 이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출신 지역이나 가문에 따라서 그렇지 않은 경우도 존재합니다.^^

1부32와 33 사이

한 가지 힌트를 드리면 신의 탑은 소년 만화치곤 러브라인이 꽤 많고 중요합니다

1부33

나름 자하드의 공주에 대한 밑밥을 스피드있게 깔아줬으니 그걸로 만족하렵니다.^^;

1부34

신의 탑의 주인공인 밤은 컨셉 자체가 '순수함의 결정체' 라서

감정 이입하기 힘든 면이 많습니다.

오히려 살짝 때가 타있는 쿤이나 이수 같은 캐릭이 감정이입이 잘 되는 편이에요.

엔도르시도 마찬가지더군요.

엔도르시의 캐릭터 컨셉은 '요즘 여자아이' 였습니다.

정확하게 설명은 못 하겠지만(..)

외모에 신경 쓰고, 살이 조금만 불어도 스트레스 받고,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지만 이외로 예쁘다는 말 한 마디를 너무 듣고 싶어하는..

철 없는 여자아이라고 해야할까요.

1부35

뭐 어차피 지금 선별인원들은 포지션이 요구하는 능력치를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제대로된 포지션 싸움을 보여드릴 수는 없을 것 같지만요^^

1부36

탑에서의 전투에서 등대지기의 역활은 매우 중요합니다.

좋은 낚시꾼 한 두명 있는 것보다 좋은 등대지기 한 명이 있는 것이 팀에는 더 도움이 된다고 보셔도 됩니다.

물론 낚시꾼이 유리 정도 사기꾼레벨이면 이야기가 틀리겠지만요

(사기꾼레벨의 낚시꾼은 웬만하면 다른 포지션의 역활을 모두 대신하면서 싸울 수 있습니다.)

등대지기의 등대는 조종 가능한 범위와 숫자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한 사람의 등대지기가 많은 곳에 등대를 지원해주기는 어렵습니다.

쿤이나 리론 같은 초보들은 더욱 그렇습니다.

(현재 쿤이나 리론이나 동시에 조작할 수 있는 등대는 1개 정도가 한계입니다.)

(물론 고정식으로 하나를 띄어놓으면 2개까지 운용가능합니다)

팀 VS 개인의 게임은 실력차를 떠나서 개인이 승리하기 매우 힘든 편입니다.

탑의 전투가 왜 포지션에 맞춰 이루어지는지 눈여겨 보시면 좋겠네요

악어는 목표물 맞추기를 성공해서 조기 합격했습니다.

1부38

퀀트의 경우 주 포지션이 탐색꾼인 만큼

잠입과 회피에 특화된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술래잡기 상대로서는 굉장히 까다로운 상대죠.

탐색꾼은 단순 신체능력이 가장 좋은 자가 맡는 포지션이기도 합니다.

이번처럼 적의 등대지기가 초심자이거나, 탐색꾼보다 레벨이 떨어지는 경우

탐색꾼은 매우 유리하게 전투를 진행시킬 수 있죠.

특히 이번 화처럼 창지기가 탐색꾼과 접근전을 하게되면 창지기로서는 난감해질 수 밖에 없지요.

반대로 제대로 된 등대지기 + 창지기 조합 으로 탐색꾼을 조기 발견하게 된다면

탐색꾼은 참으로 난감해지죠^^;;

(지금은 선별인원이어서 이렇지만 제대로 된 등대지기+창지기는 수십KM 밖에서부터 창을 던져대기 시작합니다--;;)

(등대에는 창의 궤도를 잡아주거나 유도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자세히보시면 이번 시험편에도 나옵니다^^)

이런 면에서 낚시꾼이란 포지션은 대단히 벨런스가 잘 잡혀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장거리의 경우 릴을 사용할 수 있고

근거리라면 니들을 사용해 접근전을 펼치면 되니까요.

하지만 이런 복합적인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재능은 몇 되지 않습니다.

A 팀에서도 릴을 다룰 수 있는 낚시꾼은 아낙 뿐입니다.

B 팀은 엔도르시 뿐이구요^^

릴 조작은 신수 조작과 같이 뛰어난 재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낚시꾼 포지션을 맡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부40

포지션 전투와 부유석 등에 관해 좀 더 재미있고 다이나믹(!?)하게 설명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던 차에

나온 스토리입니다. 덕분에 조금 작위적인 스토리가 되진 않았나 살짝 걱정이 되는군요.

사실 밤이 엔도르시에게 밥을 주는 장면에서 도르래가 어떻게 장치되어 있는지 의문을 갖는 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아무도 안계시더군요(...OTL)

1부41

일단 A급 아이템은 탑 내에서는 초 레어템입니다.

왠만한 랭커가 손에 넣기는 하늘에 별따기고, 하이랭커 쯤 되야 몇 개 가지고 다니는 정도에요.

참고로 검은 삼월도 B~A 랭크(이 속에서도 숫자로 나뉩니다. 정확한 계산법은 나중에 올릴께요)입니다. 시동시는 완전 A지만요^^;;

물론 같은 A급이라도 포켓과 13월의 가치는 많이 차이 나긴합니다.

푸른 거창은 쿤 에드안이 쓰는 투척용 창을 말합니다.

현재 11개가 만들어져 있으며, 투척용으로는 희귀하게 시동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던지고 시동이 걸리면 목표물을 맞추기 위해 날아가는게 아니라

날아가면서 모든 걸 쓸어버리는 창이라고 합니다.

물론 쿤 에드안이 아직까지 던진 적이 없어서 확실한 사실 여부는 확인 불가입니다.

시동시 B급.

바그닐은 활처럼 당겨 쏘는 창입니다.

이것도 시동 가능. 시동시 B급.

캐리어는 3대 인벤토리, 포켓, 등대, 관의 기능을 합친 녀석입니다.

단 10대만 만들어져 있고, 낚시꾼 혼자 모든 포지션의 전투를 맡을 수 있는 괴악한 병기입니다.

사실 실용성은 그닥 높지 않지만, 꽤 매력적인 아이템이죠. 아도리 자하드도 쓰고 있습니다.

3개는 A급. 7개는 B급입니다. 

