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 자하드가 밤 엄마라는 설이 가능성 있다고 생각함.
아낙네 엄마도 딸 낳고 그거때문에 죽었는데
엔 자하드는 10가문, 그것도 두개의 가문 가주들의 친딸임.
엔 자하드도 아낙네 엄마처럼 그거때문에 쫒기게 됐는데, 밤을 지키기 위해 그때 쫒아온 공주나 랭커들을 대학살 하고
누군가 밤을 빼돌려 밤이 살던 동굴에 숨기고, 혼자 남은 엔 자하드는 순순히 잡힌거 아닐까?
근데 아낙 자하드와는 달리, 엔 자하드는 암만 규정이라지만 처형하면 자칫 10가문이 개발살 날 수도 있는 존재라서
차마 처형시키진 못하고 어딘가에 유폐.
아니면 진짜로 엔류가 아빠라서 자하드 왕이 지 죽을까봐 차마 죽이지 못했던가...
아무튼 그렇게 돼서 사실 그대로를 밝힐수 없으니 미쳐 날뛰어서 봉인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한거고..
밤이 있던 동굴에 자하드의 문양이 있는걸 보면 밤이 완전 딴 세상 사람은 아닌것 같음.
엔 공주가 가진 십삼월이 12월인데 밤의 이름이 스물다섯번째 밤이라는것도 내심 걸리는 구석이 있고...
파도잡이로서의 재능이 범상치 않은것도 그렇고...
어거지이긴 해도 갖다붙이면 착 달라붙는 설정이 꽤 있지 않아?
가람 자하드가 자기 친 자매로 추정되는 유람 자하드를 죽이고 십삼월을 탈취한 사건도 이에 관련되어 있을지도..
여튼 소설이긴 하지만, 라헬 엑시즈설과 더불어 꽤 타당성 있는 소설인듯.
둘중 하나는 진실에 꽤 근접해있지 않나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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