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 신의 탑이 노블레스보다 갑이다
노블레스: 첨에는 높은 퀄과 깨알같은 개그, 먼치킨으로서 가지는 재미를 잘 표현하여 독자들의 맘을 한번에 사로잡음.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앞날이 예상이 되는 레퍼토리에 심지어 양산형이라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함. 내세울게 퀄 밖에 없다는 비방도 있음. 액션씬도 왠지 따분하며 세계관이 너무 한정적이라 갈수록 지루해짐. 루케도니아, 유니온, 학교 or 도시 이게 끝이라서 언제나 같음.
신의 탑: 웹툰이라는게 각작의 개성이 있으니 퀄도 수준급임. 베스트도전 때부터 조금씩 독자층을 차지하다가 본격 웹툰으로 나올 때 엄청난 지지를 받기 시작함. 일단 세계관이 상당히 넓으며, 그 안에서도 많은 종류의 소재들이 가득함.
여기서 무뇌충은 탑 안에서만 일어나는 일인데 무슨 세계관이 넓냐고 ㅈㄹ하겠지만, 탑은 이 만화의 핵심이며 인기를 유지할 수 있는 이른바 배경이 되겠음.
늘 층마다 시험을 달리하며, 등장인물마다 다양한 과거와 또 주어진 포지션이 다르기에 언제나 질리지 않음. 게다가 탑의 바깥세상이라는 떡밥도 있으며, 탑 안에 존재하는 가문, 세력, 관리자, 랭크시스탬, 다양하고 신선한 무기들 등이 있음. 또한 벨런스를 정말 잘 유지하는 웹툰 중 하나임.
노블레스의 빠들은 신의 탑을 깔때는 겨우 내세울게 퀄밖에 없음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