1부45

개인적으로 밤이랑 하츠는 꽤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끔 둘을 패키지처럼 생각할 때도 있습니다.

닮은 점도 많고 말이죠.

하지만 역시 하츠는 아낙과 투닥투닥하는 쪽이 더 어울리죠.

이번 화에서 하츠가 속으로

'망할/ 인간보다 차라리 도마뱀이 낫군.'

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군요.

1부46

엔도르시는 밤이 친구서약서에 라헬의 이름을 적은 것을 봤기 때문에

밤이 미쉘이 라헬이라는 것을 안다는 걸 눈치채고 있죠.

(친구서약서엔 현재 선별인원들의 이름만 적어야 하기 때문에)

그리고 밤 또한 엔도르시에게 접근하고 그 것을 보여준 이유가

간접적으로 엔도르시에게 '자신이 미쉘 라이트가 라헬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도 있었구요.

엔도르시가 라헬과 이야기하다가 '이야기해버릴까' 라고 하는 것은

' 밤이 네 정체를 알고 있다.' 는 것을 이야기해버릴까 라는 말입니다.

결국 밤의 경우

라헬이 자신이 따라오는 것을 싫어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라헬을 아는 척 하지 못하고 있고

엔도르시는 그걸 알아채고 둘 사이의 관계를 답답하게 여기고 있는거죠.

엔도르시의 경우 굉장히 직설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홍천화는 신의 탑 흑백 버젼에도 있었던 케릭터입니다.

그 때부터 나왔던 케릭터가

밤, 유리, 에반, 쿤, 라크, 호, 홍천화, 나래 인데요.

(라헬의 경우 흑백 버젼에선 이름도 안 나왔기 때문에)

수수께끼를 내는 괴물을 해치우기 위해 홍천화가 시동을 하다가

걸려서 멈추는 씬이 아직도 생각이 나는군요^^;;

그 때도 홍천화와 나래는 붙어다녔죠.

아, 아낙도 흑백버젼에 나왔었군요^^

그 때는 지금의 둘리 버젼이 아닌

인간 버젼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1부47

이번 화 작업 중에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밤의 대사부분이었습니다.

세상에 갓 나온 어린아이같은 감성의 소유자가

가장 소중한 사람과 함께 있기 위해

탑을 올라가려고 서로를 상처입혀야 하는 상황 속에 처한다면

하지만 자신은 그 소중한 사람이 왜 탑을 올라가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

도대체 어떤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게 될까

를 고민고민했었죠.

지금 호와 라헬은 세이프티 존을 넘어와 있습니다.

그러니까 퀀트의 행동에 제한은 없습니다

1부48

계속해서 밤의 잠재능력이 부각되는 연출에 통쾌한 느낌을 받는 분들이 계신 반면에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어느 정도는 ' 거부감을 느껴주세요' 라는 식으로 그리고 있는게 사실이구요

아마 앞으로도 이런 식의 연출이 자주 나올 예정입니다.

이유는 반반이에요.

소년만화식의 재미를 위해,

또 하나는 밤과 라헬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이상 사이의 모순을 나타내기 위해.

독자분들이 어느 쪽의 감성을 택하시던지, 별 상관은 없습니다^^;

1부50

이번 화는 밤이 탑을 올라가는 이유가

단순히 그녀를 쫒아가는 것, 그 이상으로 변화하는

중요한 화

1부51

이번 밤, 엔도르시 VS 퀀트의 전투는..

사실 엔도르시가 이기기 불가능했던 전투였죠.

마지막에 '여자만이 쓸 수 있는' 페이크로 이기긴 했지만요.

(규칙상 겉 옷 위에만 벳지를 달 수 있었는데, 엔도르시는 스타킹 위에 벳지를..^^;;)

그리고 밤의 신수가 아니었으면 벳지를 뺏지 못했을 겁니다.

만약에 밤과 엔도르시가 신수 없는 퀀트와 순수하게 싸웠다면 승자는 당연히 퀀트 쪽이죠.

어디까지나 게임이고, 엔도르시의 재치가 있었기 때문에 이긴 시합이었습니다

1부56

이제 슬슬 스토리의 중심이 선별인원 모두 -> 밤과 그에 관련된 흑막들

로 이동하기 때문에

1부57

이번 화에 사실 유리와 레로 로의 어린 시절 회상 장면이 있었는데

좀 쌩뚱맞은거 같아서 뺐습니다.

1부61

이수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 중에 한 명입니다.

전 이런 위트 있는 캐릭터 들을 참 좋아해요.

그리는 입장에서 이런 캐릭터가 작 중에 존재한다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죠.

아낙 & 엔도르시 는 제가 개인적으로 밀고있는 페어(...)

이긴한데 둘이 잘 안 맞아보이는군요. 하하

전투시에 가장 강력한 페어는 역시 저번 시험 때 나왔던

엔도르시 & 밤 입니다.

사기적인 신체능력과 신수 제어의 합작품이기 때문에 조합으로만 치면 가장 좋은 것 같군요.

물론 개인 능력으로만 치면 엔도르시 & 아낙 이 제일 좋습니다.

그런데 역시 조합이(...)

1부64

위기의 도마뱀

+ 제설작업에 쓸만할 것 같은 주인공

이 나온 65화

밤과 라헬의 신혼여행 파트는(...)

뭐.. 아직까진 평화롭네요. 아직까진;;

1부68

렌이 소속되어 있는 '처단부대'는 자하드가 내에서도 악명이 높습니다.

일단 처단부대가 상대하는 적들이 대부분

'한 때는 자하드가문이었던 자들' 이기 때문에

같은 자하드끼리라 해도 처단부대에 거부감이 느껴질 수 밖에 없는거죠.

군대를 나온 분들이라면

헌병과 군간부들의 사이.. 

라고 하면 쉽게 이해하실 것 같네요;;

물론 조금 다르긴 하지만;;

따라서 처단부대는

계급, 명령체계가 모두 독자적입니다.

처단부대가 섬기는건 '자하드'  한 명 뿐이죠.

