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든 생각이지만
왠지 이번에 화련이 나서다가 리플레조에게 당한건 자신이 유도한거 같네요
예전에 화련이 밤이 수련할때 화련이 "나의 신이시여"라고 했는데
여기서 "나의"라고 했거든요
화련의 목적이 만약 퍼그의 목적인 10가문 타도와 자하드의 옥좌를 얻는 것이라면
"우리의"라고 해야는 게 정상인데
그러지 않는 걸 보면 화련은 다른 이유로 퍼그에 들어갔다는 말이됨
글고 퍼그는 자하드의 옥좌라는 큰 목적을 두지만 다른 놈들은
각자의 소원이 있어서 들어간 놈도 많이 있음
이걸보면 퍼그는 그리 내부에 단합이 잘된 조직은 아님(카라카만 따라다니는 포겐도 그렇고)
어쨌든 화련도 다른 목적으로 들어간게 분명함
그런 화련이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힘이 필요한대
화련이 이전에 말한것 처럼
퍼그 내부에는 비선별인원인 밤의 힘을 수중에 넣으려는 놈이 많다는거임
글고 화련도 그런놈들 중 하나이고요
그러지 않으면 화련이 굳이 나서서 리플레조에게 심한꼴을 당할이유는 없거든요
화련은 미래를 볼수있는 길잡이지만
어느정도 미래를 보는 지 않나왔죠
하지만 그걸 뺴더라도 화련은 분명은 뛰어난 길잡이임(뭐 나오지 않아도 그정도는 예상 가능했겠죠)
고로 이번에 나온 화련이 리플레조에게 당한건 짜여진 시나리오인듯
정황상 보더라도 월하익송,자하드의 공주의 가세는 퍼그에게도 힘드니
차라리 밤을 내보내는 걸 도와 밤을 나중에 이용하기 위해서일겁니다
인재가 어지간히 없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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