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신의탑 빅매치 예상
1. 이수 vs 강철가면(쿤) vs 리플레조 (vs 론 메이)
"토너먼트의 리더가 될 6인의 겜블러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 보통 도박 만화의 경우에는 등장인물들의 심리 묘사를 적절하게 하기 마련인데, 겜블러들의 얼굴을 비춰주기만 할 뿐 별다른 묘사가 없었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또 의외로 이수는 부진, 리플레조가 선전하고 있더군요. 어쨌든, 올인하여 승자를 맞춘 경우에는 300만 포인트가 보너스로 주어지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누가 상위권에 랭크 될지는 미지수라 하겠습니다.(어..어이;) 다만, 스토리 전개를 위해 이수팀, 쿤수육팀, 퍼그팀, 광견팀은 다음 라운드에 올라가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2. 쿤 vs 아낙
"드디어 결판을 낼 수 있겠군!"
>> 다음주 빅 매치라 하겠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E급 선별인원의 서열?을 정하는데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며, 둘의 성격상(두 인물 모두 서로 자신이 강하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으며 자존심도 쌘 캐릭터들임) 한사람은 반드시 탈락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론 싸움을 통해 점점 서로서로 끌리게 되고 눈맞아 버리는 그런 전개로 이어질수도 있겠다는 생각(란x아낙)이 듭니다만... 예전에 쿤팀의 맴버였지만 라헬과 함께 배신한 "미카엘"이 한조에 속하여 있다는 점이 변수겠군요.
3. 밤을 찾아온 베타
"라헬, 넌 지금... 어디에 있는 거니?"
>> 베타가 엔류일 수 있다는 베뎃도 있었지만.......(가능성이 거의 없으므로 이하 생략) 이번화에서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고 있는 선별인원들을 본 밤은 <신의탑> 1부에서 자신이 탑을 올라갈 수 있었던 동기(動機)이자 이상이었던 "라헬"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런와중에 어째서 베타가 밤 앞에 등장한걸까요? 그리고 베타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1) "퍼그 슬레이어 후보라는 녀석이 고작 그정도였냐?" >> 밤을 쓰러뜨리기 위해 등장
2) "하지 않겠는가?" >> 자신과 마찬가지로 고독한 존재인 밤에게 끌려 그와 친구가 되기 위해 등장
3) "내 이름은 베타, 탐정이죠." >> 밤에게 2부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기 위한 떡밥(악마 날개, 에밀리 등)들을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