그렇다고 해서 이 부대가 '충성심'이 강하다고 보기 어려운게

대다수의 인원들이 자하드가문에 대한 충성심보다는

살인, 전투에 대한 욕구를 채우기 위해 처단부대에 들어오기 때문에

개개인 별로 충성도에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단 하나 공통점은

이러지 저러니해도 다들 '자하드의 힘'을 경외시하고 있다는거죠.

자하드가문 내에서 가장 충성도가 높은건

'왕실근위대' 와 '친위대

자하드가문의 진정한 엘리트들이죠.

너무 충성심이 강해 사이코가 된 집단도 있긴한데..

그 쪽은 나중에 자하드가문 설정 공개 때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ps.

비유는 저렇게 들었지만

자하드군 내에도 헌병대는 따로 존재합니다.

1부70

신의 탑 1부를 구성하면서 가장 먼저 정해놓은 스토리가

첫번째 시험과 마지막 시험

유리같은 경우는 랭커 중에서도 신체능력이 매우 뛰어난 편입니다.

하 가문은  선천적인 신체 능력도 좋고

관리자와의 계약 때문에 신체강화능력이 탑에서 가장 뛰어난 가문입니다.

유리는 그런 피를 강하게 이어받았기 때문에....

딱밤도 K9 처럼 나갑니다.

1부71

유한성은 전형적인 체어맨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직접 싸워서 이득을 얻어내는 스타일이 아니라

이 놈과 저 놈을 싸움 붙여서 이득을 얻어내는 스타일이죠.

쿤이랑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쿤이 '타고난 배경'에 의해 성장한 인물이라면

유한성 같은경우는 안 좋은 배경을 이겨내기 위해 성장한 인물입니다.

유한성에 대한 뒷이야기는 나~~중에 나올테니 나~~~중에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한성의 경우는 신의 탑 전체 스토리에서도 비중이 어느정도 있는 인물입니다.

스토리에 자주 등장하진 않지만, 핵심적인 내용에 근접해 있는 인물이죠.

이제 조금만 있으면 잊혀졌던 주인공님이 나오시겠군요.

밤치고는 나름 임팩트있게 나올 예정이니 기대해주시길.

ps.

얼음딸기는 비쌉니다.

1부71 72사이 수능날 근처

하츠그림. 후에 편집할것

1부73

화련은 예쁜게 복선입니다.

이제 드디어 밤이 나오겠군요.

다음 화부터가 밤이 주인공이 되어가는 과정의 시작이라고 보심됩니다.

그럼 지금까지 밤은 뭐였냐고요.

그...

비.. 비주얼 담당?

1부76

이번 화 같은 경우는

1화랑 비교하면서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숨어 있는 라헬의 눈 같은 경우는 1화에도 그려져 있고.. 

이번 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밤이 전형적인 영웅적인 인물이라면

라헬은 전형적인 '보통의' 인물입니다.

1부 내내 밤은 라헬을 뒤쫓아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라헬은 그리 멀리 가지 못하고, 밤에게 따라잡히고 말죠.

그리고 순식간에 뒤쳐져버립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라헬을 비난하면서도

사실 밤보다는 라헬에 동질감을 느끼는 미묘한 상황을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물론 이런 감정적인 상황에 대해 묘사하기엔

제 연출력이 턱 없이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어렵더군요.

1부77

프롤로그에서 나온 밤의 '소년만화 주인공 같은'  행동은

어느 정도는 의도적으로 연출한 면이 있습니다.

라헬은 그렇지 못 한 인물이기 떄문에.. 

에필로그에서 그 것을 바라보는 라헬을 보여줌으로서 대비를 주고 싶었어요.

음.. 사실 성공한건지는 잘 모르겠군요.

역시 의도만 가지고 작품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네요

연출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많이 부족하고..

계속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결국 밤이 전형적인 주인공 캐릭터라면

라헬은 안티 주인공 캐릭터랄까요

어쩌면 라헬 덕에 이 만화는 소년만화이지만 그렇지도 않은

그런 만화가 될 것 같네요.

그리고 라헬과 밤은 보기보다 복잡하게 얽혀있는 사이입니다.

그건 차차 스토리를 통해서 풀어나가기로 하죠.

 

2부 프롤로그

2부는 여러개의 에피소드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 중 첫 에피소드가 다음 주 부터 시작될 에피소드입니다.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조금씩 휴재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확실한건 아직 모르겠네요.

2.

공식적으로 자하드가에는 왕자가 없습니다.

3.

1부보단 좀 더 라이트한 만화가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음.. 아무튼 결론적으로 2부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하하.

ps. 

탑에서 5년은 그리 긴 시간이 아닙니다.

사람 하나 바꾸는덴 충분하지만요 ㅎㅎ

2부1화

1부도 그랬지만 2부 또한 특정한 주인공이 있다기보다는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가 얽혀가면서 스토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2부2화

부의 등장인물들이 신의 탑의 굵직굵직한 설정들을 대변해주는 캐릭터들이었다면

이번 에피소드의 중심 캐릭터들은 그보다는 조금 더 소시민(?) 적인 캐릭터들입니다.

음.. 그래도 단순 전투력으로만 보자면 1부 보단 좀 더 향상된 면들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엔도르나 쿤 같은 사기캐릭터들과의 비교는 힘들겠지만요^^;

2부4화

2부 첫번째 에피소드는 예전 소년만화들에 대한 오마쥬가 조금씩 들어가 있습니다.

신의 탑을 특정한 장르로 구분시켜놓고 그리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어느 때에는 순정만화처럼, 어느 때에는 소년만화처럼, 어느 때에는 정치만화처럼

에피소드마다 색깔을 바꿔나갈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이번 에피소드가 소년만화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냐하면..

사실 그건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계속 보시면 아시겠지만 10대들보다는 20대들이 가지고 있을 법한 고민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층수도 20층으로 맞춰 잡은 거구요.

하지만 10대 분들도 가볍게 보실 수 있도록

연출이나 구성은 최대한 단순화 시킬 생각입니다.

2부6화

이번 시험은 많은 분들이 눈치 채셨을테지만

드래곤볼 마인부우편, 천하제일무술대회의 한 장면을 빌려온 시험입니다.

사실 소년만화에선 너무 흔하게 등장하는 소재 (파워경쟁) 이기 때문에

색다른 테스트는 아닙니다만 

꽤 재미도 있을 것 같았고, 뭣보다 한번 쯤 이런 장면도 그려보고 싶었기 때문에

시험 종목을 이 것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1부에 나온 신수장막 테스트 같은 경우도 소년만화에서 즐겨 사용하는 테스트 중 하나죠^^;;

이번 테스트도 비슷한 맥락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은갈치 -  혼 아크랩터

곰돌이-  강 호량

교복녀- 여 미생

안경녀- 여 고생

철가방- 냐 니아

2부7

1부와 2부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역시 쿤이죠.

쿤처럼 사기를 잘 치는 캐릭터가 나오면 게임은 복잡해지기 시작합니다 ㅎㅎ

비올레에 관해선

비올레란 이름은 보라색을 뜻하고,

풀네임은 쥬 비올레 그레이스입니다.

화접공파술은 신수를 이용한 타격술의 일종입니다.

대충 자신의 몸의 신수를 진동시켜서 자신과 맞닿아 있는 적에게 꽂아넣는

꽤 위험한 타격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연이의 경우는 

대충 보면 엔도르시와 비슷한 캐릭터(예쁘고, 여성스럽고, 스펙 좋은)

로 보입니다만..

그 알찬 정도가(?) 많이 다릅니다.

2부8

뭐.. 어김 없이 돌아온 신의 탑입니다.

치킨러브의 모델이 류현진 선수긴 한데

그 치킨은 그 치킨이 아닙니다.

2부10

불로장생게임은 고스톱이랑 비슷하다고 보심 됩니다.

카드를 모아 '보신?'해서 오래 사는 사람이 이깁니다.

자세한 룰은 저도 모름. 

그냥 그런 게임이라고 합니다.

2부11

이번 에피소드는 같은 상황 속에서

비올레와 왕난이의 다른 행동을 보여주는 것을 

기본 구조로 하고 있습니다.

1부가 밤의 시점에서 진행된 사건을 

후반부의 반전으로 라헬 시점에서 생각하게 만든 것과는 

조금 다른 방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2부12

많은 분들이 미생이가 아크랩터의 진짜 딸이 아닌가 하고 추측하시던데

그건 아닙니다.

하지만 아크랩터에게 딸이 있(었)다는 건 확실한 것 같군요.

2부13

이번 화는 미생이와 아크랩터의 대화가 핵심이었기 때문에 조금 공을 들여 봤습니다.

딸의 성공을 위해서 미생이를 어린 나이에 탑으로 내몬 미생이의 부모님

딸을 잃고 탑에 들어온 아크랩터가 그런 미생이의 부모님들을 '어쩔 수 없이 이해' 하게 되는 이유는

자신 또한 무능해서 딸을 잃어버린 아버지이기 때문이겠죠.

그냥 미생이와 아크랩터 사이에서 서로의 잃어버린 것을 채워주는

그런 화가 되었다면 전 만족하렵니다 ㅎㅎ

 요즘 몇몇 독자분들이 제 만화를

'비올레와 쩌리들' 

이 되길 원하시는 듯 하지만 신의 탑은 그런 만화가 아니기 때문에..

음.. 원하시는 걸 들어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2부15

비올레와 왕난이에 관해서도 슬슬 나올 때가 되었고

슬슬 이 놈이 뒷통수치고 저 놈이 뒷통수치고 친데 또 치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2부16

러브스텟카드 편집할것.

러브는 원술사입니다.

원술의 원은 圓(둥글 원) 으로서

신수를 완벽한 원형으로 '순환' 시킬 수 있는 제어술을 말합니다.

신수를 원형으로 순환시키면 같은 면, 수의 신수라도 훨씬 강력한 힘을 가질 수 있습니다.

원술사는 부비트랩과 같은 용도로 신수를 사용하기도 하고,

러브처럼 신수를 공처럼 날리거나 신체 순환시켜 적을 공격하기도 합니다.

원술사가 되려면 구스트앙의 연구회에서 시험을 치른 후 포지션 자격증을 부여받아야 하기 때문에

소수의 인원만이 원술사 포지션을 맡을 수 있습니다.

덧붙여 설명하자면 뮬 가문의 계약은 철인의 계약으로서

신체의 한계가 왔을 때 그 것을 극복하게 해주는 계약입니다.

쉽게 말하면 스테미너를 재생시켜주는 계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관리자와의 계약은 가문의 랭커가 특수한 시험을 통과한 후에 얻어낼 수 있습니다.

2부17

연이는 이래저래 치이는 역할로 나오는군요.

사실 선별인원 파워랭킹으로만 치면 비올레만 제외한다면 독보적인 캐릭터이고

1부 캐릭터로 치자면 엔도르시 정도의 포지션인데..

비올레는 역시 재능꿈나무네요.

근데 일단 맞아야 된다는 게 참 뼈아픈 듯 합니다...

2부18

이번 시험이 지금은 아무 의미 없어보일지 몰라도

사실 신의탑 세계관 내에서는 꽤 커다란 사건입니다^^;;

그 후에 차차 1부 캐릭터들도 등장하고.. 

점점 스케일도 커지기 시작할 겁니다.

2부20

이번 에피소드는 애초부터 2명씩 짝을 지어 스토리를 구상했던 에피소드입니다.

왕난-니아

아크랩터-미생

호량-프린스

비올레-연

사실은 어른과 아이같은.. 그런 식의 구성이죠.

세대의 연결고리 같은.. 그런 이야기를 바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꿈 도전 실패 인생 부모 연애 가문

뭐가 되었든간에요.

비올레와 연은 조금 다른 캐릭터 조합인데

비올레 혼자는 너무 우울포스가 강해서

사실 만화의 청량제가 될 만한 캐릭터로 정한게 바로 연이입니다.

강하지만 막상 가는데마다 털리는... 

그런 컨셉.

2부21과22사이

왠지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고 계신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건데

이번 화(2부 21화)에서 왕난이가 럭커를 용서한다고 한 것은

럭커가 착한 사람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럭커를 미화시키고 용서하신다고 생각하고 계시는데;;

럭커의 과거가 어찌되었던 간에 럭커의 행동을 미화시킬 의도는 없었습니다.

다만 왕난이가 럭커를 죽이지 못했던 것은

결국 서로가 서로를 떨어뜨리고 올라가야 하는 현 상황 속에서

'도덕적인 이유'로 럭커를 죽이려는 왕난이보다

'탑을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니아를 죽인 럭커가

훨씬 정당한 인간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럭커를 '죽이지 못한' 것이지

럭커가 착한 인간이어서 용서한 게 아닙니다^^;

그럼에도 왕난이가 럭커를 '용서'하겠다고 말한 것은

도덕성이 결여된 현 상황 속에서도 그 것을 지켜보려는 왕난이의 최후의 발악 같은 겁니다.

럭커는 그 도덕성에 대한 희망을 버린 인간이기 때문에

'너는 날 용서할 수 없다'고 왕난이에게 이야기 하는 것이구요.

결국 왕난이는 그렇다면 이 탑을 자신이 바꿔버리겠다고 말하죠.

2부22

제가 제일 싫어하는 캐릭터가 나왔네요(편집자주:쿤아게로아그니스)

그리기도 어렵고 나오기만 하면 스토리가 복잡해져서

아오 싫습니다.

그래도 상품 뭐라도 나오면 네가 제일 잘 팔릴 것 같아

사랑한다.

구스구스가 FUG인 것은 처음부터 정해놓은 거라서..

음.. 사실 러브가 소녀라고 보고 했는데 구스구스가 소년이라고 대답하는 복선이 있었습니다만

너무 티가 나서 비중을 좀 줄였습니다.

사실 복선 끼워 맞추기로 분량 떼우는 건 이제 슬슬 질려서..;

뭐.. 이번 시험 같은 경우는

왕난팀 탄생 +  FUG의 꿍꿍이

가 핵심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부22와23사이

자신의 커넥터만 사용할 수 있다는 규칙은

'각자의 커넥터가 정해져 있다' 라는 뜻이지

사용 자체를 못 한다는 뜻이 아니었습니다.

2부24

프롤로그 때문에 현재시간이 1부 마지막부터 5년 후라고 생각하시는데

6년 후입니다.

그리고 탑에서 6년은 별로 긴 시간이 아닙니다.

저희에게 한 1-2년 정도?

원래 일 수도 더 적거니와 워낙 수명이 길어서 체감속도가 다릅니다.

랭커가 될 수록 체감속도는 더 차이가 커집니다.

시간에 대한 포스트가 작성되어있긴 하지만(한 1년 전에 작성한 것 같은데;;)

약간의 스포일러가 들어있어서 비공개로군요.

2부27

이번 화에는 FUG가 왜 밤에게 집착한 건지에 대한 이유가 나왔는데요

사실 좀 자세하게 읽으신 분들은 대충 눈치채셨을만한 내용입니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관리자와의 계약 때문에

자하드는 비선별인원이 아니면 죽일 수가 없습니다.'

이번 화에 나온 하진성은 하씨 가문의 남자입니다.

족보로 따지면 유리보다 훨~~~~~~~~~~씬 위의 사람이죠.

하가문답게 무술에 능통하고, 매우 강합니다. ㅎㅎ

사실 선별인원 구역에는 선별인원들 이외엔 허가받은 사람만이 출입할 수 있는데요.

화련이 조금 특이한 길잡이라서 하진성도 들어올 수 있었던 거지

사실은 랭커나 하이랭커가 선별인원에게 개입하는 건 금지되어 있습니다.

물론 FUG는 개막장 단체기 때문에 그런거 몰라요.^^

2부28

신의탑의 스토리의 중심은 10가문과 자하드의 과거입니다.

그 과거때문에 생겨난 일들이 바로 지금 펼쳐지는 이야기죠^^;

퍼그가 왜 자하드를 죽이려고 하는지,

자하드가 어떻게 탑의 왕이 된 건지,

왜 미르치아 루슬렉이 밤을 슬레이어로 만들려고 한 건지에 대해선

차후에 차차 나올 예정입니다.

(+자하드의 공주에 대한 것도)

3-4부 정도에 긴 시간에 걸쳐서 설명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카라카가 등장했네요.

(실루엣 뿐이지만)

카라카는 2부에 자주 등장할 캐릭터입니다.

사실 랭커치고는 자주지만 말이죠^^;;;

다음 시험에선 꽤 재미있는 캐릭터가 한 명 등장합니다.

많은 분들이 흥미를 가지실만한 캐릭터니 기대하셔도 좋으실 듯 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번 시험은 다음 에피소드를 위한 밑밥에 불가합니다. ㅎㅎ

스케일이 점점 커지는 걸 느끼실 듯 하네요.

2부29

사실 선별인원 중에 랭커가 되는 비율은 로또 당첨 비율보다 낮습니다.

2부31,32

이번에 나온 힙합보이(....) 는 저도 캐릭터 설정하면서

'이런 놈을 내보내도 되나'

뭐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생각 외로 반응이 좋아서 놀랐습니다 하하..

사실 이번 에피소드보다는 차후의 에피소드 들에서 진면목이 드러나는 캐릭터기 때문에

이번 에피소드에선 그냥 이런 놈도 있다 는 걸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부33

우렉 허세병 환자입니다.

말기임.

거기다 정말 짱 쎄서 고칠 방법도 없음...

2부34

2부 등장인물들은 애초부터 컨셉이

'평범한데 지내보니 매력있음'

이어서 여러분도 야채장수같은 등장인물들에게서 나름의 매력을 찾아주시길 강요드립니다.

연이의 음식솜씨는..

나쁘다 좋다 이전에 다 태웁니다.

아주 바싹.

2부35

선별인원들에게 1-2년은 그다지 긴 시간이 아닙니다.

실제로 E급 선별인원이 된 뒤에 3-40년 탱자탱자 놀다가 시험 보러 오는 놈들도 많습니다.

카라카 같은 경우는 사실 가면을 씌우지 않은 설정이었는데^^;;

요즘 너무 뉴페이스 등장이 많다보니까 

'야 넌 신비주의로 가자'

라고 결정해서

'하진성한테 삐져서 가면 쓰고 나온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전 화에 나온 등장씬도 수정했구요.

어차피 나중에 얼굴은 본 설정 그대로 공개될 거니까 너무 염려마시길 ㅎㅎ

2부36

밤의 재능이 분명 대단한 것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독보적인' 수준은 아닙니다.

약점도 존재하고 말이죠^^;

FUG가 밤을 잡아놓은 이유는 재능때문이라기 보다는

비선별인원이라는 타이틀 때문입니다.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는 쪽을 선택한다는 것이죠.

2부37과38사이

밤 그림 편집할것

2부39

사실 2부 들어와서 성격이 좀 암울(..)해져서 그렇지

본래 설정대로라면 쿤은 굉장히 장난끼가 많고 모험심도 있고 호기심도 많고..

저런게 있으면 바로 해보는..

뭐 그런 스타일입니다.

2부에선 대놓고 그럴 상대가 없을 뿐이죠.

에밀리라는 시스템은 쉽게 말해서

'심심이'라는 앱의 진화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묻고 답하는 시스템은 같은데

에밀리같은 경우는 뛰어난 기능으로 그 것을 재해석하고 흡수하는 능력을 갖췄죠^^

에밀리의 정체에 대해선 이번 에피소드 후반부에 가면 밝혀지게 될 것 같네요.

이번 화에 나온대로 단은 쿤 팀 내에서도 가장 빠른 발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전투시 기동력은 란이 더 빠릅니다^^;)

란은 쿤가문이 맞구요.

노빅이 하 가문이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노빅은 하 가문이 아닙니다.

하 가문에서 갈라져 나온 가문의 출신입니다.

2부40

이번 화에 나온 쿼에트로 블릿츠는 퀀트와 같은 가문입니다. (블릿츠 가문)

많은 분들이 퀀트의 작 중 이미지 때문에 오해를 하시는데

블릿츠 가문은 화염사를 많이 배출하는 것으로 유명한 명문가입니다.

또라이들이 많은게 좀 단점이져..

창 블라로드는 현 E급 선별인원 중엔 A급 낚시꾼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하네요.

이 두 캐릭터는 계속해서 나올 예정입니다.

(쿼에트로 성별은 나중에 알려드리겠습니다. ㅎㅎ)

방의 개수가 많다고 무조건 더 쎄다~ 뭐 이런 건 아닙니다^^

2부42

시동무기 (특히 십삼월) 은 나중에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공방전에서 어느 정도는 설명이 되고 넘어갈 것 같습니다

시동무기라는게 모두 영혼을 가지고 있다기 보다는

특별한 신수를 사용해서 만든다고 보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ㅎㅎ

1부 마지막 내용이 기존세력과 탑의 법칙에 굴복할 수 밖에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었다면

2부는 전체적으로 다시 그 법칙과 세력에서 독립해나가는 모습을 그릴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좀 더 초점을 맞추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부43

호량은 악마를 꺼냈을 경우 굉장히 강합니다.

선별인원 중에서 단순 파워로 그 상태의 호량을 이길 수 있는 인원은 많지 않아요.

2부44

왕난팀이 뭔가 '부족해' 보이는 이유는

가족 같은 분위기임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과거나 인연에 대해선 숨기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그에 비해서 쿤 팀은 좀 다릅니다.

어떻게 보면 소년만화에 나오는 전형적인 '팀'이죠.

어떤 식으로든 두 팀이 만날 경우 좋은 시너지를 낼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2부47

란이 사용하는 마스체니식 전창술은

본편에도 잠시 등장했던 마스체니 자하드가 만들어낸 전창술입니다.

신수를 창처럼 만들어서 사용하는 기술인데요

창으로 무장하지 않고도 창지기 포지션을 겸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창술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신수조작술에 비해 매우 빠르고 정확성도 높습니다.)

근접전과 원거리전을 완벽히 병행할 수 있기 때문에

'궁극의 창술' 중 하나로 불리기도 합니다.

마스체니식 전창술은 

쿤 가문, 그 중에서도 마스체니가 출생한 일파에서만 전해지기 때문에

쿤 가문 내에서도 쓸 수 있는 사람은 매우 한정되어 있습니다.

(란의 경우 전창술 때문에 현재 E급 선별인원 중에서 낚시꾼보다 창지기로서의 랭킹이 좀 더 높습니다.)

다만 랭커가 된 후에도 전창술을 이용해 전문적인 창지기 역할을 하는 건 매우 어렵습니다.

(창지기들의 레벨이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에)

그래서 나중에 가면 거의 근접전의 보조 역할로 사용됩니다만...

마스체니 자하드의 경우는 전창술이 왠만한 하이랭커 창술보다 훨-씬 강합니다.

한 마디로 마스체니가 팀에 있으면 하이랭커급 창지기가 팀에 하나 더 있는 거와 마찬가지란 거죠.

물론 이 정도로 마스체니식 전창술을 다루는 건 마스체니 자하드가 유일합니다^^;

쿤의 아머인벤토리는 '레벨 제한'이 걸려있는 아이템입니다.

특정 레벨 이상의 장소에서만 사용가능합니다.

2부48

애플은 탐색꾼, 등대지기 모두 가능합니다.

란이 낚시꾼을 맡고 있지만 창지기도 소화 가능하고

프린스가 낚시꾼 포지션의 장비를 가지고 다니듯이

포지션이라는 게 어느 하나로 한정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도 애플이 등대를 다루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구요

2부49

이번 화 전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등대지기+파도잡이 조합은 굉장히 좋습니다.

등대를 잘만 컨트롤 하면 파도잡이가 다룰 수 있는 신수의 양과 갯수를 늘려주고

무엇보다 거의 사각이 없는 상태에서 싸울 수 있기 때문이죠.

쿤의 이름을 아르헨티나 축구선수인 아구에로에서 따온 이후로

쿤 가문의 머리 색, 눈색, 마크색 도 아르헨티나 국기를 따라 하늘색(푸른색), 하얀색 계통으로 정하고

급기야는 쿤 가문의 기술마저 계속 스페인어로 짓고 있는데.. 

2부52

비올레의 포켓의 경우 전 화를 보시면 날아가는 컷이 보입니다.

등대는 유사시에 포켓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만

포켓처럼 동시번역 수준의 기능을 가질 수는 없습니다.

기능의 문제라기 보다는 포켓의 상징성의 문제 때문입니다.

포켓은 선별인원임을 입증하는 하나의 '자격증' 같은 거라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2부53

라크와 쿤이 헤어지게 된 사정에 대해선 차후에 나올 예정입니다.

쿤의 경우 너무 어릴 때부터 어른처럼 행동한 까닭에

반대로 어른이 되서도 유년기로 돌아가려는 마음이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그런 아이러니함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2부55

신의 탑 같은 경우 동일 패턴의 반복이 매우 적은 만화 중에 하나입니다.

각 층을 올라갈 때마다 새로운 배경, 새로운 게임, 새로운 스토리가 시작되고

인간관계(팀)도 유동적으로 변하는 편입니다.

2부56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여행자가 들고있는 칼(니퍼)에 대해 이미지 자료 첨부합니다.

찌르는 용도보다는 주로 무엇을 잡아서 신수로 충격을 주는 역할을 하는 무기입니다.

그래서 위 아래 색이 다른거구요.

신의 탑은 세계관 특성상 거대한 '칼'을 들고다니는 캐릭터가 많지 않습니다.

블리치에 대한 자료도 찾아봤는데 색을 제외하면 그리 비슷한 것 같지는 않아요 ㅎㅎ

아무래도 멀리서 보니까 좀 비슷해보이는 것 같은데 오해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편집-니퍼그림 첨부할것)

2부57

하츠가 메고 있는 사람은 라우뢰가 맞습니다.

라우뢰가 워낙 키가 커서 뒤집어서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신수의 흐름을 제어해서 피가 쏠리지 않고 편안한 잠을 청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나 뭐라나 저도 모르겠네요.

2부58

현재 아낙 무장은 창지기 무장입니다.(편집자주:원샷원오퍼튜너티때)

들고 있는 창 같은 경우 일반적인 E급 선별인원은

두 손으로 들기도 힘듭니다.

2부60

엔도르시의 경우 10가문 출신이 아니어서 좀 덜하지만

10가문+자하드의 경우엔 

단순 육체적인 능력은 선별인원 때부터 랭커 이상의 능력을 보이는 공주들도 종종 있습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유리 자하드.(하가문은 몸 튼튼하기로 유명합니다)

다만 랭커의 경우 경험치+관리자와의 계약+신수 강화가 있기 때문에 더 강해지긴 합니다만^^

랭커와 선별인원의 가장 큰 차이 중 하나가 바로 관리자와의 계약 부분인데

이 부분은 후반부에 나오면 파워벨런스 쪽에서는 자세하게 다루어질 내용입니다.

뭐, 일단 엔도르시의 경우 선별인원 중에서는 독보적인 육체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심 될 것 같습니다.

2부61

하츠가 장미칼을 들고 왔군요.

칼 자체를 신수강화 시켜서 한계점까지 경도를 올린 것이기 때문에

하츠 말 처럼 달라진게 아예 없지는 않습니다 ㅎㅎ

란 VS 아낙은 E급 선별인원계의 메시 매치/

란 쪽이 좀 더 크긴 하지만 자랑할 만큼은 아닙니다.

란은 쿤과 같은 가문이기 때문에 서로를 이름으로 부릅니다만

그냥 편하게 AA로 부르는 것 같네요.

설정상 쿤이 좀 더 형이긴 하지만

그렇게 신경 쓸 정도로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진 않습니다.

2부62

이번에 나온 란의 기술은 

그 범위나 특성 때문에 어느정도 밀폐된 적은 공간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신수 운용 범위가 넓은 랭커가 쓸 경우에는 말 그대로 폭풍우 같은 자연재해를 몰고 올 수도 있습니다만^^;;

이 부분은 관리자와 계약이 되야 하기 때문에 란은 여러모로 아직 무리가 있는 것 같군요 ㅎㅎ

2부64

이번 화에 베르디가 쓴 레이나는

여러모로 제약이 많은 기술입니다.

이수 쪽이 이 작전에 거의 올인했기 때문에 비올레가 걸려들 수 있었던거죠.

참고로 이 아이템은 일정 레벨 이상의 선별인원 혹은 랭커에게는

통하지 않습니다. 

(예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아이템엔 사용레벨이라는게 있습니다)

2부65

이번 화 초반에 나온 진행자들은 다프트 펑크 패러디가 맞습니다.

2부68

마지막에 잠깐 로가 나왔는데 

사실 엔도르시의 문을 열어주는 경비원이 로라는 설정이었습니다만

웬지 너무 등장이 빠르고 혼란을 줄 것 같아서 살짝 뒤로 미뤘습니다.

웬지 에밀리에 뭔가 있어보이게^^:;

2부70

프린스는 성장형 캐릭터입니다만

다른 캐릭터들이 워낙 쭉쭉 성장해서 그렇지 않은 것 처럼 보이는 비운의..

사실 그렇게 강하게 그리고 싶지 않습니다.

강하고 멋진 캐릭터도 좋지만

인간미 있고 잘 깨지는 캐릭터도 좋아하기 때문에

어느 쪽이든 매력있게 그리고 싶습니다.

선별인원들의 이름은 몇몇 캐릭터를 제외하면

정말 생각없이 짓고 있습니다.

큰 의미 안 두셔도 될 것 같네요 ㅎㅎ

2부72

개인적으로 비올레가 그렇게 순한 성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착하긴한데 음..

정의감이라기보다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잘 관철시키는 

그런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처음 설정도 그런 식이었고

지금은 라헬이라는 목표가 어느정도 희석되어 버려서

그런 점들이 잘 안 나오고 있었는데

이번 편에서는 어느 정도 나올 수 있었다고 봅니다.

2부74

머리 세우면 쎄집니다.

사실 란 같은 경우는 몸에 흐르는 전기 때문에 머리가 선 것이긴 하지만 ㅎㅎ

이번 란낙 베틀은 지금까지 나온 선별인원들끼리의 싸움과는 좀 다를겁니다.

애초에 태생부터가 다른 아이들이라서;;

2부75

중간에 아낙이 신수를 썼을 때 란이 웃은 이유는

방을 생성하는 순간 신체강화가 급격하게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신체강화+방의 운용 을 함께 하는 건 생각보다 힘든 일이기 때문에^^;

아낙의 방의 갯수가 란보다 많긴 하지만

효율은 오히려 란이 앞선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같은 이치로 현재의 아낙이 1부의 라우뢰보다 파도잡이에 적합하다 할 수는 없습니다^^

(라우뢰는 지금까지 나온 선별인원 중엔 가장 신수의 운용력이 좋은 캐릭터입니다)

2부76

에밀리는 '진실을 말하는 기계' 가 아닙니다.

'남이 가르쳐 준 것을 배워서 다른 사람의 질문에 대답하는 기계' 입니다.

그러니 누군가가 에밀리에게 '이번 공방전의 우승상품은 비올레다'

라는 것을 알려주기 전까지 에밀리에게 그 답변을 듣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니 이번 화 이전까지 다른 선별인원들이 '공방전의 우승상품은 비올레다' 라는 답변을 듣지 못한 건

설정상 오류가 될 내용은 아닙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그 답변에 대해 '아니다' 라고 말하면

그 즉시 그 답변을 변경시킬 수도 있습니다.)

2.

이미 에밀리의 대화에서도 나왔듯이

에밀리는 상대에 따라서 다른 반응을 보입니다.

즉, 상대방이 누구냐에 따라 다른 답변을 해줄 수 있습니다.

만약 베타가 자신의 단말기에만 '이번 공방전의 우승상품은 비올레다' 라는

답변을 하도록 가르쳤다면, 에밀리는 그렇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

다른 정보 또한 마찬가지.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에밀리는 진실을 말하는 기계가 아니며

누구에게나 동등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계도 아닙니다.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하다는 말이죠.^^

2부77

하츠의 기술이름은 그냥 순간 생각나는데로 짓습니다.

패트롤 구구아 크랩은

코코넛 크랩을 본 따 만들었습니다.

 레벨에 비해 특별하게 강한 편은 아니지만

방어력이 좋고 자폭기능이 있습니다.

사실 하츠 살려 주려고 LV을 좀 상향시키긴 했습니다.

2부78

이번 화는 음..

다음 화부터 달리기 위한 포석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토너먼트에 들어갈 때까지 스토리를 정리하는 기간이기도 하구요

복잡했던 팀들간의 구도가 명확한 VS 구도로 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lte 급으로 잊혀져버린 광견 VS 비올레 라던가..

(편집자주-이거 안넣으려다 넣은이유:그래서 뒤에 언제 싸웠나 싶어서)

2부87

생명체 압축 같은 경우에 관리자의 권한이기 때문에

너무 덩치가 큰 생물의 경우 관리자의 허락하에 크기 조절이 가능해지기도 합니다.

2부88

라크의 경우 사용하기가 참 편한 캐릭터입니다.

머리를 쓰거나 속에 감추는 게 없기 때문에

2부89

쿤의 왕난에 대한 평가는 나중에도 부가설명이 나올테지만

객관적 능력보다는 인성이나 개인이 가진 잠재력에 대한 평가입니다 

쿤이 가진 것과는 조금 다른 방향의 리더쉽이랄까..

2부90

유토의 정체가 나왔군요.

사실 유토라는 캐릭터는 따로 존재합니다.

이번 화에 나온 블루 타이탄 같은 경우는

원샷원오퍼 게임에서도 잠깐 나왔습니다.

2부92

패트롤의 경우 패트롤이 많다고 해서

상위의 패트롤보다 무조건 강한 것은 아닙니다.

물론 상대하기가 더 까다로운 면은 있겠지만

지형이나 조건에 따라 이런식으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2부93

이번 화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보자면,

일단 라우뢰의 경우 신수를 '이해하고 다루는' 능력은

굉장히 뛰어난 선별인원입니다.

물론 매일 자고 있기 때문에... 잘 안 나와서 그렇지..

비올레와 비교하자면

비올레의 경우 압도적인 재능으로

남들보다 강한 기술과 방수로 밀어 붙이는 스타일이라면

라우뢰는 굉장히 능수능란하게 상황에 따라 

신수를 조작하는 스타일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굳이 따지자면 비올레는 낚시꾼 포지션에 가까운 파도잡이고

라우뢰는 전통적인 파도잡이 포지션에 어울린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부95

화접 공파술은 해석해보시면 꽤 아름다운?

뜻을 가지고 있는 기술이란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처음엔 나비 날개같은 이펙트를 줄까 생각도 했었는데

그건 너무 아름다워보여서 ㅎㅎ 연출을 바꿨습니다.

2부96

사실 비올레의 말이 맞는 것이죠. 

베타가 비올레를 상처입힌다고 해서 아무 것도 돌아올 수 없으니까

비올레의 경우 순해보여도 의외로 고집이 쎈 캐릭터이기 때문에 ㅎㅎ

2부97,98

많은 분들이 제게 좋아하는 캐릭터만 예쁘게 그린다고 하시던데

사실 그렇지는 않구요 ㅎㅎ

그냥 중요한 장면이나 등장씬에서는 조금 더 힘을 주는 편입니다.

(편집자주:예?)

2부99

많은 분들이 히로인에 대해 많이 문의주시는데

아직 갈 길이 먼 문제라서요 ㅎㅎ

일단 아직은 라크로...

2부100

리플레조의 정체에 관해서 많은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만

E급 선별인원과 B급 선별인원은 능력에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E급에도 5강이 있듯이 D, C급에도 강자가 있고

그런 강자들 사이에서 다음 층으로 올라간 선별인원이니까요,

광견의 블러드 타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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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미잘
감사합니다 잘보겠습니다!
2014-07-26 18: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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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라크교
나중에 주제별로 정리한번 더 하게될것 같습니다
2014-07-26 18:34:15
추천0
무한라크교
어 뒤에 짤렸네;
2014-07-26 21:21:50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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